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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리, 이상한데요?

: 비판적 사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탐 그래픽노블-07이동
이자벨 보티앙 글 / 갈리 그림 / 임명주 | | 2024년 03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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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86g | 175*260*11mm
ISBN13 97889649651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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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생일이 같은 사람을 만나면 너는 반사적으로 “이런 우연이!” 하고 놀라겠지? 그런데 23명의 사람이 있는 곳에서 생일이 같은 사람을 찾을 확률은 무려 50%야.”
--- p.19

“그리스 학자들, 특히 아낙시만드로스가 주장한 진보적인 가설들은 인간의 직관과 맞지 않았어. 당시의 이념과도 부딪혔지. 게다가 실제적인 방해물이 있었어.
순전히 사고를 바탕으로 연구를 하면 복잡한 현상에 대해서 사실에 기초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어. 심지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실험마저 거부하게 되지.”
--- p. 42

과학적 방법론 또는 비판적 사고라고 부르는 것은 도구에 불과해. 망치로 못을 잘 박을 수 있는지 확인하려고 망치를 믿을 필요는 없다는 뜻이야.
과학적 방법론은 ‘믿음’이 아니야. 우리는 그게 효율적인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돼. 내일 더 효율적인 게 나타난다면 과학적 방법론은 바로 사라질 거야.
--- p.51

“더닝-크루거 효과야. 코넬대학교 교수 저스틴 크루거와 대학원생 데이비드 더닝이 제안한 것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사람은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현상이야.
많이 알수록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 깨닫게 돼. 그래서 신중해지는 거야. 때로는 너무 신중해지기도 해. 반면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능력이 없는지 평가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매우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 p.69

“자기 세계관을 재정립하는 건 당연히 공포스러운 일이야.
지금까지 가졌던 믿음과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버리고 지뢰밭을 통과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지. 상처받고 거부당하고 나아가 실패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잖아.
통계학자이자 작가인 줄리아 갈레프는 이러한 용기와 지혜를 ‘정찰병의 마음가짐’이라고 칭했어.”
--- p.77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토론에서 이길 방법은 얼마든지 있거든.
어쩌면 네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논증 전략을 써서 마샤에게 모욕을 줄 수도 있고, 켈트 문화를 폄훼하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면서 의문을 제기하지 못하게 하는 마샤의 전략에, 정당한 반대 의견조차 내지 못하고 침묵할 수도 있어.
그런데 진짜 그렇게 하고 싶어?
야비하게 조작하는 사람이 되었다가 또 속수무책으로 조작당하는 사람이 되었다가 끊임없이 그 사이를 오가는 게 네가 원하는 거야?”
--- p.107

“비판적 사고는 거짓 확신을 진정한 질문으로, 가짜 겸손을 우리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한 자각으로 변화시키면서 이미 인간의 수많은 꿈을 현실로 만들었어. 그리고 살아남았지.
공격, 궤변, 두려움,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화재로부터 말이야. 소설과 오래된 전설이 영원히 살아남은 것처럼….
과학 이론은 재발견되고 있어. 증거를 파괴한다고 해서 진실이 변하는 게 아니니까.
과학은 절대적인 진실을 약속하지 않아. 다만 너를 성숙하게 해 줄 거야.”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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