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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인간, 그리고 하나님

자연, 인간, 그리고 하나님

: 실재에 대한 통전적 앎을 위한 과학과 신학의 연대

리뷰 총점9.6 리뷰 9건 | 판매지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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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152*225*30mm
ISBN13 9791192794334
ISBN10 119279433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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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론이 존재하는 시스템의 행위와 관련된 견해라면, ‘창발’emergence은 기존에 있었던 시스템들이 서로 조합되었을 때 거기로부터 새롭게 발생하는 여러 특성들과 관련된 견해이다.
--- p.24

하나의 독특한 역사적 내러티브를 통해서 진화를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예측적인 법칙들을 가지고 진화의 경로까지를 추론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 p.40

유기체 내의 미세한 부분들이 지니는 여러 변이들이 있는데, 이 변이들과 상관이 없는 또 다른 여러 기능들이 종종 더 높은 차원의 안정성을 낳기도 한다.
--- p.46

디엔에이에 시간적으로 습득된 정보라는 자원이 저장되어 있고, 세계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도 저장되어 있다.
--- p.61

내면성은 과정 철학적 사유에서 가장 많은 논쟁의 여지를 갖는 개념이다. 실재는 무엇인가를 경험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상호 연결된 사건들의 네트워크로 여겨진다.
--- p.77

윌슨은 진화생물학이 인간 생명이 지니는 모든 양상들을 설명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종교와 윤리도 설명 가능한데, 결국 종교와 윤리 모두 생물학적 지식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한다.
--- p.95

나는 침팬지들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인간이 독특하다는 것이 설득력 있는 논지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과 여타의 다른 생명체들 사이의 간격이 전통적으로 생각해 온 것보다 훨씬 좁아 보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p.107

18세기와 19세기의 여러 학자들은 이성의 시대에 인간의 완전성과 진보의 불가피성을 동시에 신뢰했다. 나아가서 20세기에 이룩된 여러 성과들은 인간 본성에 관한 평가가 온전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주었다.
--- p.119

자유는 우리의 행동들이 원인이 없거나, 불확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즉 우리 자신이 품은 동기와 의도와 선택의 결과로서 우리가 행동하게 되는바, 자유가 강압적인 특성을 지니지 않는다는 것이다.
--- p.137

정의는 사회기관에 의해서 표현된 사랑이다. 구약성서의 예언자들 이래로, 불의에 대한 저항은 하나님 보시기에 모든 인간이 동일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확신을 반영한다.
--- p.150

나는 질서와 의미가 이 세계 안에 있는 양식들과 인간의 경험 안에 있는 양식들에 대한 반응이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따라서 질서와 의미는 비판적으로 평가되어야 하고 수정되어야 한다.
--- p.160

대부분의 성서 본문에 비춰볼 때 우리는 단순히 이성적인 사색가가 아니라 책임을 다하는 능동적 존재로
부름을 받는 것으로 봐야 한다.
--- p.175

컴퓨터도 계층적 설계로 만들어질 수 있지만, 그래도 그 수준은 인간보다 훨씬 덜 다양하며, 통합의 강도에 있어서도 높은 수준의 유기체에 비할 바가 못 된다.
--- p.190

세포들의 주관적인 양상이 실제적 목적을 위해서는 무시될 수 있는 반면에, 형이상학적 일관성과 포괄성을 위해서는 필히 요구된다. 기계적인 상호작용은 매우 낮은 차원의 유기체적 사건으로 여겨질 수 있는데, 이유는 유기체는 항상 기계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p.211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 자연에도 고통과 고난이 만연되어 있다. 진화 역사에서 고통으로 말미암는 향상된 능력은 향상된 감각성을 수반한다.
--- p.226

우리는 분리된 세포들이나 분자들에 미치는 하나님의 작용이 극히 미세하다고 해서, 이 작용이 전적으로 부인될 수는 없음을 알아야 한다.
--- p.237

동방교회 전통에 입각해서 파울로스 그레가리우스는 ‘우주적 그리스도’라는 이미지를 발전시키면서, 모든 피조물을 구속의영역에 포함을 시켰다.
--- p.269

기독교 전통은 행복한 삶에 대한 비전을 제공해 주는데, 그것은 우리가 지나치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을 덜 소비하는 방식의 삶을 사는 것이다.
--- p.283

종교 공동체들은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최상의 상태에서 넓은 범주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헌신할 수 있다.
--- p.294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 이안 바버는 핵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이자 화이트헤드의 과정 철학의 관점에서 과학과 종교의 대화를 수행한 학자로서, 1999년 템플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책은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명저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을 과학과의 열린 대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함과 아울러 많은 비그리스도인을 신학과의 진지한 대화로 들어올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 되기를 기원한다.
- 윤철호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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