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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학의 50가지 비밀

: 예술가와 디자이너를 위한 컬러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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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70*235*20mm
ISBN13 9791193217429
ISBN10 11932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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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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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에 걸쳐 과학자와 철학자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 질문이 있다. 색은 사물의 성질일까? 빨간 장미의 꽃잎은 원래 빨간색일까?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네!”라고 대답할지 의문이다. 뉴턴은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여 뭔가 더 복잡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것은 바로 빛 덕분에 우리가 색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뉴턴은 색의 성질에서 뇌가 하는 역할은 설명하지 못했다.
--- p.19, 「4. 우리는 어떻게 햇빛에 다양한 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중에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받고 최대한 감지하려 애쓰면서도 그 정보에 압도되지 않는다. 우리의 시각 체계는 수많은 단서를 사용해 눈앞에 있는 색이 무엇인지 결정하도록 돕는다. 특정 부분에서 우리에게 반사되는 빛은 이런 수많은 단서 중 하나일 뿐이다. 우리는 앞에 놓인 사물이 무엇인지 알려고 노력하면서 그 형태, 사물을 비추는 광원, 사물이 놓인 곳의 확대된 가시범위 그리고 그 경계를 채우는 색을 구성해야 한다.
--- p.32, 「10. 빛은 어떻게 색으로 변할까?」중에서

메타메리즘은 셔츠와 청바지가 햇빛 아래에서는 같은 색처럼 보이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다른 색으로 보일 때 알 수 있다. 5파운드짜리 아령 하나가 담긴 가방과 2파운드와 3파운드짜리 아령이 하나씩 담긴 가방을 구분할 수 없듯 우리는 색에서도 그 차이를 알아챌 수 없다. 인간의 시각 체계의 한계 때문에 우리는 빛이 눈에 들어올 때 빛이 어떤 파장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절대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스펙트럼상의 노란색과 빨간색 빛, 녹색 빛이 섞여 만들어진 노란색은 우리에게는 완전히 같아 보인다.
--- p.67, 「22. 메타메리즘이란 무엇일까?」중에서

오늘날 가장 익숙한 색상환은 1672년 아이작 뉴턴이 만든 최초의 색상환이다. 뉴턴은 가시 스펙트럼의 선형성에도 불구하고 스펙트럼 양 끝에 있는 빨간색과 보라색을 연결했다. 색상환에서는 반대쪽에 있는 색상들도 연관이 있다. 그 색을 섞으면 무채색이 되거나 각 색을 잃게 된다. 각 색의 매끄러운 연결과 중화시키는 색(다른 말로 보색)의 배치는 오늘날 전 세계 미술 수업에서 가르치는 색상환의 기초를 형성했다. 색상환에 어떤 색을 두어야 하는지, 반대편에 어떤 색을 두어야 하는지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였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 p.112, 「42. 색상환이란 무엇일까?」중에서

과학자들은 수 세기 동안 색의 물리학과 화학을 파헤쳤지만 시과학의 세계는 아직 걸음마 상태다. 현재 우리가 아는 것은 빛의 파장은 정량화할 수 있지만 색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다’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이는 마치 입맛과 같다. 어떤 이에게는 올리브가 짜고 어떤 이에게는 쓰듯, 빨간색 혹은 그 어떤 다른 색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우리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아직 풀리지 않은 색의 미스터리는 참으로 많지만 현재까지 우리가 아는 것만 공부해도 미술, 디자인, 패션, 제조업, 마케팅 등 인간의 다양한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p.134, 「50. 이 드레스는 무슨 색일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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