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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회로

: 아이디어는 센스가 아니라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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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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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8g | 147*210*12mm
ISBN13 9791198621504
ISBN10 119862150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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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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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업무에는 독특한 편견이 있다. 아이디어와 창의력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라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없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10년 이상 기획 일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아이디어나 기획을 짤 때 누구에게나 나름의 ‘발상의 회로’가 있는데, 그 회로가 단단하게 잘 잡혀있으면 아이디어나 기획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는 사실이다.

* 세상에 뛰어난 아이디어나 기획을 볼 때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기가 죽는다. 그리고는 보이지 않는 틀에 갇혀버린 사고, 평범하기만 한 창의력을 탓한다.

* 아이디어를 생각하다 보면 종종 방향을 못 잡기도 한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그럴 때, 이 맵을 보면 현재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의론 진행도 수월해진다.

* 아이디어는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머리에 의존한 발상은 뇌에 있는 정보만 재료로 쓰기에 언젠가는 고갈한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은 머리로만 생각하기 때문일지 모른다.

* 나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남들에게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나와 다른 시점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사람의 뇌를 빌리는 것이다. 그 상품과 문제 정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을 일부러 골라 물어보면 또 다른 아이디어의 출발점을 발견할 수 있다.

*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반대로 싫어하는 것을 떠올려 보자. 싫어하는 것 뒤에는 좋아하는 것이 숨어있다. 호불호는 종이 한 장 차이이다. 좋고 싫음을 의식하면 자기 안에 기준이 탄생한다. 이것을 나만의 아이디어로 다듬으면 된다.

* 아이디어는 내 머리로 생각하고 기획은 타인의 머리로 체크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자유로워도 상관없지만, 기획은 배려심이 필요하다. 타인의 사고 회로가 빠져있으면 내 아이디어 전구는 꺼진 상태이다. 아이디어 전구의 형태가 아무리 독창적이고 아름다워도 전구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전구에 불이 들어오게 하려면 회로가 필요하다.

* 개성 넘치는 회로는 다른 사람과 경쟁에서 돋보인다. 광고 기획 업무는 기본적으로 고객 맞춤형이다. 예산과 오더가 있고 여기에 맞춰 기획을 세우는 형태인데 새로운 문제에 맞는 새로운 해결법을 찾는 것이다. 항상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나 분위기가 있다. 이전 것과 비슷한 게 아니라 새롭거나 창조적 변화를 시도하는 기획을 선호한다.

* 오늘날은 참신함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이다.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가 나오니까 오히려 늘 새로워지지 않는 게 이상하다. 내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기술의 진화로 나에게 ‘맞는’ 것을 추천받지만,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을 배제하는 시스템이 매일 강화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 부끄러움은 이상적인 자신과 현실의 차이 때문에 생긴다. 이상이 높으면 높을수록 현실과 비교해 부끄러움이 커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엄청난 덫이 숨어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은 사람일수록 그것을 실현하려 할 때,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낀다. 자신이 지향하는 기준이 높을수록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상태를 남에게 드러내는 것이 민망해한다. 아직 멀었다거나 준비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 이 지구에는 세 종류의 외계인이 있다. ‘하지만 외계인’, ‘뭐든지 좋아요 외계인’, ‘왜요 외계인’이다. 이들은 당신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려 할 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렇다면 이 셋 중 가장 가깝게 지내야 할 외계인은 누구일까?

* “무언가 재미있는 일을 같이하자.”라고 말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극적인 사람일 때가 많다. ‘무언가’라고 말하는 시점에는 “무언가 제안해 주세요.”라는 뜻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즉, 소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것이며 자신은 시키는 일만 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경험상 이러한 사람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잘 진행된 적이 없었다.

* 우리는 지금 ‘싫증 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싫증을 느끼는 순간 손에 든 스마트폰이 흥밋거리를 제공한다. 할 일이 없어지면 곧바로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게 이제 우리의 일상이다. 그로 인해 뇌가 쉴 시간이 없다.

* “흥미가 없다.”라고 말하는 순간 우리의 뇌는 완전히 생각을 멈춘다. 당장 눈앞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연구할 마음도 사라진다. 어떻게 하면 호기심을 느낄지 연구하면 생각지도 못한 길이 열린다.

* 나는 부끄러움을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서 생기는 것이라 정의한다. 이 부끄러움에서 벗어나려면, 현재의 나를 받아들이는 자기 수용만이 정답이다. 매일 찍는 셀카는 어떤 모습의 나라도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최고의 자기 수용 프로세스이다. 그리고 매일 입는 옷이야말로 매일 올릴 만한 콘텐츠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업로드를 계속했더니 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만 명을 넘었다.

* 회사에서 주어진 일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당신만의 연구가 없으면 꼭 당신이 그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남들과 똑같은 일만 하면 누가 해도 상관없다. 아마도 당신 주변에는 ‘입이 가벼운 사람’이나 ‘무기력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연구해야겠다고 마음먹는 것만으로도 업무의 질은 크게 달라진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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