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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끄기 연습

: 마음의 활기를 되찾아 줄 뇌과학 수업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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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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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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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34g | 142*210*16mm
ISBN13 9791192300931
ISBN10 119230093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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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걱정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걱정을 반복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상황을 말할까? 나는 ‘뇌의 집착하는 성향’으로 ‘집착이 걱정을 유발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인간의 뇌는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계속 성장한다. 태어난 이후 무언가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은 전부다 뇌 속에 정보로 입력되고 처리된다. 다만 우리의 마음은 정보를 ‘선택’해서 파악하는 성질을 지녔기에 뇌 속에 축적된 경험의 일부분만 떠올릴 수 있다. 뇌를 전체라고 치면, 마음은 뇌 속에서 일어난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마음이 뇌 속의 아주 작은 경험의 일부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끄집어내서 수없이 같은 생각을 반복하게 한다. (중략) 이런 현상을 두고 집착을 수집한 상태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쌓인 집착이 나쁜 집착이라면 이것이 바로 걱정이 쌓이는 지름길이 된다. 우리가 ‘걱정을 버리고’ 싶다면 우선 ‘뇌의 집착’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가 같은 걱정을 계속하는 건 다 뇌 때문이라고?」중에서

선악과 관계가 없으므로 집착의 대상은 무궁무진하다. 어떤 사람을 암살하라고 지시를 내린 권력자는 점점 정도가 심해져서 나중에는 제노사이드(genocide, 공동사회나 민족을 멸망으로 몰아가는 수준의 대량 학살)도 아무렇지 않게 지시하기도 한다. 권력자가 한번 손에 쥔 권력을 놓지 않으려 드는 것도 권력을 계속 움켜쥐어야 자기 뇌가 편하기 때문이다. 테러나 쿠데타, 경제 위기 같은 외적인 자극이 없는 한 권력자는 영원히 권력에 집착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 가정폭력을 경험한 사람이 항상 움찔움찔 떠는 것도 일종의 뇌의 집착이다. 폭력에 노출된 과거 경험이 뇌의 학습 경험을 자극하여 재차 떠올리게 하기에,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누가 나를 때리지 않을까?’라는 공포심과 걱정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뇌는 왜 편안한 것만 좋아할까?」중에서

뇌과학적 관점에서 ‘집착이 흐려진다’란 ‘집착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나이를 먹어 집착을 잃는다고 하면 걱정에서 해방된다고 여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집착이 사라지는 것은 현생을 향한 집착, 나아가 삶 자체를 향한 집착을 잃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나이를 먹으면 집착하는 대상이 줄고, 집착한 것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늘어난다. 예를 들어, 돈을 써서 즐겁게 생활하는 데 집착해서 열심히 돈을 모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러나 나이를 먹은 뒤 누워서 꼼짝하지 못하게 된다면 돈을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한다. 이처럼 나이를 먹으면 본인이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집착을 잃는 경험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후에는 집착을 되찾아오려는 ‘의식’도 중요하다. 그냥 내버려 두면 집착은 봄눈처럼 차츰차츰 녹아 흘러간다. 그러니 집착을 붙들어 놓고, 이 세상을 살아 갈 힘으로 바꾸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집착’해라」중에서

사고계 뇌번지는 사고나 의욕과 관련한 작용을 하며 뭔가 판단하고 선택하는 기능을 한다. 이른바 뇌의 사령탑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 길로 갈까, 왼쪽 길로 갈까?”, “회사에 계속 다닐까, 그만둘까?” 등 여러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택할 때 이 뇌번지를 활용한다. 사고계 뇌번지는 선택하는 힘을 지녔기에 가장 집착에 영향을 주기 쉬운 뇌번지이다. 이 말은 곧 사고계 뇌번지가 달라지지 않는 한 집착 대상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뒤에 나오겠지만, 이 책에서 사고계 뇌번지 훈련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뇌의 사고계 뇌번지는 주로 막연한 의욕을 만들어 내거나 명확한 정답이 없는 것을 이미지로 파악할 때 쓰이고, 좌뇌의 사고계 뇌번지는 구체적인 판단이나 대답을 말로 표현하는 것을 잘한다
---「“회사에 계속 다닐까, 퇴사할까?”│첫 번째 뇌번지, 사고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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