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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촌의 열정

: 자산전략가의 인생경영 노트와 디지털 아티스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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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162*223*13mm
ISBN13 97911903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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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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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서 우리를 낳아 키워주시고, 우리가 늦은 시간에 공부할 때 기 도를 해주시며, 결혼하여 성장한 어른이 되었어도 지극한 사랑의 눈빛을 보여주시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며칠 전 여성 가장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특강을 진행한 적이있었다. 강 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여느 여성 가장 못지않게 고 생하신 어머니를 생각하게 되면서 ‘삶 테크’가 더 유익할 것 같았다. 이 에 숨기고만 싶었던 과거의 아픈 추억들 하나하나를 모두 그분들께 진솔하 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강의 도중에 눈물을 흘리시는 몇몇 분을 보고 나는 가슴속까지 북받치기 도 했고 ‘그동안 고생하신 어머니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라고 생각 하면서 반성하기도 했다. 32세에 홀로 되시어 시댁과 친정에서의 재혼하란 말을 뒤로하고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작은 방 하나에서 생활하셨다. 밥줄인 양동이 하나를 머리에 이고 힘겨운 모습으로 나가시는 어머니 뒷모습을 볼 때는 눈물이 계속 흘 러나왔 다. 그런 어머니이기에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 충청남도 도지사가 주는 ‘장한 어머니상’도 받으셨다.

어머니는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한구석을 뭉클하게 만든다. TV 프로인 ‘우정의 무대’에서 군인들이 모두 함께‘어머니’하고 외치면 무대 뒤에 서 나오는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란 것을 군인들의 감동어린 눈 빛으로도 알 수 있다.
궁핍하던 시절 자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궁핍함도 감내했던 어머니상을 ‘ 생존지향형’ 이라고 한다면 세련된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요즘 미시족 엄마는 ‘성장지향형’이라고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어머니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요구하는 모성상이 정립되 면서 ‘슈퍼마더 신드롬’에 시달리고 ‘훌륭한 어머니 되기 열병’을 앓 고 있다고 한다. 아침마다 울며 매달리는 아이를 떼어놓고 직장으로 향하 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어머니, 손찌검을 한 뒤 더 아파하는 어머니, 자녀 교육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나 기대에 어긋나 버린 자녀들로 인해 가슴이 아픈 어머니, 특히 맞벌이 부부인 어머니는 직장에서의 피곤함을 해소할 곳 없이 집에서도 자녀의 공부와 가사는 물론 시부모 모시는 일 등으로 이

중삼중의 부담을 안게 된다. 이러한 고달픔으로 한번쯤은 도피처가 어디인 가를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오나 어머니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실 수만 있으시다면 우리 가족을 지켜주소서. 대단히 죄송하지만 우리 자녀를 위해 희생이라는 단어만 요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어머니 되기 열병’의 해결책 을 찾아주소서…….

문득 피천득 시인의 수필집인 『엄마』에서 본 글귀가 생각납니다
“내게 좋은 점이 있다면 엄마한테 받은 것이요, 내가 많은 결점을 지닌 것은 엄마를 일찍 잃어버려 그의 사랑 속에서 자라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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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도전, 배움에 매혹된 삶의 기록 자전적 에세이 『화촌의 열정』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 다. 빛 바랜 일기장을 뒤적이며 과거를 회상하며 글을 쓰신 송광 근 상무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수십 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 희미한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 하나 꺼내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았을 것입니다. 과거의 아픔이 되 살아나기도 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의미 있는 성찰의 시 간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새로이 살아갈 앞날에 대한 다짐의 시간 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자전적 에세이를 쓰면서 송 상무님 과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조선의 의병장인 조헌은 쟁기질하면서 밭두둑에 책을 걸쳐놓 고 읽었고, 귀양 간 송나라 학자 장무구는 호롱불을 밝힐 기름이 없어 14년간 디딤돌이 파이도록 새벽 창가에 서서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송 상무님의 공부에 대한 열정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기회란 오는 것이 아니라 잡는 것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기회는 늘 다가오지만, 기회를 잡는 사람만이 성공의 길 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저도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9급 공 무원으로 시작해 국립대 총장을 마칠 때까지 많은 분의 은혜 아 래 소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 습니다. 세상은 하나의 점으로 시 작해서 선이 되었고, 그 선은 세상을 이어 주는 인연이 되어 우리 는 그 선을 따라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이 비록 송광근 상무님 개인과 가정사로 연결된 사연으 로 엮었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일하며 공부 하며 사랑하며 살아온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7대 총장)
진실한 마음, 생각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록 이 책을 읽고 화촌 선생님의 깊고도 진실한 마음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가족이라면 어떻게 서로를 사랑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를 몸소 실천한 화촌 선생님의 진솔한 인간다움에 감동을 느끼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암에 걸린 아내를 위해서 후회 없는 숭고한 노력을 하는 모습과, 아내의 작품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아 름다운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고객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고객 에게 항상 감사하는 자세는 일하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덕목이 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의대 건강리더 최고위 과정에서,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 는 지식을 먼저 떠나 보낸 아내와 같이 듣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 는 말씀을 듣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책은 인간 화촌 선생님의 진실한 마음과 생각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록입니다. 책을 읽고 추천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화촌 송광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정진호 (서울의대 피부과 교수, 서울의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지나가도 아름다운 것은 계속 아름다운 것 요즈음은 자기 포장의 시대인데 송광근 선생님은 세상을 거꾸 로 사는 것 같습니다. 세파의 홍수에도 수수하게 살고 남의 눈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입니다. 큰 사람이 무엇일까요? 사소한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잠시 떨어져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입 니다. 매사 초연한 모습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송광근 선생이 그런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글을 통해 만난 송 상 무님은 더더욱 큰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송광근 선생님은 솔직하십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할 때 아내에 대한 표현도 그리하셨고 아내가 곁을 떠난 지금 역시 아내 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떠나면 그만이라는 말, 지 나간 것은 다 지나간 것이란 말이 있지만 송 상무님께는 지나가도 아름다운 것은 계속 아름다운 것입니다. 한 줄 한 줄 읽으며 진심을 느끼고 그 진심이 모든 것에 대한 마음이란 것을 알게 되니 그동안 가까 웠던 상무님이 새롭게 보입니다. 말로 느끼는 것과 글로 느끼는 것이 다른 모양입니다. 가끔 만 나며 서로를 챙길 때 그 사 람의 체온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모 든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글로 만나는 사람은 또 다른 모양 입니다. 내가 아는 송 상무님이 이런 분이셨을까 하는 생각에 깜 짝깜짝 놀라게 됩니다. 글은 누구에겐가 읽히게 마련이라 했습니 다. 누구든 송 상무님의 글을 만나게 되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맑음의 미학, 순수의 아름다움, 추운 겨울에도 의연하게 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일방적 사랑도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물리적으로 만났 던 송광근이란 사람과 글로 만나는 송광근이란 사람은 분명 달랐 습니다. 더욱 순수하고 더욱 진솔하고 그래서 더더욱 다가가고 싶 은 그런 사람입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지내시고 많은 다른분들이 나와 같은 마음으로 작가 송광근과 조우하시길 기원합니다.
- 최영한 (전 웅지세무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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