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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과 자기-초월

: 아우구스티누스부터 레비나스/키에르케고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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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130*188*35mm
ISBN13 9788961953368
ISBN10 89619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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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초월이 암시하는 바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것을 인간의 자기-초월의 명령과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 p.8,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중에서

탈근대적 사상은 타자성에 진정으로 열려 있는 자기(self)는 더는 근대성이 그토록 열광했던 진리와 선의 자율적 조정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내세운다.
--- p.33, 「들어가는 말」 중에서

철학은 신이 지켜야 할 규칙을 만든다. 고대의 욥처럼, 철학은 인간의 설명에 대한 욕망/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습으로 철학 속으로 들어올 것을 신에게 요구한다. 이에 존재-신학은 계산적-표상적 사유로서의 성격 때문에 나쁜 신학이 된다.
--- p.87-88, 「1장 하이데거」 중에서

우리는 두 가지 경쟁적인 묘사 또는 우주론을 가지고 있다. 내재성 이론은 무한하고 궁극적인 것이 비인격적이라고 주장한다. 초월의 이론은 무한하고 궁극적인 것이 인격적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물음이 존재-신학적 형식을 취할 수 있다. 최고 존재에 대한 이론 중 어떤 것이 존재 전반에 대해 가장 좋은 설명을 제공하는가? 누구의 신이 충분 근거율의 요구를 가장 잘 충족시키는가?
--- p.125, 「2장 스피노자」 중에서

스피노자처럼 헤겔은 범신론자지만 아주 다른 부류의 범신론자다. 그는 우주론적 초월에 대한 논쟁을 탐구할 수 있는 또 다른 자리를 제공한다. 헤겔에게 세계는 준궁극적으로 자연의 세계일 뿐이고 궁극적으로 인간 정신과 이 정신의 역사의 세계라는 점에서 ‘우주론적’이라는 용어는 더는 적절치 않다.
--- p.154, 「3장 헤겔」 중에서

우리는 존재-신학으로 미끄러지지 않으면서 신학을 하는 길을 찾고 있다. 그런데 신학을 한다는 것은 신 담론에 참여하는 것이다. 하이데거와 데리다의 의미에서의 신학이라는 말과 관련해서, 신학의 주제인 신담론을 탈형이상학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신학을 찾는 일은, 우리가 말을 할 것이며, 어떻게 말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물을 것을 전제한다.
--- p.252, 「4장 아우구스티누스와 위-디오니시오스」 중에서

존재 전체는 우리의 지성으로 충만하게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존재 전체의 의미에서 핵심인 최고 존재가 우리 지성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이 온전히 신비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맥락에서 신학은 경배의 삶과의 접촉을 잃지 않으며, 다만 기도와 찬양과 (하이데거가 무관심했던 이웃 사랑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 p.287, 「5장 위-디오니시오스와 아퀴나스」 중에서

철학이 인간의 가장 높은 가능성이라고 생각한 헤겔과 달리 바르트는 종교가 그 영광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p.323, 「6장 바르트」 중에서

레비나스는 얼굴을 가진 타자가 이웃일 뿐만 아니라 고아, 과부, 그리고 이방인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식별해낸다.
--- p.427, 「7장 레비나스」 중에서

키에르케고어에게 이웃 사랑 명령은 그 안에 다음과 같은 다른 명령을 포함한다. “너는 올바른 방식으로 너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또 그는 이렇게 평한다. “너 자신을 올바른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서로 완벽하게 일치한다.”
--- p.486, 「8장 키에르케고어」 중에서

그 어떤 인간적 발화자를 넘어서는, 제일의 발화자는 듣는 자에게는 절대 전적으로 투명하게 드러날 수가 없는 내면성과 자유다. 형이상학적 파악 불가능성은 이 더 깊은 진리, 진리의 텔로스, 고유한 본향의 한 측면이자 기대에 불과하다.
--- p.495, 「결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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