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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토마스의 윤리철학

토미즘소책 -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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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0g | 132*225*15mm
ISBN13 9791198156082
ISBN10 119815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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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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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나 아리스토텔레스의 가정은 전혀 달랐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세상과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미 어떤 것들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이 인간인 한 모든 사람에게는 공통적인 진리가 있다. 이 진리들은 철학의 발표들이 아니지만, 자연적으로 알려지고, 철학에 의해서 전제된다. 철학은 이 자연적으로 알려진 진리들로부터 출발해서, 그것들을 넘어가려고 노력한다. 그것들을 의문에 부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에 닻을 내린다. 철학자가 자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더 이상 모든 이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연관시켜 설명할 수 없을 때, 실패하는 것은 인류의 다수가 아니라 철학자다.
--- p.9, 「머리말」 중에서

이러한 성찰들은 성 토마스가 인간적 행위와 도덕적 행위를 동일시하면서 인간적 삶을 오직 이성적 선택들과 그로 인해 초래된 언제나 의도된 결과들로 구성된 솔기 없는 전체로 보면서 행위자들을 그 결과에 책임이 있는 존재로 보아야 한다고 한 것에서 오는 두려움을 누그러뜨린다. 삶은 그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사실, 이러한 성찰의 맥락에서는, 앞에서 널리 퍼져 있는 것처럼 간주되던 도덕적 질서가 온통 주변을 에워싼 어둠 속에서 빛나는 작은 영역처럼 보일 수 있다. 인간적 행위가 도덕적 행위와 같다고 하더라도, 도덕적 질서는 인간의 삶만큼 넓지 않다. 토마스는, 우리가 도덕철학의 주체인, 의식적이고 목적을 가지고 행하는 것으로서의 인간적 행위에 매우 조심스럽게 집중하면서, 천국과 지상, 그리고 우리의 삶 안에 우리가 철학 안에서 상상한 것보다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자각하고 있다.
--- p.25, 「도덕성과 인간적 삶」 중에서

우리가 도덕철학의 탐구에서 하려는 바가 성공을 거두려면, 다시 말해 선행을 하는 데에 있어서 성공을 거두려면, 덕들이 반드시 필수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서 덕에 관한 가르침들은 도덕적 삶에 대한 토마스의 관점의 한가운데를 차지한다. 그것은 그저 우리가 추구하는 덕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덕을 습득하는 것인데, 덕들은 도덕철학을 탐구하는 것에 의해서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종류의 행위를 반복하는 것에 의해 습득된다.
--- p.158, 「성격과 결단」 중에서

성 토마스가 도덕철학을 하면서 따라간 절차를 떠올려보자. 그는 우리가 특정한 목적을 위해 그를 염두에 두고 행동한다는 추정에서 시작했다. 그는, 선은 우리가 찾는 것이라고 올바르게 묘사되었다고, 다시 말해 처음에는 목적과 선이 동일하다고 생각했다. 행위의 목적은 오직 그 행위를 잘 수행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그 행위를 수행한 결과로 어떤 결과물을 내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친숙한 방식으로 ‘인간에게 선한 것’에 대한 묘사로 나아간다. 이 절차는 우리가 먼저 인지적으로 인간적 선에 대해 생각할 것을 요구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인간적 선이 무엇인지에 관한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에 성공한다면 물론 우리의 지식은 참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선이다. 그리고 선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그에 대해 인지적으로 생각하는 것, [외적인 형식 혹은 형태로서] 진리라는 겉모습 아래 그를 아는 것은 아직 선을 선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다. 선은 욕구의 대상이다. 그것은 우리가 찾고, 추구하고, 갈망하는 것이다. 심지어 아주 일반적인 원리들의 차원에서도, 만약 선이라고 밝혀진 이 나의 선들이 아니라면, 만약 내가 효과적으로 그 선들을 내 욕구의 대상으로 삼도록 질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이 원리들은 온전한 의미의 도덕적 혹은 실천적인 원리들이 아니다.
--- p.166-167, 「현명과 양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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