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이동을 관찰하라.” 어떻게 투자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즐겨 하는 답변이다. 헤지펀드는 자본시장에서 돈의 이동 그 자체를 의미한다. 『헤지펀드 열전』을 통해 헤지펀드가 어떤 배경에서 생겨났고 글로벌 금융위기 등과 같은 주요 경제사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이해한다면 투자 시야가 넓어지고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유튜브 ‘경제 읽어주는 남자’ 운영자,『스태그플레이션 2024년 경제전망』 저자)
영웅담을 읽으면 언제나 신난다. 나도 그 영웅을 따라 나만의 신화를 만들고 싶어진다. 이 책에 실린 헤지펀드계의 영웅담을 읽다 보면 나 역시 나의 작은 투자 영역에서 나만의 영웅 신화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 요즘 시장 약세로 마음이 안 좋다면 이 책으로 부스터 샷을 놓아 잃었던 의욕을 다시 불러오기 바란다.
- 김철광 (유튜브 ‘김철광TV’ 운영자)
세상의 오류에 베팅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다수가 의심 없이 사는 일상에서 빈틈을 발견하고 천문학적인 돈을 거는 승부사, 바로 헤지펀드다. 세계 최초로 ‘롱숏펀드’를 발명한 사람이 자본주의를 의심한 공산주의자라는 역설은 헤지펀드의 타고난 속성을 드러낸다. 이 책은 시장을 의심하고 허점을 노리며 거액을 베팅한 끝에 자본주의의 정상에 올라선 시장의 문제아들 역사다. 그들의 이야기는 흑과 백으로 나뉜 지루한 시각을 벗어나 그 사이로 난 회색의 길로 당신을 데리고 갈 것이다.
- 남궁민 (북칼럼니스트, 『오독의 즐거움』 저자)
이 책은 투자업계의 전문가 그룹, 자금을 위탁하는 기관과 개인, 투자 전략을 개발하는 퀀트에게 헤지펀드에 관한 코어 지식과 상식을 제공하고 영감을 줄 것이다. 아울러 건강한 국가 경제에 관해서도 많은 생각거리를 던진다.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한다.
- 문병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옵투스자산운용 대표,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저자)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사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이야말로 헤지펀드를 개척한 인물이다. 그레이엄은 헤지(싼 주식을 매수하고 비싼 주식을 공매도)와 레버리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했다. 평소 헤지펀드의 역사와 운용 방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으로 모든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공역자)
금융 분야에서 고수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전 세계 금융 천재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동시에 최고의 금융 교과서이다. 이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융 천재들이 그 이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읽는 재미가 있다.
-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주가 하락, 채권 금리 상승, 환율 급등, 기업 부도 증가 등 우리가 알던 온갖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는데도 돈을 벌 수 있는, 당신이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투자의 신세계가 헤지펀드에 있다.
- 사공창한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
헤지펀드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 미지의 위험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낸 이들에게만 허용된다. 다수는 잃고 소수가 더 많이 가져가는 세상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테니 돈을 많이 번 생존자들이 궁금해진다. 이 책에는 영화가 아닌 현실 그대로의 승자들이 담겨 있다. 투자자에게 ‘돈을 많이 번 이들의 삶’처럼 매혹적인 서사는 없다. 부를 갈망한다면 이 책에서 미래의 자신을 꿈꾸기 바란다.
-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한국형 탑다운 투자 전략』 공저자)
헤지펀드를 주제로 한 대하 역사 드라마이자 대서사시이다. 헤지펀드라는 투자 장르의 출현과 성장 그리고 논란까지, 인물들의 행적과 투자 사례를 통해 숨 가쁘게 담아내고 있다. 헤지펀드 산업과 운용 과정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일류 헤지펀드 투자자들의 사상과 철학, 동물적 본능까지도 느낄 수 있는 매우 드물고 귀한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센터장)
이 책만큼 헤지펀드업계의 영웅들을 상세히 기록한, 그리고 독자들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책도 드물다. 읽을 때마다 새롭게 감명받아서 주변에도 적극 추천하고 싶었지만 일찌감치 절판되어 그럴 수 없었다. 아쉬워하던 중 이 책이 재출간된다는 소식에 너무나 기뻤고, 많은 이에게 추천해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
- 이현열 (두물머리 퀀트, 유튜브 ‘헨리의 퀀트 대학’ 운영자,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인 시장』 역자)
어떤 일을 잘하려면 뛰어난 사람의 가르침을 반복 연습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다른 모든 분야처럼 투자에서도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헤지펀드 대가들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를 통해 중요한 교훈들을 얻을 수 있었고 나의 투자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 소개된 대가들의 경험을 간접 체험한 것이 앞으로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정채진 (전문 투자자, 『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공역자)
개인 투자자는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이 책에 담겨 있는 다양한 거장들의 인생사와 투자사가, 당신이 실력을 기르고 올바른 투자철학을 정립하는 데 크게 일조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최한철 (뉴로퓨전 대표, 유튜브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운영자, 『월가아재의 제2라운드 투자 수업』 저자)
월스트리트 타이탄들이 만들어간 위대한 금융 서사시. 헤지펀드와 금융시장 모두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역사서. 교훈과 재미를 갖추고 금융시장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최고의 개론서. 읽기 시작하면 도저히 내려놓을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짜릿한 금융 무협지. 이 모든 책을 단 한 권에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 홍영표 (변호사,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공저자)
헤지펀드가 사용하는 여러 기법들은 사실상 현재의 개인 투자자들도 상당 부분 활용할 수 있다. 내로라하는 천재들이 더 나은 수익을 내기 위해 밤새 고민한 결과물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거인의 어깨 1, 2』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