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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18g | 170*240*11mm
ISBN13 9791169780186
ISBN10 116978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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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이 12세 이하 스페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모두가 축하 파티를준비할 때, 토니는 스페인 테니스 연맹에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요청했다. 그동안 12세 이하 챔피언 25명의 이름을 불러달라고. 나달은 바로 옆에서 그 통화를 듣고 있었는데, 토니는 25명의 이름을하나하나 받아 적은 뒤 나달에게 물었다. “25명 중 지금 네가 아는 이름이 한 명이라도 있냐?” 토니는 진정한 하드코어 코치였다.
--- 「마요르카의 촌놈」 중에서

2005년에서 2007년까지 3년의 시간동안 나달이 흙바닥에서 일군 성취는 과거 레전드들과도 비교불가다. 나달은 2006년 클레이 코트에서 열린 모든 대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이 연승 행진은다음 해에도 이어져 2007년 5월 함부르크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페더러에게 패할 때까지 3년에 걸쳐 81연승이라는 거짓말 같은 기록을 남겼다. 나달이 이 기간 보여준 영웅적인 서사시는 테니스 역사책에 기록될 만했다. 2006년 로마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페더러와 5시간이 넘는 대혈투 끝에 승리를 쟁취한 것은 그 가운데 백미였다.
--- 「흙신의 탄생」 중에서

나달의 마지막 퍼즐이 풀리는 순간이기도 했다. 2003년 첫 US 오픈 도전 이후 7년의 기다림이었다.2005년 롤랑 가로스, 2008년 윔블던, 2009년 호주 오픈에 이어 US 오픈까지. 이제 더 이상 나달은 ‘클레이 코트 스페셜리스트’가 아니었다. 클레이와 잔디, 하드에서 두루 잘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역사 속 테니스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나달은 2010년 US 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통산 9번째 트로피를 수집하며 당시 16회 우승의 기록 보유자인 페더러를 향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나달이 한 해 메이저 대회를 3번 우승한 것도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다」 중에서

나달은 커리어 초창기 누구보다 많이 뛰는 이른바 ‘노가다 테니스’의 전형이었다. 베이스라인 한참 뒤에서 상대의 공격을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막아낸 뒤, 역습으로 포인트를 따내는 유형이었다. 이러다 보니 무릎이 남아나질 않았다. 특히 딱딱한 바닥의 하드 코트 경기에서 후유증이 심각했다. 그래서 나달은 커리어 중반부터 자신의 테니스 스타일을 바꿔나갔다. 보다 공격적인 선수로 변모해 긴 랠리보다 짧은 5구 이내의 스트로크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그의 디펜스
능력은 여전히 이롭기 그지없어, 사람들은 나달이 수비 지향적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하지만 나달은 지극히 공격적인 선수다.
--- 「부상 그리고 슬럼프」 중에서

나달의 2020년 프랑스 오픈 우승은 단순히 클레이 황제의 제위 수성이란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테니스 황제가 누구인가라는 논쟁이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나달과 페더러 모두 메이저 20회 우승 동률이다. 다른 종목과 달리 가장 위대한 선수를 선정하는 기준이 테니스는 비교적 간단명료하다. 선망의 대상인 그랜드슬램 대회를 누가 더 많이 우승했느냐가 으뜸가는 기준점이다. 나달은 페더러보다 더 어린 나이에 메이저 20회 우승 고지에 올라섰으니 시간은 나달 편일 뿐 아니라, 나달에게는 앞으로 수년간 롤랑 가로스라는 확실한 텃밭에서 우승 타이틀 횟수를 더 늘릴 수 있는 기회마저 열려 있었다. 메이저 우승 횟수가 같다면, 나달과 페더러 누가 더 위라고 말할 수 있을까
--- 「마침내 페더러를 넘어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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