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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사업 1인 기업에서 100인 기업까지

모두의 사업 1인 기업에서 100인 기업까지

: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원인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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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780g | 152*224*25mm
ISBN13 9791171830077
ISBN10 117183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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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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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똑같이 모방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셨다면 당신이 모방해야 할 건 성공한 브랜드의 겉모습이 아니라 시작점입니다.
--- p.20, 「이 내용이 이해된다면 사업에 도전하세요」중에서

많은 사장님이 처음 사업을 시작하고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출퇴근 시간 동안 할 업무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것만 하면 된다’가 아니라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지’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죠. 이런 불안한 마음은 수익과 연결되는 일을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보람 있게 살았다’는 만족감을 위한 일로 시간을 채우게 만듭니다.
--- p.62, 「진짜 일과 가짜 일, 매출의 메커니즘」중에서

결과에 매몰되면 결과를 만드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보이는 겉모습만 모방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본받고 싶은 브랜드나 사람은 이미 선구자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금 그들의 모습은 과정이 생략된 결과입니다. 그들의 결과를 흉내 내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건 그들이 과연 어떤 원형에서 지금 자기 모습을 끌어냈는지입니다. 마케팅, 리더십, 생산성 관리의 원형이 무엇인지 가장 먼저 정의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 p.80, 「정리하며_생각이 태도가 되고 태도가 결과가 된다」중에서

1티어 마케터는 우리 회사와 경쟁사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2티어 마케터는 우리 회사의 사정은 잘 알지만 어디와 경쟁하는지는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3티어 마케터는 우리 회사의 사정도 잘 모르고 어디와 경쟁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 p.90, 「전략 없는 전술은 성공할 수 없다」중에서

전체 시장에 인구수가 100명인데 마케팅 때문에 갑자기 200명이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실 할인 행사는 미래 고객을 대출받는 것과 똑같습니다. 언젠가 모두 갚아야 할 빚입니다. 게다가 구매할 사람이 다 구매하기 전에 다음 사업을 준비할 시간 여유가 없어지면 그 사업은 결국 쇠퇴기에 적절한 준비를 하지 못해 망할 수도 있습니다.
--- p.128, 「사장이라면 반드시 풀어야 할 4가지 오해」중에서

자신이 리더인데 일을 줄 때 마음에 죄책감이 든다면 명심하세요. 일은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일은 잘하는 사람이 독식합니다. 일정량의 업무가 매일 주어질 때는 5년 차 미만의 초보자일 때밖에 없습니다.
--- p.212, 「리더가 절대로 하면 안 되는 7가지 말과 행동」중에서

동기 부여가 필요한 상황은 개인에게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동기 부여가 필요 없는 사람이 훨씬 더 주체성을 갖고 있죠. 자기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리더 스스로도 자신이 동기 부여가 필요한 사람, 다시 말해서 외부 동기로, 돈 때문에 일하는 것처럼 비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스로 자신이 회사의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타성에 젖지 말고 스스로 일하세요. 여러분이 스스로 선택한 사업입니다. 돈에 매몰되면 하루 동안 자신이 어떤 가치 있는 일들을 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돈이 아닌 다른 목표를 생각하기 어려우시다고요? 그럼 자신이 그토록 바라는 돈을 왜 벌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 p.256, 「리더의 동기 부여: 동기 부여가 필요 없는 것이 기본 값이다」중에서

‘매출만 나오면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건 아무 상관없어요.’
공공연히 이와 비슷한 맥락의 말을 하는 대표 이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분들이 다음과 같은 문제로 모두의 사수를 찾아옵니다.
‘회사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해요.’
--- p.304, 「정리하며_이끄는 힘과 지지하는 힘」중에서

목표는 달성해도 또 다른 목표가 계속 생기지만 목적은 아닙니다. 생산성 관리가 안 되는 회사는 일단 자신의 현재 위치를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 목표는 분명합니다. 얼마의 매출, 몇 명의 고객 등 꽤 정확한 숫자로 목표를 정하죠. 그렇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목표는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일등 공신일 뿐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운 좋게 목표에 도달해도 더 상위의 목표가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취감이 어느새 걱정으로 바뀌고 걱정은 곧 허무함으로 바뀝니다.
--- p.367, 「시간 관리가 생산성 관리라는 착각」중에서

많은 사람이 장사와 사업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내가 아파서 일하지 못하면 회사도 멈춘다. → 장사
내가 아파서 쉬어도 회사는 아무 탈이 없다. → 사업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50명 미만의 회사에서도 사업이 아니라 장사에 머물러 있는 회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장님이 1명씩 해야 할 일을 정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 찾아서 하는 사람이 없다거나, 사장님이 지켜보지 않으면 바로 일을 놔 버리는 것이죠.
--- p.403, 「장사가 아니라 사업을 해야 할 때」중에서

많은 사업가가 많이 파는 것에만 집중해서 사업의 본질을 놓치곤 합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언제나 사업가가 놓치면 안 되는 본질입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마케팅 회사가 아니고서야 마케팅 기술에 집중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빵을 파는 회사는 빵에, 옷을 파는 회사는 옷에, 빗자루를 파는 회사는 빗자루에 집중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 p.447, 「마이빗자루: 의미 있는 사업을 하고 싶어요」중에서

모든 효율은 비효율 뒤에 따라오는 결과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얻는 보상이 효율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효율을 찾는 사람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을 본 적 없습니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배우느라 실행이 뒷전이 된다면 비효율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대체로 효율을 공략집이라고 생각하시는 사장님들이 이런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이 사고방식은 실패 없이 성공하는 지름길이 있을 거라는 착각을 만들고, 실전 경험을 등한시하게 만들고, 요령만 찾는 이론가로 사람을 내몹니다.
--- p.448, 「사업의 공략집을 찾는 분들에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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