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 과정 18기가 17주간에 걸친 과정을 마치고 그 결과물인 ‘명강사 25시’를 출간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현대 사회는 어느 한 순간도 예측을 불허할 정도로 역동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역병의 수난이 끝나자 대두된 탈세계화(deglobalization)와 탈동조(debuckling)의 분위기는 그동안 우리가 인류 보편적이라고 믿고서 공유해 왔던 상당수의 기준과 가치들을 일순간에 허물어트리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그 파급효과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환경위기, 이상기후, 자유무역의 붕괴, 그리고 지역 간 첨예한 정치적, 종교적 갈등에서 비롯되는 분쟁 또는 전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기치 못했던 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관의 정립이 필요합니다. 본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 과정은 지난 10여 년간 각 분야의 전문 강사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교한 커리큘럼을 통하여 400여 명에 달하는 전문강사들을 배출함으로써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렇게 배출된 전문강사들은 인류사회 및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대두되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치밀한 관찰과 정밀한 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강의안으로 작성하여 수요자들에게 맞춤강의 형식으로 전달하는 매우 중차대한 역할을 해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명강사 25시’는 이렇게 양성된 해당 기수 수료생들이 참여하여 집중적인 집필교육 및 연구를 통하여 완성된 매우 높은 수준의 결과물입니다. 다시 한 번 명강사 25시 출간을 위하여 애쓰신 집필자분들께 심심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또한 우리 사회의 산재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본 저서의 옥고들이 독자들에게 솔로몬의 지혜로 다가가게 될 것을 기대해보며 축하의 글을 마칩니다.
- 유석훈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장)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가 되기 위해 각 전문 분야의 내로라하는 인재들이신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18기 원우님들과 15주 동안 형설지공의 정신으로 주경야독하면서 용광로 속에 있는 철광석을 단단한 강철로 담금질해 낸 우리들의 결과물인 도서 『고려대 미래교육원 명강사 25시-최고위과정 18기』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15주 동안 우리 18기 원우님들이 최고 명강사가 되기 위한 필수 덕목인 강사 자질부터 인문학적 소양, 강의 기획, 소통·화합의 자세, 감동 주기, 마케팅 능력, 품격 있는 스피치 그리고 창의적 교수법 등을 배우고 익힌 성과물로서 녹여낸 소중한 보물이자 자존감의 역사적 흔적인 공저 발간에는 소중하고 기억하고 싶은 여러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18기 원우님들은 성별, 연령, 고향, 종교, 정치적 신념 등 기본 영역과 직업, 거주지 등 시·공간을 초월하여 “고려대명강사 최고위과정 18기”라는 동기애로 하나가 되었으며, 동반 성장과 동반 협력의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기수임을 자부합니다. “한번 맺은 인연, 평생의 인연”이라는 명언처럼 우리 18기 원우님 모두가 소중한 멘토이자 멘티로서 그 인연의 끈을 이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책이 나오기까지 뜨거운 담금질을 해 주신 서일정 대표강사님과 남정희, 조영순 운영강사님의 열정과 세심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 최고 명강사 10인의 혼과 땀이 종이 위 활자로 나오게끔 예술적 승화의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해 주신 이문재 공저부회장님과 박용진, 송경숙 공저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가 되는 데 관심이 있어 이 책을 선택해주신 독자분들의 탁월한 선택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년 없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강사 세계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되었으면 합니다.
- 박범진 (고려대명강사 최고위과정 18기 원우회장)
2015년부터 2024년 현재 전국에서 365명의 원우님들이 고려대명강사최고위 과정에 도전하였습니다. 삶에 대한 간절함과 소망은 벌써 18번째 공저를 탄생시켰습니다. 공저 책쓰기는 타 과정에서 범접하기 어려운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만의 전통입니다. 쉽지 않았지만 이번 18기도 짧은 시간 내에 ‘고려대명강사 25시’를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해냈습니다. 대한민국의 변화와, 나와 우리의 삶의 질 향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명강사가 되는 것에도 든든한 지렛대가 될 것입니다. 분초 사회의 바쁘고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공저의 꽃을 피우게 된 여러분의 진심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축하합니다.
- 서일정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대표, 성공사관학교 총장)
어느 개그맨의 우연히 던진 한마디가 세간에 화두가 된 적이 있습니다. “티끌 모아 성장” 어떤 사람들은 가끔씩 한 번에 거창한 미래를 꿈꾸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관한 일들은 한 번에 거창하게 일어나기는 힘듭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준비하기 위해, 혹은 가고 있는 길을 더 윤택하게 가기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책은 한 사람의 인생입니다. 여기 10명의 주옥같은 이야기와 , 희망을 노래하는 공저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책 출간으로 인하여서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내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 조영순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강사)
책 쓰기는 나를 돌아보고, 나라는 사람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도구이다. 저자가 된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준비이고, 도약임은 분명하다. 불확실한 시대에 더욱 가능성 있는 나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무기가 되기도 한다. 그리 길지 않은 기간 매주 다양한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서 공저를 탄생시킨 18기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이 세상에 나온다는 것은 설레고 흥분되는 순간이다. 이번 공저를 통한 애씀이 새로운 나로 비상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남정희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