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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기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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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기쁨 1

: 음악의 요소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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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378g | 140*220mm
ISBN13 9788997835515
ISBN10 899783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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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 흐르는 샘, 파도의 노래, 갈대를 스치는 바람 소리로 돌아가죠. 이 모든 소리에 젖어들고, 자연에 흠뻑 빠지는 것도 물론 기분 좋죠. 이 수동적인 즐거움을 라모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루트비히 반 베토벤과 클로드 드뷔시가 우리보다 앞서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음미했었습니다. 그들은 그러한 즐거움을 느끼는 걸로 만족하지 않았지만요. 드뷔시는 “자연에 새겨진 음악을 해독해야 한다”고 했었죠. 땅과 하늘의 허다한 소리들을 해석하고 분명히 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음악은 무엇으로 하는가?_ 우리는 왜 음악을 하는가?

18세기 음악가들이 초상화가나 풍경화가처럼, 나아가 자동인형 제작자처럼 묘사와 모방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낭만파는 그들이 피상적이고 유치하다고 보았던 게임에 반발했지요. 낭만파 음악은 이제 인간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안’에 있는 것, 즉 감정, 정념, 꿈을 묘사하게 됩니다. 낭만파에게 자연은 모델이라기보다는 속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화 상대였지요. 그들은 자연을 흉내 내려 하지 않고 자연에 물음을 던졌습니다. 베토벤도 유명한 교향곡 전원에서 새소리를 연상케 했습니다만 그는 작품 서문에서 “회화적 묘사라기보다는 감정의 표현”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죠. - 음악은 무엇으로 하는가?_ 기악에 대하여

감정의 표현과 회화적인 묘사, 그 둘은 분명 달라요. 그런데 르네상스 시대의 다성음악 작곡가들과 하프시코디스트들은 그중에서 묘사에만 치중했습니다. 그들의 작품에도 감정이 드러나고 표현되긴 하지만 의식적인 것은 어디까지나 아니었죠. 잔캥과 다성음악가들, 쿠프랭, 라모, 하프시코디스트들은 초기 고전파 음악가들이 그랬듯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자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아니었단 얘기예요.- 음악의 형식들_ 교향시

다시 말해 작곡은 다양성을 통일성으로 끌고 가는 겁니다. 창작의 문제는,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요약하자면, 일자一者와 다자多者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죠. 미학자들은 통일성이 모든 형식의 조건이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돌아오곤 했습니다. 대조, 명암, 갈등은 통일성에 대한 갈망을 낳기 위해서, 결국은 전체를 조화시켜 통일성을 획득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거죠. - 음악의 형식이란 무엇인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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