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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하나님의 사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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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152*225*30mm
ISBN13 9791197222986
ISBN10 119722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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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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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31일, 그러니까 서울에서 만세 시위가 있은 지 30 일 되는 날 저녁에 모든 부락민에게 저녁을 먹고 횃불을 들고 동네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백암리 방화산으로 모이라는 말을 전달했다. …… 드디어 사람들이 다 모였다. 50명 정도 되었다. 여자라고는 장로님과 한연순 선생님 둘 뿐이었다. 산꼭대기에다 모닥불을 놓은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힘을 다해 목청껏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외치는 소리는 산골짜기와 온 마을로 크고 넓게 울려 퍼졌다. 목이 쉬도록 얼마나 외쳤는지 탈진할 정도였다.
---「백암리 만세 운동과 유아 교육의 선구자, 김복희 장로」중에서

“일본 놈들의 점자는 있어도 우리말 한글 점자는 없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니오” ...... 1920년 12월 드디어 한글의 초성(자음)인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14자를 3점 점자로 옮기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맹인 문자로서의 완벽함을 기하기 위해 고치는 직업을 세 번 했고, 마침내 총독부의 승인도 떨어졌다. 이제 세상에 발표하는 일만 남게 되었다. 훈민정음과 비슷한 훈맹정음이라 이름 지어 1926년 11월 4일 세상에 발표하니 이 날이 훈맹정음의 날이다.
---「시각 장애인의 아버지 송암 박두성 선생」중에서

음악가로서, 신앙인으로서. 그가 불의의 사고로 숨을 거둔 순간의 마지막 장면이 그것을 대변해준다. 그가 길가에서 차에 치일 때, 그가 허리춤에 끼고 있던 한 무더기의 악보들이 길가에 널리 흩뿌려졌는데, 그 악보에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그가 합창곡으로 편곡한 찬송가의 악보였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음악으로 널리 전하려 했던 그의 온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그를 불러가셨던 것이고, 그의 삶은 그것으로 완성된 것이었다.
---「교회음악으로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를 드린 지휘자, 이동훈 선생」중에서

“하나님, 저희 부부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바울이 로마 압송을 자처한 것이 전도의 확장이었듯 오늘 우리 부부의 평양 압송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부부가 손을 맞잡고 드리는 기도는 간절하고 뜨거웠다. 한참 기도하다 보면 부부는 얼싸안고 펑펑 울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만큼 살아온 것이 감사해서 울었고, 이 땅 백성들이 앞길을 열어달라고 떼를 쓰듯 매달리며 울었다. 지도자에게 지혜를 달라고 구했고, 남쪽과 미국이 열린 자세로 북한을 대할 수 있기를 기도하였다.
---「염소몰이 통일몰이, 최성원 장로」중에서

아버지는 젊은 시절부터 대지근로(大志勤努) 정신을 가훈으로 강조하셨는데, 대지(大志)는 처음에는 우리가 큰 뜻을 품고 꾸준히 노력하라는 교훈이었지만, 신앙으로 거듭나신 후에는 “대지(大志) 정신이란 하나님의 뜻을 품는 것”이라고 가르치셨고, “근로(勤努)는 인간적인 열심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길’을 꾸준히, 열심히 걸어가는 것”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셨다.
---「아내의 손을 잡고 순종의 길을 가신 황돈주 장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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