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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은 가능할까?

리틀 히포크라테스-01이동
박승준 글 / 이한울 그림 | 봄마중 | 2024년 03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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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236g | 150*215*7mm
ISBN13 9791192595382
ISBN10 119259538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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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하는 빵은 인류가 아마도 처음으로 얻은 생명공학 제품일 거야. 빵은 살아 있는 생명체인 효모라는 미생물의 힘을 빌려 만드는 발효식품이거든. ‘생명공학’이라는 용어는 헝가리의 공학자인 카를 이레키가 1917년에 처음으로 사용했어.
--- p.18

자식이 부모를 닮는 이유는 부모에게서 유전자gene를 반반씩 물려받기 때문이야. 하지만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라 하더라도 생김새나 성격은 서로 달라.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절반씩 유전자를 받았지만, 반드시 같은 부분을 물려받는 건 아니거든. 부모의 어떤 유전자가 어떤 자식에게 전해질지는 순전히 ‘우연’에 달린 일이야.
--- p.31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데닌은 티민과 짝을 이루고 구아닌은 시토신과 짝을 이루고 있어. 아데닌은 티민과 그리고 구아닌은 시토신과 손을 잡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거야. DNA는 전체적인 모양새가 마치 사다리를 비틀어 놓은 것과 비슷해. 염기 두 개가 만난 것이 사다리 가로대를 이루고 있는 셈이야.
--- p.46

DNA에 문제가 생기면 암, 유전병 그리고 선천성 질병이나 기형 같은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우리 몸을 외부 침입자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면역계에는 단백질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단백질에 결함이 생겨 면역 시스템이 고장 나면 우리는 감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거든.
--- p.59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를 삽입해서 만들어진 재조합 DNA를 삼킨 세균은 전과는 다른 세균으로 다시 태어나게 돼. 세균은 새로 들어온 유전자를 자기 것으로 생각해 이 유전자가 시키는 대로 단백질을 만들지. 세균은 원하지 않았겠지만 우리의 충실한 종이 되는 거야.
--- p.68

사람의 인슐린과 똑같은 인슐린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사용해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생명공학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어. 1973년 이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미국의 생명과학자 허버트 보이어와 스탠리 코언이야.
--- p.80

복제동물 연구가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복제인간도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 거야. 복제인간은 현재의 기술로도 가능하지만, 동물과 달리 인간을 복제하는 건 복잡한 사회적 문제와 윤리적 문제 때문에 아직은 쉽게 접근할 수는 없어.
--- p.94

범죄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범인이 남긴 핏자국이나 머리카락 세포에서 DNA를 얻어 범인의 신원을 밝히는 장면이 많이 나와. 그런데 거기서 얻을 수 있는 DNA의 양은 매우 적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이 어려워. 이럴 때 PCR을 사용하면 충분한 양의 DNA를 얻을 수 있어. 즉 PCR은 미세한 양의 DNA를 복제해 증폭하는 과정을 말해.
--- p.102

맞춤 아기라고 들어봤어? 발전한 유전자편집 기술을 사용해 부모가 원하는 특성을 가진 아기를 만들어 내는 거야. 마치 옷을 원하는 디자인이나 스타일대로 주문해서 맞추듯이 말이야. 키, 머리카락이나 눈의 색깔, 지능지수 등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도 있다니 정말 놀랍지?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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