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모두를 위한 녹색정치

: 정책으로 본 독일 녹색당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20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3주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4g | 145*210*18mm
ISBN13 9791190222334
ISBN10 11902223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19년 녹색당은 새로운 경제 정책안에서 “교육, 혁신, 연구, 기후보호를 위해 투자하지 않는 것 또한 미래에 빚을 지우는 일”이라 말한다. 그러면서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와 독일 전체의 공공 인프라 개선을 하나로 묶어 국가 재정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2장 사회-생태적 시장경제 정책 :기후 문제는 경제 문제」중에서

사민당, 녹색당, 자민당의 신호등 연정은 독일의 경제와 사회를 ‘생태적,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국정 목표를 발표한다. (...) 여기엔 파리기후협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석탄발전을 가급적 2030년 전에 조기 종료하고, 내연기관 자동차 기술과의 결별, 기후보호 및 디지털화를 핵심으로 첨단기술 산업국가의 위상을 유지한다는 녹색당의 포부가 담겨 있었다.
---「3장 노동 및 사회 정책 :시민급여, 실업급여, 연금개혁」중에서

녹색당은 줄곧 여성의 사회진출을 막는 전반적인 사회 구조를 비판해 왔다. 여성을 수동적 존재로 한정시키는 가정과 학교의 교육 내용, 여학생보다 남학생에게 더 많이 제공되는 직업교육, 일하는 여성에게 가사와 돌봄을 더 많이 부가하는 행태, 여성을 비숙련, 시간제 노동으로 내모는 상황이 그 대상이었다.
---「4장 여성 정책 :권리는 동등해야 한다」중에서

(녹색당) 환경부의 주안점은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대응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와 식기류 등의 금지를 비롯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한 정책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상품 포장재에 대해 재활용 플라스틱 함유율의 의무화와 최소기준을 도입하고, 유럽 차원의 통일된 재활용 플라스틱 표준을 수립하며, 국제적 차원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시도이다.
---「5장 환경 정책 :반핵운동에서 탈핵 완수까지」중에서

공교롭게도 평화주의를 자신들의 뿌리로 둔 녹색당이 참여하는 정권마다 독일의 외교 안보 정책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어쩌면 1999년 과거의 녹색당이 독일군의 해외 파병을 인정하는 순간 현재 녹색당이 겪어야 하는 운명은 정해졌는지도 모른다. 전쟁을 인정하는 순간 군비 확장과 불가피한 전쟁이라는 논리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평화주의자들의 생각이 맞았음이 증명된 셈이다. 평화주의가 인권의 파괴를 막을 방법을 모른다면, 전쟁은 전쟁을 막을 방법을 모른다.
---「6장 평화외교 정책 :반전에서 인권으로」중에서

지금까지는 녹색당을 비롯해 모든 정당이 독일을 위한 대안당과는 연립정부를 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단주의 우파 포퓰리스트 정당과는 어떠한 동맹이나 협력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중에서도 녹색당은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의회, 공영방송 등의 공공의 마이크를 빌려 독일 사회에 혐오를 조장하지 않도록 이민자와 난민, 소수자 들을 위한 더 강력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7장 다문화 난민 정책 :무지갯빛 경계 너머」중에서

(2001년 취임한 녹색당 소속의 농업부 장관) 퀴나스트는 “광우병 스캔들은 구식 농업 정책의 끝을 의미한다”며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생산량 증대의 원칙에 따른 농업 정책과 영농 활동이 문제의 원인임을 지적했다. ‘농업 전환’이 독일 정치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바로 이때다.
---「8장 농업 정책 :모두를 위한 농업 전환」중에서

2019년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시위가 확산되며 독일 사회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201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독일 시민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주제는 기후위기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기후위기 대응은 다른 어떤 주제보다 유럽연합 차원에서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것 또한 명확했다.
---「9장 유럽연합 정책 :유럽연방이라는 이상」중에서

물론 비례대표제가 모든 소수정당의 의회 진출을 보장하진 않는다. 하지만 독일 녹색당은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기초의회에서부터 주 의회, 나아가 연방의회까지 전달하기 위한 최적의 조직 구성을 갖춰왔다. 내가 사는 동네와 해당 정당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고, 나를 대표해 지역정치를 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한 사람들은 정치와 삶이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0장 정당 내 민주주의 정책 :아래에서부터, 모두를 위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