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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포커스 브레인

: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주의력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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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56g | 144*214*15mm
ISBN13 9791192604190
ISBN10 119260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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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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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신장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다시 나타났다. 어제 경험한 그 가볍고 경쾌한 느낌은 희미해졌다. 다시 한 번 나는 통증과 싸우기를 멈추고 통증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러자 밝고 선명한 그 느낌이 다시 나타났다. 나는 여기에 ‘뭔가 있다’는 걸 직감하고 나의 첫 가설을 세웠다. 그것은 “우리가 통증을 얼마나 크게 느끼는가는 통증에 어떻게 주의를 기울이는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시도한 방법은 통증을 내 주의의 ‘한가운데’ 두고 다른 감각은 그 주위에 두면서 이완된 상태로 폭넓게 통증에 몰입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통증은 내가 자각하는 것의 ‘대부분 혹은 전부’가 아니라 ‘아주 작은’ 부분으로 축소되었다. 나는 약물이나 수술 없이 통증에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이토록 심한 몸의 통증을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이 발견을 계기로 나는 우리가 주변 세계에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과, 여러 형태의 주의들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이해하는 작업에 평생을 바치게 되었다. 수십 년 연구 끝에 나는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을 바꿀 때 신체적·감정적·정신적·영적인 모든 차원에서 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들어가며」중에서

이 책은 주의력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또한 오픈 포커스라는 주의 조절 체계를 설명하고 있으며, 자신의 주의를 오픈 포커스 상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연습들도 담고 있다.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을 더 잘 알아차리고 여러 가지 주의 방식을 인식하도록 돕는 도구들도 제공한다. 나아가 오픈 포커스 주의 방식을 일, 놀이, 가정 등 우리의 모든 생활 영역에 적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들어가며」중에서

주의의 힘을 통해 우리의 건강과 안녕을 도모하는 데 분명히 해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우리가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는가보다 ‘어떻게’ 주의를 기울이는가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즉 ‘어떻게’ 우리의 의식을 형성하고 기울이는가, ‘어떻게’ 특정 주의 방식을 유지하는가―경직되게 유지하는가, 유연하게 유지하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1. 좁은 주의에 중독되다」중에서

오픈 포커스는 지나치게 들어가 있는 힘을 빼주고 꼭 필요한 만큼의 노력만 기울일 수 있게 해준다. 다시 말해 정확한 양만큼의 주의를, 이완된 상태로, 그렇지만 여전히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은 채로 기울이게 하는 것이다. 이는 넓은 합일형 주의로 빈 공간을 인식하면서 그와 동시에 좁은 대상형 주의를 가볍게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긴장과 스트레스는 흩어져 사라진다.
---「1. 좁은 주의에 중독되다」중에서

처음 몇 가지 질문에서 학생들의 뇌파는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때 내가 물었다. “두 눈 사이의 공간을 상상할 수 있나요?” 그 순간 큰 변화가 나타났다. 뇌파 기록 장치의 펜이 큰 진폭의 대칭형 알파파를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처럼 ‘공간’에 관련된 질문을 던졌을 때 실험 참가자들은 거의 변함없이 뇌의 알파파 동조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상 없는 이미지’-공간, 무無, 부재不在 등에 대한 다중 감각적 경험과 인식-는 거의 언제나 위상 동조 알파파의 진폭과 지속 시간을 크게 증가시켰다.
---「2. 내려놓음의 행복」중에서

‘무無’는 단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다. 사실 그것은 아주 강력하고 뛰어난 치료제이며, 신경계의 건강과 안녕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공간은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여타의 것들과는 다른 독특한 성질이 있다. 공간, 고요, 영원 같은 것들은 우리가 별도의 분리된 어떤 것으로 경험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공간은 우리의 모든 감각을 통해 우리의 주의가 통과하고 스며들게 한다.
---「2. 내려놓음의 행복」중에서

내 경험으로 볼 때, 공간이나 고요, 영원과 같은 무형의 이미지를 상상하는 것은 오픈 포커스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또 공간을 알아차리는 것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와 다른 주의 방식을 접하고 그것을 지속하도록 가르치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러한 열린 주의 방식으로 스트레스에 주의를 기울일 때 스트레스는 쌓이거나 고이지 않는다. 열린 주의 방식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즉시 유쾌하게 해소되도록 놔준다. 주변 사물을 알아차릴 뿐 아니라 공간과 고요, 영원성을 인식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스트레스가 훨씬 줄어든 삶을 살 수 있다.
---「2. 내려놓음의 행복」중에서

오픈 포커스 자체는 특정 주의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것은 가능한 모든 주의 방식을 받아들인다. 오픈 포커스 안에는 네 가지 주요한 주의 방식-넓은, 좁은, 대상형, 합일형 주의 방식-이 있을 수 있다. 비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것들은 동시에 어우러져 일어날 수 있다. 이들 주의 방식은 저마다 특징이 있으며, 우리의 생리, 기분, 행동에 서로 다른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3. 오픈 포커스 주의 방식」중에서

‘좁은’ 주의 방식을 사용할 때 우리는 경험하고 있는 제한된 범위에만 주의를 집중하게 된다. 그 외의 주변에 대한 지각은 인식에서 제외시킨다. 가령 좁은 초점 상태에서 대화를 나눌 때 우리는 상대방과 주고받는 말, 그리고 자신에게 들려주는 내면의 대화를 제외한 모든 감각 입력을 차단한다. 그 결과 대화 내용에 대한 자신의 신체 반응에는 전혀 주의를 둘 수 없게 된다.
---「3. 오픈 포커스 주의 방식」중에서

일부 근육은 아주 오랫동안, 심지어 평생 동안 긴장된 상태로 있을 수 있다. 이는 마치 두려움의 에너지가 근육 안에 갇혀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의식에서 가려질 뿐이다. 이렇게 근육 속에 갇혀 있는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오픈 포커스 상태에 머물면서, 서서히 몸의 긴장을 깨워 그것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한 다음 마침내 풀어주어야 한다. 우리가 몸에서 긴장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선물이다. 일단 몸의 긴장을 의식할 수 있다면 그것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통스러운 기억과 감정에 저항하며 산다면 우리는 현재의 경험을 두려워하게 된다. 또 불편한 느낌을 피하는 방향으로 삶을 조직한다면 우리는 지금 순간의 삶에서 분리되고 말 것이다. 아니면 우리는 감정적인 알아차림이나 신체적인 불쾌한 증상을 외면한 채 원치 않는 내면의 느낌과 동떨어진 다른 것에만 좁게 집중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우리는 삶의 자연스런 흐름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게 된다. 현재 순간으로부터 단절되고, 무감각해지며, 지금 여기의 온전한 경험과도 분리된다.
---「4. 저 아래 숨어 있는 것, 불안」중에서

우리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산다. 자신의 생각, 자신이 보고 듣는 것에만 거의 전적으로 좁게 주의를 집중한다. 그럴 때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없다. 머리로 하는 지적인 이해는 실재의 흐릿한 복제물에 불과하다. 인간으로서 사랑과 기쁨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진짜다. 더 깊고 더 만족스러운 합일의 경험을 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배타적인 주의 방식을 내려놓고 포괄적이고 합일적인 주의 방식을 키울 필요가 있다. 사랑이란 주의를 열고 자신이 하고 있는 경험 속에 녹아들어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오픈 포커스 훈련은 내려놓고, 표현하고, 주고, 받아들이며, 합일되게 한다.
---「7. 사랑은 주의를 기울이는 하나의 방식이다」중에서

경기 도중 색다른 지각 경험을 한다고 말하는 운동 선수들도 있다. 나에게 오픈 포커스 훈련을 받은 야구 선수들은 타석에서 투수가 던진 야구공이 슬로모션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축구 골키퍼는 상대편 선수가 슈팅한 공이 마치 슈팅 궤적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어떤 선수들은 아주 빠른 동작이라도 마치 슬로모션처럼 지각하게 될 때가 있다고 말한다.
---「8. 최고의 성취」중에서

좁은 주의는 정확히 우리가 피하고자 하는 그 경험을 불러오는 반면 오픈 포커스 주의는 우리를 그로부터 해방시켜 준다. 좁은 초점 상태에서 우리는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것에 저항하면서 실은 그 경험을 더 과장하고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오픈 포커스 상태에서는 공간에 대한 감각 등 이제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감각들이 우리의 경험을 둘러싸면서 그것을 넓게 흐트러뜨린다.
---「9. 오픈 포커스로 살기」중에서

유연한 주의 상태로 살면 많은 것이 변화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부터 옷 입는 것, 먹는 것, 운전하는 것, 일하는 것, 공부하는 것,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것, 나아가 스포츠 경기를 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모든 측면이 더 수월해질 수 있다. 마음은 더 편안해지고 불안은 줄어든다. 잠도 더 잘 자고 사랑도 더 많은 사람이 된다. 내면의 부정적인 비판의 목소리도 이제 밝고 명확한 마음으로 바뀌고, 내면은 고요해진다. 문제들이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듯 보이며,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됐든 더욱 호감을 주게 된다. 그리고 세상은 훨씬 우호적인 곳이 된다.
---「9. 오픈 포커스로 살기」중에서

일상 생활에서 감정이나 몸의 감각에 불편함을 느낄 때 우리는 그것을 알아차림을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은 일종의 메시지이므로 그것을 회피하거나 밀어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회피하거나 밀어내면 우리는 더 긴장하게 되고, 이는 결국 그 감정들에 더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된다. 다소 역설적이지만 불쾌한 경험을 해결하는 첫 번째 단계는 그 경험을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그 주변의 감각들과 공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럴 때 고통스러운 느낌이 줄어들고 때로는 완전히 사라지기도 한다.
---「9. 오픈 포커스로 살기」중에서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구별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아마도 ‘우리가 어떻게 주의를 기울이는지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 능력이야말로 인간 진화의 정점이다. 주의 기술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경험하는 현실을 바꿀 수 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 자기 삶의 창조자라고 할 수 있다.
---「책을 마치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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