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이능의 발견

: 내 안의 남다름을 이끌어내는 법

리뷰 총점10.0 리뷰 11건 | 판매지수 1,902
베스트
심리 top100 1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36g | 140*210*15mm
ISBN13 9788984078512
ISBN10 898407851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냥선생 :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는 사람에 대한 평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좋아하는 일을 한 결과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그 사람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바뀌거든. 실제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등의 연구에 따르면 ‘일을 사랑하는 회계사’보다 ‘일을 사랑하는 컨설턴트’ 쪽이 인정받기 쉬웠고, 자연히 더 좋은 실적을 거뒀다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인데, 사람들은 회계사보다 컨설턴트에게 열정적인 자세를 요구하기 마련이거든.
제자 : 회계사에게 필요한 건 냉정한 자세죠.
냥선생 : 해당 조사에서는 이런 경향도 나타났어.

· 고객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는 그 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조건에 관해 협상할 때는 그 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필하는 것이 역효과를 불러일으켜 계약 조건을 불리하게 만들 수 있다.

· 비즈니스 과정에서 보이는 열정적인 자세는 처음부터 내 주장에 호의적인 상대에게만 효과를 발휘한다. 나에게 반감을 지닌 상대에게 열정을 내보이면 오히려 거부감을 살 가능성이 크다.

‘좋아하는 마음을 밀고 나가는 것’은 얼핏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그에 대한 평가가 바뀌기 마련이야. ‘좋아하는 마음’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자신의 열정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상황을 파악해야하지. 다시 말해 무턱대고 ‘좋아하는 마음’만 따라간다고 해서 주변에서 재능 있는 사람으로 봐 주지는 않는다네.
--- p.31~32

냥선생 : 그릿과 학교 성적은 거의 관계가 없고, 그릿이 높아도 일의 능률은 3퍼센트밖에 개선되지 않는다고 해. 연구진은 “그릿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하지 않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이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지도 않는다”라는 결론을 내렸지.
제자 : 엄청 단호하네요!
냥선생 : 애당초 앤절라 더크워스 교수 본인부터가 “그릿은 아직 진단 검사의 신뢰성이 낮으므로 실제 교육 현장 등에서 활용할 만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니까.
제자 : 그릿을 만들어낸 사람이 그런 말을 했다니…….
--- p.77

냥선생 : 텐던시, 즉 ‘편중’에 주목하면 이야기가 달라져. 내가 집단 내에서 ‘어떻게 치우쳐 있는가’만 생각하면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나타나도 계속 활약할 수 있거든.
제자 : 흐음,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냥선생 : 앞에서 잠깐 살펴본 음잘알과 음알못 이야기를 떠올려보자. 음악에 있어 음알못은 음잘알을 앞서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 즉 음알못 입장에서는 어느 모로 보나 자신보다 뛰어난 인간이 나타난 거지.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음알못은 자신보다 우수한 사람과 밴드를 결성하면서 기타리스트로서 능력을 살릴 수 있었어. 밴드라는 집단 내에서 음알못이 지닌 기타 스킬이 편중되어 있었던 덕분이지.
--- p.134

냥선생 : 실제로 최근에는 비교우위를 도입해 효과를 보는 대기업도 많아. 예를 들어 구글은 직원들의 업무 성과를 조사한 다음 하위 5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데…….
제자 : 네? 그 5퍼센트 안에 들면 잘리는 건가요?
냥선생 : 아니. 구글은 실적이 나쁘다고 해서 그 직원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지 않아. 대신 ‘텐던시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지원 방법을 찾으려고 하지.
제자 :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냥선생 : 구글 인사팀은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직원을 보면 우선 ‘부서 배치가 잘못됐거나 관리가 소홀하지는 않았나?’ 하는 가설을 세워. 그러고는 상담을 통해 그 직원의 니즈와 가치관을 파악한 다음 적절한 부서를 찾아 나가지. 이 과정을 되풀이한 덕분에 인적 자원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었어.
--- p.139~140

냥선생 : 자네만이 가진 이능을 발견하려면 먼저 ‘싸우는 방식을 결정’해야 해. 여기서는 누구에게서 인정받고 싶은지, 그 인정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명확히 하는 과정을 말하지. 말하자면 이능 배틀의 전투 조건을 정하는 단계라네.
제자 : ‘회사에서 일 잘하는 직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든지 ‘취미 세계에서 유명해지고 싶다’라든지, 그런 건가요?
냥선생 : 맞아.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우리가 가진 ‘재능’은 집단 내에서 나타나는 상대적인 균형으로 결정돼. 그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고 ‘나는 왜 재능이 없을까’ 하고 고민해 봐야 시간 낭비일 뿐이지.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환경에서 싸워야 하는지 분석하는 거야.
--- p.154~155

냥선생 : 이능을 활용하다 보면 능력을 마구 남발하거나 지나치게 아끼거나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거든.
제자 : 그게 무슨 말이죠?
냥선생 : 남발은 금방 이해할 거야. ‘자신감’을 남발하면 ‘방만’이 되지. ‘협조성’을 남발하면 ‘수동성’으로 바뀌고, ‘결단력’은 ‘강압’으로, ‘유연한 사고’는 ‘팔랑귀’로 바뀌어. 조금만 더 사용했을 뿐인데 모처럼 찾은 능력이 약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거야.
제자 : 알 것 같아요.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양면이라고도 하잖아요. 저희 부장님도 기분 좋은 날에는 자신감 넘치고 믿음직스러운 분이지만, 일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는 초조해하면서 일을 어마어마하게 시키거든요.
냥선생 : 반대로 능력을 아예 쓰지 않는 것도 문제야. 늘 호기심 넘치는 사람이 사내 인간관계에만 무관심하거나, 항상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이 부하 직원을 가르칠 때만은 건성이거나. 이렇게 특정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는 의외로 흔해.
--- p.2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기계발서 대부분이 “이것을 갖춰야 한다”, “이것이 성공의 길이다”라고 말할 때 이 책은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선언한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 기질과 재능의 이면을 깊이 있게 살펴봄으로써 진정으로 나를 긍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이능과 텐던시의 발견이야말로 우리를 유능하게 행위하도록 하는 핵심 요소다.
- 김익한 (기록학자이자 『파서블』의 저자,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