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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25 [2024]

: 갈등을 받아들이는 연습

편집부 저 | 바다출판사 | 2024년 01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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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80*245*20mm
ISBN13 9772586476005
ISBN10 2586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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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현재의 중력은 너무나도 강력하고, 현재의 욕구는 무척이나 중요하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그로 인해 나쁜 결과가 초래된다고 해도 말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두 사람 간의 갈등으로 바라본다면 잠시나마 공평을 되찾을 수 있다. “내일 ‘나’는 분명 이 결정을 후회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대신, “미래의 그 사람에게 해가 되는 결정”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여타의 갈등 해결법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공감이 핵심일지도 모른다.
---「 News from Nowhere」중에서

떠나고 싶으면 떠나라. 그러나 한 가지 알아둘 사실은 먼저 떠난 사람이 패자가 된다는 점이다. 나는 갈등이 나쁘다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갈등은 결혼 생활에서 문제라기보다 해결책에 가깝다. 특히 그것이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는 공통의 바람에서 비롯되었다면 더욱 그렇다. 로버트 프로스트가 《비망록》에 썼듯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선한 두 이익의 충돌이다.”
---「선한 두 존재가 충돌할 때 _ 마리나 벤저민」중에서

그러나 임신은 온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내 아이를 책임진다는 느낌을 받게 했고, 그것이 지독한 외로움을, 가끔은 공포를 일으켰다. 한마디로 이제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아니었다. 나의 삶이 끝나고 딸의 삶이 시작되는 지점을 가늠하는 것은 철학적인 문제이기 전에 생물학적 문제였다.
---「어느 아이엄마의 정체성 투쟁기 _ 클라리사 시벡 몬테피오리」중에서

“모든 행동에 대해 질문하라.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거지?’ 그럴 때는 먼저 자신부터 돌아보라.” 공격당했을 때 ‘나라면 절대 그러지 않을 텐데’라고 습관적으로 반응하기보다 과거에 내가 저지른 못난 행동을 떠올려보자는 것이다. 자기반성은 “격분이나 분노가 아닌 공감”을 느끼게 하는 수단이다. 우리에게 훼방을 놓는 사람들과 나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것은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훨씬 나은 기분이 들 것이다.
---「당신도 그들과 다르지 않다 _ 마리아나 알레산드리」중에서

바람직한 접근법은, 먼저 인간이라면 필연적으로 갈등을 빚을 수밖에 없는 영역임을 인정하고, 갈등의 배경을 신중하게 고찰한 다음 이를 경쟁이라는 형태로 전환해보는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경쟁은 공동체 구성원들이 합의한 공유 가치 및 공유 윤리를 토대로 삼기 때문에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이상향은 갈등 없는 사회가 아니다 _ 스티븐 스컬테티 인터뷰」중에서

로드는 ‘실제 차이’를 인정하는 데 힘이 있다고 보았다. 차이는 우리를 갈라놓지 않는다. 오히려 “그 차이를 인식하기를 꺼리는 태도, 차이를 무시하고 오명을 씌워서 생겨난 불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를 꺼리는 태도”가 우리를 갈라놓는다.
---「차이의 힘을 활용하라 _ 마이샤 체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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