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과 내가 이 책을 처음 읽고 나서 거의 15년이 흘렀다. 그동안 이 책은 자녀들을 양육할 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었다. 우리 부부는 세 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여러 부침을 경험할 때마다 이 책을 다시 꺼내 읽고 도움을 얻었다. 이번에 개정판이 나와서 기대가 크다.
- 매트 챈들러 (텍사스주 빌리지 교회 담임목사, 액츠 29 네트워크(Acts 29 Network) 대표, 『가정 제자훈련』(Family Discipleship, 성서유니온선교회) 공동 저자)
폴 트립은 낮은 기대감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십대 자녀 양육의 패러다임을 희망차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바꾸어준다. 부모는 하나님의 성품과 복음의 능력을 자주 망각한다. 그래서 자녀의 사춘기를 그저 견디면서 낙오하지 않으면 다행인 시기라고 생각한다. 십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특별히 벅찬 일이다. 하지만 폴 트립은 예수님을 기억하고 복음을 믿는다면, 이 시기를 자녀들과 함께하는 건설적인 기회로 삼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십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줄 획기적인 책이다.
- 캐머런 콜 (Rooted 설립자, 『그러므로 내게는 희망이 있다』(Therefore I Have Hope) 저자, 『복음 중심의 청소년 사역』(Gospel-Centered Youth Ministry) 공동 편집자)
십대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낸다. 자살, 우울증, 불안, 소외될까 봐 두려워하는 포모(FOMO) 증후군, 트랜스젠더의 물결, 고립, 무기력감에 특별히 취약해서 안 그래도 어려운 시기가 더욱 힘들고 괴롭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귀중하게 느껴진다. 자녀 양육서 가운데 이 책은 짜증스러운 번영 복음(“우리 방식대로 하면 아이들이 성공할 겁니다”)을 강요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책이다. 개정되어 출간된 폴 트립의 고전적 역작은 부모와 자녀에게 한 가지 희망을 선사한다. 바로 예수님의 생명과 죽음과 부활이다. 부모들의 손을 꼭 붙들고 이끌어주며 격려하는 트립의 마음이 너무나 고맙게 다가온다.
- 엘리즈 피츠패트릭 (『자녀교육, 은혜를 만나다』(Give Them Grace, 생명의말씀사) 저자)
나는 자녀를 양육할 때 이 책에서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이렇게 내용을 보완한 개정판이 나온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폴 트립은 복음과 인간 본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여 이를 예수님과 함께하는 신앙생활, 결혼생활, 사역에 유익하게 적용했다. 복음을 적용한 십대 자녀 양육을 설명해주는 이 책을 새로운 세대가 쉽게 적용하도록 개정해서 무척 기대가 된다. 이 책은 뻔한 자녀 양육 방식을 강조하는 대신 자녀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영적 싸움에 복음을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십대 자녀를 둔 부모는 마치 거친 광야를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이 책은 광야 속에서 가야 할 길을 인도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자녀 양육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지만, 자녀 양육에 관한 나의 생각을 전면적으로 다시 조정하게 한 책은 두세 권에 불과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을 것이다.
- J. D. 그리어 (노스캐롤리나주 서밋 교회 담임목사, 『복음 특강』(Essential Christianity, 두란노) 저자)
자녀 양육에 대해 희망을 품게 해주는 이 책은 모든 부모의 필독서다. 저자가 이 책에서 도움이 되는 많은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맞지만, 그 때문에 희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선사하는 희망은 십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무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둠에 빛을 비추어준다. 우리의 희망은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에게서 비롯한다. 십대를 키우는 부모들이여, 이 책을 펴서 읽으라. 그리고 희망을 품으라!
- 캐슬린 닐슨 (『부모의 기도』(Prayers of a Parent) 시리즈 저자, 강연가)
자녀의 십대 시절을 두려움과 냉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저 이 시기가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부모가 너무나 많다. 하지만 그 시기를 버텨내야 하는 시간이 아닌 기회가 가득한 황금기로 보면 어떻겠는가? 십대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 폴 트립의 책을 읽어야 한다. 자녀 양육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 디팩 레주 (워싱턴 D.C. 캐피톨힐 침례교회의 성경적 상담 및 가정 사역 담당 목회자, 『구출 계획』(Rescue Plan)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