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관한 관심과 애정에 재미와 기발함을 더한 작품을 읽으면서, 모모라는 지혜로운 어른과 다큰 왕자,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동행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일곱 명의 인물을 만나면서 주변에 비슷한 인물들을 떠올리고 이해하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다큰 왕자의 관계 맺기 여행에 동행하는 독자들의 인생이 사랑과 지혜로 빛나길 기원합니다.
- 김미선 (상담심리전문가, 현경 심리상담연구소 )
어린 왕자에서 다큰 왕자로 돌아와 관계 멘토로 변신한 콘텐츠가 신선하면서도 쉽게 다가옵니다. 한 장에 담뿍 든 사실적 묘사와 현실적인 뼈 때리는 조언은 무엇인가를 해볼 만하게 만들어줍니다. 대미를 장식한 워크북은 모든 대상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모아 놓아 관계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남윤희 (상담심리전문가, 마음작업실 풀다)
다큰 왕자는 독서교육과 상담심리학을 융합시켜 치유 독서의 지평을 열어오신 모모쌤이 그간의 경험을 녹여내어 정리한 인간관계학 원전입니다. 7인 7색의 인물 분석을 통해 어린 왕자가 풀어내지 못한 관계 문제를 논리적 근거와 섬세한 체계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담아내었습니다. 독서 교육자들에게 보물 같은 텍스트가 될 것입니다.
- 박형만 (해오름평생교육원 으뜸일꾼)
인간관계에 대한 자기 치유가 필요한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만약 ‘어린 왕자’가 관계에 능숙했다면 과연 자기 별을 떠났을까요? 2만 시간이 넘게 수많은 이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문제가 아무리 다양해도 결국은 ‘관계’라는 고민으로 집약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재치 있는 삽화와 함께 모모쌤의 친절한 관계 안내도를 따라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독자들 내면의 ‘어린 왕자’ 또한 인간관계를 다룰 줄 아는 ‘다 큰 왕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백지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초빙교수, 서양화가)
B-612의 ‘어린 왕자’가 80여 년 만에 ‘다큰 왕자’로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사람들의 심리에 관한 이야기는 MZ세대 청년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고 다가서게 합니다. 어린 왕자의 빈티지가 그랬듯, 모모와 다큰 왕자가 선물해주는 또 다른 지혜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변상우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모모와 다큰 왕자, 7명의 등장인물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친근한 삽화와 함께 그려져 책장이 절로 넘어갑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주었고, 글과 그림이 찰떡궁합이라 페이지가 스르르 넘어갑니다. 모모의 ‘뼈 때리는 조언’ 덕분에 관계를 돌아볼 수 있어서 기대되고, 소통을 도와주는 훌륭한 지침서를 갖게 되어 신이 납니다.
- 서애란 (서양화가)
『모모와 다큰 왕자』를 읽으면서 여러분은 먼저 자신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다른 사람과의 성숙한 관계도 연습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큰 왕자와 함께하는 이 여행을 통해서 독자들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이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 이경림 (아동복지실천회세움 상임이사)
작가의 시선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외딴섬처럼 서성이는 젊은 세대들을 향한 연민과 따뜻함이 가득 깃들어 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라는 어려운 현실에서 요정 모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들을 내 안에 들이고 함께 어우러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이영은 (상담심리전문가, 메티스 신경정신과, 이해와공감)
모모쌤은 글로 배운 지식이 아닌, 자기 삶의 굴곡 속에서 깨달은 것들과 또 마음이 아픈 많은 내담자와의 상담 경험 속에서 다듬어진 지혜를 이 책에 잘 녹여냈습니다. 직접 그린 그림은 독자가 그 지혜의 정수로 더 빠르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요즘 시대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걱정의 실마리를 흥미롭게 풀어내 줄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꽤 괜찮은 해피엔딩』 저자)
책 제목을 보고 “내가 아는 ‘어린 왕자’랑 뭐가 다르겠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여행과 성장이라는 흐름은 동일하지만, 다큰 왕자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입니다. 다큰 왕자는 미숙하지만 성장하려고 한다는 면에서 우리 자신이기도 합니다. 다큰 왕자가 만난 7명의 캐릭터는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대표적인 인물들입니다. 모모와 다큰 왕자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사람들과 어떻게 만나고 성장할 것인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정의석 (상담심리전문가, 『나는 즐겁게 상담한다』 저자)
명작과 상담의 만남! 동화 주인공과 상담 전문가의 만남! 성장과 성숙은 만남을 통해 섞이고 관계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때 생겨나는 선물입니다. 이를 동화 같은 이야기와 심리상담의 엑기스로 녹여낸 모모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작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합니다.
- 최명식 (상담심리전문가, 명 심리상담소 )
이 책은 독서치료자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모모쌤이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근심과 걱정, 불안, 기대를 어린 왕자의 호기심과 따뜻함으로 동행하며 보살펴줄 뿐 아니라 새로운 시각에서 탈바꿈하도록 돕는 산뜻한 그림책입니다. 다큰 왕자와 모모의 좌충우돌 여행길에 독자분들을 초대합니다.
- 한기백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교수)
모모쌤은 인생에서 겪는 여러 위기를 온전히 겪어내며 그 과정에서 경험한 지혜와 통찰을 이 책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리학과 명작 패러디가 만난 대인 관계 안내서! 여러분 안에 있는 다큰 왕자를 지금 만나보시겠어요?
- 허지은 (상담심리전문가, 『나는 상담심리사입니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