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데드미트 패러독스

[ 초판한정부록 : 렌티큘러 카드 2종 중 랜덤 1종 (책과랩핑) ]
강착원반 글 / 사토 그림 | | 2024년 01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9건 | 판매지수 1,632
베스트
드라마 29위 | 드라마 top100 6주
구매혜택

[단독] 멜라민 트레이 (포함 만화/라이트노벨 1만 5천원↑,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96g | 148*210*20mm
ISBN13 9791130647593
ISBN10 113064759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재판에서 이기는 것만이 승리는 아닙니다.”
--- p.14

“‘카데바’라는 증상입니다.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좀비가 이성을 잃고 신경 자극에 반응하는 상태죠. 좀비는 잠을 자지 않으니까 스트레스에 취약해요.”
--- p.50

“상대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면 지는 거라고 말했지? 넌 방금 진 거야. 정말 필요할 때만 싸워야 해.”
--- p.56~57

“제 눈엔 인간도, 좀비도 모두 올랜드 제국의 국민. 그뿐입니다. 조금 전 릴리 씨의 말대로 좀비들조차 인간이라면 싫어하고 봐요. 네 편 아니면 내 편. 사람들은 세상을 흑과 백으로 나누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게 사고를 막히게 하고 사람들을 싸우게 만드는 거예요.”
--- p.61

“‘동생’ 실버로서 사는 건 싫어요…. 부양해야 할 환자이고 싶지 않다구요! 형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단 말이에요….”
--- p.82

“하복부에 심한 열상, 허벅지 쪽에 큰 자상! 양팔에 찢어진 상처들, 뭐부터 할까요?”
“너… 지금 뭐 하자는 거지?”
“환자. 살려야죠.”
--- p.92

“그거 아세요? 좀비도 상처 입으면 죽고요. 방부제를 제때 못 바르면 썩어 죽기도 해요. 그래서 봉합 기술을 배웠어요. 좀비들이 죽는 게 싫어서. 비록 이런 몸으로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었어요.”
--- p.100~101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고? 너흰 이미 사람이 아니잖아. 한 번뿐인 삶을 두 번 사는 걸론 충분하지 않은 거냐? 좀비조차 되지 못하고 죽어버린 인간들에겐 차별조차 특혜고 사치야. 살아 있어야 차별도 받고, 나아갈 수 있는 거니까.”
--- p.106

“일개 여자 좀비 재판에 병원장과 재판장을 매수하려 하다니…. 걸리면 당신 목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이건.”
“매수라뇨. 전 그저 각자 원하는 것을 이뤄주는 것뿐. 재판장께는 출세를, 병원에는 투자를. 그럼으로써 제 의뢰인은 승소를. 이 얼마나 간단하고 아름다운 섭리입니까. 그러니 부디- 부디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p.133~134

올랜드에는 특별한 ‘배심원 제도’가 있다. 배심원들은 재판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지만 단 한 번 영향력을 크게 발휘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배심원의 ‘만장일치’. ‘살인’이 아닌 모든 재판에서 만장일치가 있다면 재판의 결과를 결정할 수 있다. 이 제도의 단점은 귀족들과 기득권 세력의 권력 보존에 악용된다는 것이고 이 제도의 장점은- 내가, 그 기득권 세력이라는 것이다.
--- p.134~136

“죄송하지만… 저희 카페는 좀비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네?”
“1인 1주문인데…. 좀비는 커피를 마시지 않으니까…. 죄송해요.”
--- p.136

“아빠… 우리 엄마는 좀비예요? 선생님이 저 보고 좀비 가문의 딸이래요. 아르테미아 가문은 좀비 가문이라고. 그래서 좀비를 위해 싸우고 있는 거라고 선생님까지 그랬어요.”
“우리 딸 릴리. 이 아버지는 너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풍경이 있단다. 사람이 외모가 아닌 내면으로만 판단될 수 있는 사회. 누구나 평등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회. 그때가 오면… 우리는 인간이나 좀비가 아니라 윌리엄과 릴리로 보여지겠지. 그런 풍경을 아버지는 단 한 번밖에 보지 못했지만 우리 딸이 살아갈 세상은 꼭 그렇게 만들고 싶구나.”
--- p.145~147

“그 ‘얼마 전’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언제지?”
“!”
“아마도 고소장을 접수한 다음이겠지. 당신네 대학병원들은 항상 그런 식으로 대형 보험사나 제약회사에 빌붙어 살아왔으니.”
--- p.158~159

짐과 가구는 다 정리했다. 이제 월급날만 오면 세상을 뜰 준비는 다 되었다. 이 사람과 함께하다 보면… 남은 시간이 심심하진 않을 것 같았다.
--- p.212

나도… 죽으면 이렇게 될까. 남김없이 재가 되어서 생활비도, 아버지 병원비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죄책감도, 서운함도. 억울하기만 했던 기억도 사라지려나.
--- p.21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