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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끝이라고 생각할 때, ‘다음’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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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616g | 152*225*23mm
ISBN13 9791193638057
ISBN10 119363805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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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장이든 앞으로 몇 년 후든 우리는 모두 인생을 살면서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선로를 바꾸는 상황에 부딪힌다. 모든 사람이 의미 있는 변화를 원하고 다음 목적지가 어디인지 탐색하지만, 거기에 도달하는 방법이 늘 명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변화를 덜 부담스럽고 더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 p.16~17

인간은 천성적으로 불쾌한 일을 피하려 한다. 고통을 자진해서 겪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만약 어떤 일이 괴롭다면 그것은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아닐까?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그와 반대로 불편한 감정을 받아들여야 더 생산적인 동시에 해방되는 길로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p.20

지나친 고민은 이런 작용을 한다. 마음을 바꾸게 하고, 그러면서 더 나쁜 결정을 하게 만든다. 개인의 취향 문제인 포스터를 선택할 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어떤 상황을 지나치게 분석하면 객관적으로도 잘못된 결론에 이를 수 있다.
--- p.65~66

계산해보니 그녀는 성공한 제안서에 한 시간을 할애할 때 실패한 제안서에는 6시간을 투자했다. 그녀가 공식적으로 사용해온 이력서는 그녀가 학교에서 들인 노력 중 상당 부분을 반영하고 있지 않았다. “학회에서도 성공한 프로젝트만 논하고 실패한 것들은 대부분 언급하지 않는다”라고 그녀는 고백했다. “과학자로서, 우리는 안 풀린 일들은 자기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내비치지 않는 식으로 성공담을 만들어낸다. 그렇다 보니 개인적 실패를 겪을 때마다 외로워하며 낙담하기 일쑤다.”
--- p.88

긴즈버그는 인생에서 처음 겪은 실패로 거의 나락에 갈 뻔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기업가로서 제 여정은 역경에서 탄생했어요. 지금과 그때의 차이점이 있다면,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역경이 닥쳤을 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안다는 것입니다.”
--- p.116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의 심리학과에서 뇌과학 교수로 있는 조너선 스쿨러(Jonathan Schooler)는 이를 생각의 배회(mind wandering)라 부른다. 이는 어떤 흥미로운 아이디어나 생산적인 결과를 생각하며 호기심에 발동이 걸린 상태에서 백일몽에 빠져있는 순간으로, 단순한 걱정으로 생각이 정처 없이 배회하는 상태와는 다르다.
--- p.140

“우리의 삶은 패턴에 의해 통제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좋은 혁신가들 대부분이 신선하고 새로운 발명품을 탐색하면서 한꺼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죠.” 그리고 곧 분투의 과정이 찾아온다. “그래서 어떤 일에 몰두하면 그 일에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답을 얻을 수가 없어요. 그것을 해결하는 일 자체가 문제로 느껴지거든요.” 결국 절망감을 느끼면서 막다른 벽에 도달하고, 하던 일을 중단하게 된다. 뭔가 다른 일로 주의를 분산하는 것이다. “원래의 일을 놓아둔 채 다른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또 다른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동안 당신의 뇌는 다양한 패턴들을 비교하게 됩니다.” 그러다 별안간 답이 나타난다.
--- p.161

역설적으로 바로 이런 장벽 때문에 여성들은 자기 혁신의 옹호자가 되었다. 그런 불공정한 확률에도 불구하고, 또는 그런 확률 때문에 여성들은 자기 경력을 다시 상상하는 전문가가 되었고, 특히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유색인 여성들 사이에서 기업가적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 p.217

하지만 이렇게 휴식 없이 계속 바쁘게 지내는 것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는 아마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혁신가 중에는 자신이 일하지 않은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가령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폴 앨런(Paul Allen)이 내게 말하길, 자신은 밤마다 기타로 록 음악을 연주한 덕분에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 p.290

60년 전, 너새니얼 클라이트먼(Nathaniel Kleitman)이라는 수면 연구가는 ‘기본 휴식-활동 주기(basic rest-activity cycle)’를 발견했다. 즉, 우리는 밤에 잠을 잘 때 얕은 잠으로 시작해서, 깊은 잠에 빠진 다음, 다시 얕은 잠을 자게 되는데 이 과정이 약 90분 간격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클라이트먼은 이 주기가 인간이 깨어있는 동안에도 계속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305

전문가 동반자란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당신이 감정을 통제하고 믿음과 목표를 재고하도록 독려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동반자가 꼭 당신에게 어떤 조언을 하거나 무엇인가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전문가 동반자는 그저 편견 없이 당신을 보면서 당신이 새로운 기회를 알아채도록 돕는다.
--- p.324

오랫동안 연결이 끊긴 ‘휴면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오다가다 만난 ‘느슨한 유대’ 관계의 사람들이 가진 놀라운 힘은 이미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다. 예전에는 친했지만 몇 년간 연락이 없었거나 스쳐 지나가며 알게 된 이들이 바로 그런 경우다. 그들은 이전 회사에서 같이 일한 동료일 수도 있고, 다녔던 학교의 동기일 수도 있다. 여기서 핵심은 이런 사람들이 당신이 이미 현명한 판단을 구했거나 인맥에 활용했을 법한 측근보다 종종 더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 p.335

다른 위대한 혁신 아이디어들도 아이폰처럼 종종 기업의 평직원, 혹은 더 나아가 고객이나 협력 업체 같은 외부인에게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오늘의 매출과 내일의 분기 수익에 연연하는 관리자들에게는 없는, 제품을 자유롭게 재구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전통이나 “그건 우리 방식이 아니야” 식의 편견에 구애받지 않는다.
--- p.356~357

벽지 청소제에서 유아용 장난감으로 변신한 플레이도의 혁신은 급변하는 세상에 대한 대응책이었다. 그들의 변화는 회사와 제품이 가진 원래 용도가 구식이 되면서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할 수 없었던 혼란스러운 순간에 일어났다. 냉정하게 보면, 우리도 그와 상당히 비슷한 시기에 살고 있다. 우리 문화는 몇십 년마다 지각변동에 가까운 변화를 겪는다.
--- p.391

우리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도약하는’ 여정을 온전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분투 과정을 인정하라는 말이다. TV 프로그램의 제작자였던 말라 긴즈버그는 생계를 잃고 아들까지 잃을 뻔한 연이은 패배 속에서도 그 과정을 인내했고, 여정을 이루는 각 요소를 바탕으로 결국 의류 디자이너라는 더 충만한 삶을 재창조할 수 있었다.
--- p.393

작고 반복적인 단계를 밟아라. 우리는 『신데렐라』나 〈스파이더맨〉 같은 판타지를 읽으며 자라지만 그렇게 하루아침에 무언가로 변신하는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모든 변화는 새로운 방향을 향한 작고, 때로는 눈에 띄지 않거나 의도하지 않은 지속적인 움직임 끝에 실현된다.
--- p.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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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생의 ‘다음’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용기를 주는 책. 이것은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 김미경 (MKYU 대표, 『김미경의 마흔 수업』 저자)
성공과 행복은 변화의 파도에 휩쓸려 넘어지는 대신 파도를 타는 기술을 깨우치는 자의 것이다. 저널리스트이자 리더인 조앤 리프먼은 커리어의 대부분을 그 기술을 연마하는 일에 할애한 사람이다. 이 책에는 다음 단계를 재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 애덤 그랜트 (와튼 스쿨 교수, 『기브 앤 테이크』 저자)
인생을 바꾸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책은 그 길을 안내하는 지도를 제공한다.
- 커커스 리뷰
이 열정적인 프로그램은 직업적인 막막함에 처한 이들에게 위안을 줄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성공적인 혁신과 변화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이끌어주는 책.
- USA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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