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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고

전원희 | 지우 | 2024년 02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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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80g | 125*188*20mm
ISBN13 9791193664018
ISBN10 119366401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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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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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현재 당하고 있는 상황은 그들이 크게 범죄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만 죄를 범했던 것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도 죄를 지었습니다. 죄에 대한 언급을 통해 애가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스스로 죄를 고백할 것을 권면합니다.
--- p.41

예루살렘은 하나님에게 지금 자신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과거의 경험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보셨을 때 구원이 임했기 때문입 니다--- p.출 2:23-25; 3:7, 9-10.
--- p.46

최후의 심판이 이스라엘에 오기까지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의 ‘믿는 구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본문에서는 ‘용사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앞에서 아주 작은 것 하나 붙잡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일일까요? 그런데 우리도 현실에서 위대하신 하나님을 가장 의지하는 분으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p.51

시인은 하나님께서 그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다고 말합니다. ‘구름으로 덮으셨다’를 직역하면 ‘그의 분노로 어둡게 하셨다’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행동을 하셨을까요? 애가에 나타나는 몇몇 표현은 과거에 하나님의 구원의 상징이었던 것이 이제는 심판의 상징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p.61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함이 진정한 종말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들은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데만 바빴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나님과 연결될 수 있었던 희망의 끈은 모두 끊어졌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듣는 것에 있는지 되돌아봐야만 합니다.
--- p.71

우리 자신만을 위한 기도를 잠시 멈추고 주변을 향해 시선을 돌려보면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꼭 보시기를 원하는 다양한 상황들이 우리 주변에 있지 않나요? 개인의 경건 생활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지만, 주변을 볼 수 있는 눈을 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가져야 할 경건의 모습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p.91

3장의 특징은 이전 장들과 달리 1인칭 단수/복수를 오가는 남성형의 화자가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이전까지 여성 시인, 의인화된 시온이 화자였다는 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이는 모든 성을 가진 화자를 균형 있게 등장시킴으로 당시 이 스라엘이 당하던 고난은 모두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한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 p.95

‘매’라고 번역한 히브리어 ‘쉐베트’는 시편 23편에서 목자가 양들을 보호하는데 사용한 ‘막대기’와 같은 단어입니다. 시편에서는 이 막대기가 은혜의 상징이지만 이곳에서는 하나님의 진노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p.98

긍휼이라는 단어 ‘라하밈’은 원래 내장, 속, 자궁 --- p.태, 자비의 자리 등을 가리킵니다. 그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기에 하나님은 아직도 여전히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기억을 마음에 두면 이런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단어는 긍휼을 베푸는 자가 감당해야 할 희생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p.117

하나님이 언제나 보고 계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두려움을 주는 것 같지만 우리를 바르게 살도록 합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신데 어찌 악을 사랑하고, 억울한 자를 외면하고, 정의와 공의를 무시한 채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항상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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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묵상한다는 말은, 꼼꼼한 관찰과 바른 해석을 통해 본문의 의미를 깨닫고 적절한 적용을 통해 깨달은 말씀대로 살아가야 함을 뜻합니다. 하나 성경에는 성도 스스로 묵상하기에 오해와 왜곡이 생길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예레미야애가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애가를 올바로 묵상하는데 필요한 바르고 친절한 해석과 적용점을 제공합니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적절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애가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도록 도와줍니다. 저자가 세심하게 배분해 놓은 40일 묵상 순서를 성실하게 지속하다 보면 본문에 대한 시야도 확장되고 어느새 묵상의 습관도 장착될 것입니다. 묵상은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신 영혼의 기능입니다. 우리 모두 이를 부지런히 발전시켜서 말씀의 도리를 더 깊이 깨달아 살아내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가기를 소망합니다.
- 서자선 (광현교회 권사, 독서 운동가)
저자 전원희 목사는 하나의 장르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수많은 이들이 대부분 교회와 학교, 목회자와 신학자의 길 사이에서 하나를 택하여 그 길을 가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성실하게 뒤따릅니다. 그러나 저자는 목회자로서 성실하게 목양하던 첫인상이 강렬했던 때에도 학문을 놓지 않았습니다. 어느 한쪽도 소홀함이 없이 학문과 목회 모두에 성실히 정진하여 미증유의 신학적인 성과를 목회 현장의 우리들에게 친절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저자는 학자로서의 깊은 분석을 기초로, 우리네 교회에서 신앙인들이 마주하는 깜깜한 영적 현실에 속깊이 공감하며, 말씀을 등불로 들고 오랫동안 함께 공부하며 기도하며 궁리해 왔던 한 걸음을 우리보다 앞서 내디뎌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저자와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없었던 깊은 묵상의 길을 따라나설 때입니다.
- 이기둥 (중심교회The Hub 담임목사, 키즈워십 대표)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각자만의 고통을 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고통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권해지는 것은 결국 말씀을 읽고 기도하라는 통상적이고도 진부한 진심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슬픔’에 대한 것이라면 어떨까요?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고』는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고통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비록 시대적 상황과 고통의 내용이 조금은 다를지라도 우리는 이 책에서의 애가 묵상을 통해 고난 너머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회복의 희망을 기대하며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승아 (길찾는교회 함께 걷는 이, 다양한 배움을 좋아하는 학생)
이 책에는 신앙과 신학을 연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 애써온 저자의 고민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낯설고 어려운 현대 구약학 연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 자칫 편협해질 수 있는 QT의 저변을 ‘나’에서 ‘우리’로, 이웃된 피조세계 전체로 넓혀줍니다. 나아가 답답한 애가 본문의 현실을 순간의 위로로 타협하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함께 애통하며 씨름하도록 도전합니다. ‘문턱은 낮게, 시야는 넓게, 고민은 깊게!’ 2년 전 저자와 함께 신학 강의 플랫폼을 론칭하며 꿈꿨던 지향점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을 만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슬픔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배워가는 40일의 묵상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장민혁 (오늘의 신학공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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