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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행복을 기억하지 않는다

: 뇌파 실험으로 밝힌 불편한 감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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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42g | 130*190*15mm
ISBN13 9788925575841
ISBN10 892557584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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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좋다, 싫다, 기쁘다, 슬프다, 외롭다, 설렌다, 짜증 난다, 두근거린다, 기분이 고조된다, 기분이 저하된다, 집중한다, 안절부절못하다 등 다양하고도 복잡한 감정이 있다. 자신의 감정이라면 비교적 잘 알아차릴 수 있지만, 자신이 아닌 타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물론 말의 뉘앙스나 표정으로 어느 정도 상상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다. 게다가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정확히 이해받기도 쉽지 않다. 아무리 많은 말로 표현해도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해 답답하거나 자기 생각과 달리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아서 마음이 상한 경험을 누구나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자신의 감정조차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또한 정신 질환, 치매, 수면 장애 등 정신적인 문제는 본인이 인지해서 자발적으로 병원을 찾아가거나 제삼자가 관찰하여 알려주는 등 정성적 지표를 이용하여 질환 여부를 파악하는 일이 대부분이므로 인지 방법과 진단하는 사람의 감각에 따라서 기준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모두 감정이 ‘보이지 않아서’ 일어나는 일이다. 만약 ‘보이지 않는 감정’을 보이게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 물음에 사로잡힌 나는 감정을 시각화하는 열쇠로 뇌파에 주목했다.
--- p.017-019

여러분이 감정에 관해 생각할 때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주로 내분비기관과 조직으로 구성된 정보 전달 물질이다. 신체 내외부의 자극에 반응하여 분비되고 특정 장기와 세포를 자극해 활성화하는데, 이는 감정의 변화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 p.023

즉, 우리의 뇌는 좋은 것에 대한 편안함은 금방 놓아주고, 싫은 것에 대한 불쾌감과 스트레스는 끈질기게 붙잡고 있는 참으로 곤란한 경향이 있다.
잘 생각해보면, 하루 종일 기분 좋게 지내는 날은 거의 없지만, 짜증을 내며 하루를 보내는 날은 드물지 않다. 이것도 긍정적인 감정은 오래가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오래간다는 뇌의 습성 때문이다.
--- p.035-036

부정적인 감정에 쉽게 지배되는 우리 뇌의 특성을 고려할 때, 그것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뇌파에서 시각화된 감정은, 부정적인 말이 사람의 마음을 산산조각 낼 수 있는 흉기임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러므로 SNS상의 비방과 중상모략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사회의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 p.070

왜 기분 폭력이 생기는 걸까? 그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살펴보자.
뇌파 연구를 통해, 기분 나쁨은 뇌에서 직접적으로 뇌파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전달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뇌가 발산하는 ‘부정적인 텔레파시’다. 불편한 분위기, 그냥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느끼는 스트레스는 뇌가 내뿜는 부정적 텔레파시가 원인이다.
--- p.085

타인의 기분 나쁨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에 동조하는 뇌를 가진 우리 인간은 타인의 불쾌감까지 떠안게 되는 생물이라고 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과 즐거운 것에 공통점이 많은 사람과 어울리기 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의 경우는 참기 힘든 것, 싫어하는 것에 공통점이 많은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개를 싫어하고 파트너는 고양이를 싫어한다고 가정하자. 싫어하는 개를 볼 때마다 여러분의 스트레스는 증폭된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사실은 그 순간 여러분 곁에 있는 파트너의 스트레스도 증가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여러분이 발산하는 기분 나쁜 뇌우라 때문이다. 즉, 파트너는 개를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개가 계기가 되어 기분이 나빠지는 것이다.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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