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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지킵니다

: 휘둘리지 않고 서로의 경계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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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258g | 138*190*11mm
ISBN13 979116755254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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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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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몹시 궁금해하는 것도 사회적 동물로서 겪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하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것도 잘 알아야 하니까요. 만약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평판을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친구의 기분이 울적하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고 오히려 재미없는 장난을 쳐서 친구를 짜증 나게 만들 수도 있어요.
--- p.14

흥미롭게도 인간관계에서 겪는 고통을 말할 때 우리는 “상처받았다.”라며 몸과 마음 둘 다에 해당되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몸에 생긴 상처야 눈에 보이지만 마음에 생긴 상처는 보이지 않는데도, 여러 문화권에서 심리적인 괴로움에 대해 ‘상처’라는 표현을 씁니다. 단순히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보다는 특히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괴로움을 말할 때 상처받았다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지요.
--- p.21

핵심은 각자가 설정한 바운더리에 대해 왜 너는 예민하게 구냐면서 핀잔을 주는 등 ‘다름’을 ‘틀림’으로 깎아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정한 선을 가지고 내가 이상한 것은 아닌지 자꾸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p.37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라니, 일어날 수 없는 일 같지만 안타깝게도 연인이나 가족 사이에서도 폭력이 일어납니다. “사랑해서 어쩔 수 없이(?) 그랬다.”라는 말처럼 사랑과 폭력은 언뜻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이 둘을 꽤 자연스럽게 연결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폭력과 사랑은 절대 함께 다닐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p.60

괴롭힘이 일어나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는 지나가다가도 “그건 아니지.”, “선을 넘었네.”, “조금도 재미있지 않아.”라고 표현함으로써 그런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주거나, 표현이 어렵다면 상황을 중재할 수 있는 책임자, 가령 선생님이나 상담교사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 p.67

눈에 보이지 않는 타인의 마음이 내 마음과 하나가 되는 일은 언뜻 불가능할 것 같지만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전부 다 알 수는 없어도 그와 별개로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며 내면의 교집합을 늘려 가는 일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p.121

모두에게 똑같이 다 잘하는 것이 비현실적인 목표임을 깨닫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만큼이나, ‘잘한다’는 기준을 수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흔히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아는 끈끈한 관계를 좋은 관계의 기준으로 삼곤 합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봤듯이 삶의 질에 정말로 도움 되는 관계의 특성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매우 친밀해야 할 것 같은 연인 관계에서도 적당한 거리와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이 경계를 침범당했다고 느낄 때 행복도와 관계 만족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요.
---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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