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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시 코르차크에게 아동 권리를 묻다

: 존중, 배려, 신뢰, 보살핌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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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152*223*30mm
ISBN13 9791192148816
ISBN10 119214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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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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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에 둔 코르차크의 생각은 우리로 하여금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게 하고, 깊이 있고 넓은 시각을 갖추게 해준다. 저마다 자기가 옳다는 주장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때로는 부정의나 부도덕함이 정상으로 여겨지는 현실을 바라볼 때, 코르차크의 지혜는 분명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바가 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코르차크는 체벌을 몹시 싫어했다. 그가 생각하기에 체벌은 잘못되었고 효과가 전혀 없었다. 그는 어른이 성숙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어린이에게 규칙을 명령하고 그들을 지배하기 전에, 반드시 자기 안의 아이부터 먼저 일깨워 교육하라.” 또한 그는 어린 시절을 단순히 성인기를 준비하는 과도기로 취급하는 것은 아무런 장점이 없다고 보았다. 코르차크는 “어린이는 사람이 되어가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사람인 존재”이며, 행복할 권리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믿었다.
--- 「1. 야누시 코르차크를 그린 역사 소설 〈바르샤바의 선한 의사〉」 중에서

코르차크의 또 다른 공헌은 아동 권리를 인권의 한 종류로 인식하게끔 변화시켰다는 점이다. 코르차크는 아동 권리를 인권과 똑같이 중요하게 여겼다. 또한 아동 권리를 사회적·도덕적·법적 성격을 지닌 독립적인 주제로 다루어야 한다고 보았다.
--- 「6. 아동 권리로 시작하기」 중에서

아이가 안전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을 피하기보다는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모험 역량, 위험이 어디에서 발생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방법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험 역량이 발달한 아동은 위험에서 철저히 분리된 아동보다 위험 상황에서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
--- 「15. 어린이가 위험을 감수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 중에서

코르차크가 제시하는 교육적 접근방식은 아동을 성장 주체로 인식하며, 학생이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교육자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지 않고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코르차크에 따르면 그러한 선택을 수반한다. 교사가 방향을 바꿀 수는 있지만, 결국 삶의 도전에 직면하고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는 것은 학습자의 몫이다.
--- 「16. 자아, 타인, 공동체에 대한 책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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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와 교사들을 위한 책. 야누시 코르차크의 삶과 업적을 멋지게 담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 피터 매클래런 (챔프먼대학 비판교육 교수)
코르차크가 선구적으로 개척한 아동 인권 문제는 오늘날 더더욱 중요하다. 이 책은 단순히 코르차크의 획기적인 유산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의 사명은 오늘날 사람들의 사고와 실천 속으로 코르차크의 유산을 확장하는 것이다.
- 제리 누스바움 (캐나다코르차크협회장)
코르차크를 통해 우리는 아이들이 ‘잠재적인’사람이 아니라 고유한 요구와 생각, 걱정이 있는 완전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들과 함께 학습에 관해 결정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할 때 우리의 가르침은 더 강력하고 중요하며 인간적인 것이 될 수 있다.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이 책은 교사가 코르차크의 감동적인 유산과 친숙해지고 변화하게 한다.
- 낸스 모리스 애들러 (시애틀 홀로코스트추모박물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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