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 중졸·흙수저 출신 김상문 회장의 인생 이야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27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0g | 152*211*15mm
ISBN13 9791197516726
ISBN10 119751672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항상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작은 보폭이라도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간다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욱 나아진 모습으로 세상이 나를 바라볼 거라는 믿음으로 일했어요.”
--- p.47

김 회장의 인생 여정은 거절의 연속이었다. 어린이신문 영업할 때 학교 담당 교사와 교장들로부터 구독 거절을 당하는 게 일상이었으며, 첫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석산을 외상으로 빌려달라고 할 때는 113번이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찾아갔다. 그래서 결국 가는 지역마다 전국 최고의 어린이신문 구독 증가를 이뤄냈고, 114번째 찾아갔을 때 석산 계약을 따내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승자는 한 번도 지지 않은 사람이 아니에요. 한 번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죠. 성공해 본 사람은 수없이 거절당해 본 사람입니다.”
--- p.242

길이 없던 곳에 새로운 길을 내는 과정은 분명 힘들었지만, 그 결과 회사의 앞길이 활짝 열렸다. 또한 그가 만든 길을 동종 업체들이 뒤따르며 채석 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열었다. 지하 채석을 하고, 그렇게 해서 생긴 공간을 순환 골재와 토사로 적지복구를 하는 사업 모델이 국내에서 최초로 김 회장에 의해 구현되었다.
--- p.82

“지금까지의 공부 방법을 성찰해 보았어요. 그동안에도 열심히는 했지만, 기존의 공부 자세와 방법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또 떨어질 거란 판단이 들었어요.”
그는 공부 스케줄을 새로 짰다. 새벽 2~3시로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 6시까지 집중해서 쓰기 공부를 했다. 또한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하면 차 안에서 졸려서 잠이 들 것 같아 삼성역에서 인천 검암역까지 지하철과 공항철도로 출퇴근하며 선 채로 손잡이를 잡고 가면서 공부했다. 집에 돌아와서는 운동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도, 러닝머신 위를 걸으면서도 한자를 익혔다. 이렇게 자투리 시간 1분 1초를 허투루 버리지 않고 죽기 살기로 매달렸다.
“아내가 그러더군요. 제가 잘 때도 잠꼬대처럼 손으로 뭔가를 계속 쓰고 있더라고. 저도 모르게 저절로 손이 움직이며 한자를 쓰고 있었던 거죠. 그 정도로 공부했더니 비로소 합격하더라고요.”
--- p.122~123

직원들이 자신이 읽은 책을 요약해 발표하고 토론도 하면서 늘어나는 건 지식만이 아니다. 전달하려는 내용을 글과 말로 잘 정리해 내는 능력, 더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능력,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능력 등 업무에 유용하게 쓰이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된다. 책을 통해 인성이 길러지는 건 덤이다. 직원들은 학습 미팅을 통해 평소 사용하는 어휘가 더 성숙해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한다. 이쯤 되면 회사는 더는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니는 곳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나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 p.155

그는 제산평생학습재단의 역할을 순수하게 책을 사서 읽을 형편이 안 되는 사람에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한정했다. 되도록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서를 지원하고 점차 일반인까지 늘려갈 생각이다. 배고픈 이에게 물고기를 주거나 물고기를 잡는 낚싯대를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물고기 잡는 법을 터득할 수 있게 해 영원히 배고픔을 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 p.201

“금수저에게도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저절로 작동하지 않아요. 처음엔 작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그 엘리베이터는 언젠가 고장 나서 멈추거나 추락합니다. 흙수저에게 엘리베이터는 없을지라도 성공으로 가는 계단은 항상 열려 있어요. 저 역시 성공으로 가는 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간다는 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학습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 p.232~233

그는 “삶이란 자신의 인생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고, 그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삶에 대한 태도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 p.237

“저는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습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좋은 습관의 으뜸은 책 읽기와 실천의 학습이며 끊임없는 운동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이 두 가지 습관은 반드시 체화해야 합니다. 지나 보면 알아요. 젊은 시절의 노력과 책 읽기 습관은 자신이 꿈꾸는 인생의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그렇다고 공부와 지식이 곧바로 지혜로 승화되는 것은 아니에요. 반드시 배운 것을 실행하는 자세가 따라야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행운이지만, 나이 들어서 어려움은 잘못 살아온 자신의 업보일 뿐입니다.”
--- p.248

‘죽고 나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이 화두처럼 인간의 존재 의미를 성찰하게 만드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나’라는 존재는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하면 할수록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잘 산다는 개념이야 모두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가 살아온 삶의 흔적이나 습관의 발자취가 다른 이에게 변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p.272~273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상문 회장이 골재 사업을 시작한 이듬해인 1992년에 처음 만나 30년 넘게 교류해왔다. 그를 만나면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소규모 과외지도로 시작해 학원 경영, 어린이신문 영업, 신문사지국 경영, 골재 사업, 종합환경 사업에 이르기까지 이질적인 사업으로 이어가면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그 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었다. 바로 김 회장의 책 읽는 습관과 책에서 얻은 생각하는 힘, 그리고 한번 시작하면 포기하지 않는 끈기에서 나온 것이었음을. 김 회장은 가방끈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더 큰 힘이 책 읽는 습관에서 나오는 것임을 그의 삶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57세에 고졸 검정고시를 거쳐 62세 방송통신대 졸업, 70이 넘은 나이에 석사 학위 취득과 박사과정 진학 등 평생학습을 실천해 왔다. 이제는 학교 교육도 젊은 시절 어느 한때만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받을 수 있는 시대임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지금 낙심해 있는 젊은 청춘들, 사업 문제 등 인생의 어려움을 당하여 고민하고 계신 분들, 100세 시대에 새로운 후반 인생을 꿈꾸고 계신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 (전) 미래에셋금융그룹 부회장)
영화와 같은 성공 스토리에 푹 빠져 초저녁부터 잡은 책 읽기는 늦은 새벽이 되어야 덮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박사과정 수업을 들으며 곁에서 지켜본 선배님의 독서와 걷기에 대한 진심 그리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활자로 녹아 있어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생각과 마음에 일침을 놓는 이 문장을 상기하며 지금의 청춘 흘려보내지 않겠습니다. 20마일을 걷는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책을 읽기 전과 후로 적어도 제 삶의 시선을 바꿔주셨습니다.
- 임진선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