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꺼지지 않는 불길

: 시대의 개혁자들, 종교개혁의 심장을 발견하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942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420g | 142*214*20mm
ISBN13 9791170830450
ISBN10 11708304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이클 리브스(Michael Reeves)
기독교 신학자이자 역사가, 작가다.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런던 랭엄 플레이스에 있는 올 소울스 처치의 목회자로, 영국 대학기독인회(Universities and Colleges Christian Fellowship)의 신학 자문위원으로 섬겼다. 교부와 종교개혁 신학을 바탕으로 신론, 기독론, 구원론 등 조직신학 분야와 인간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웨일스 복음주의 신학교(Wales Evangelical School of Theology)에서 가르치면서 학교의 신학 아카데미 Union(uniontheology.org)을 기획하고 있다. 저자는 전통적인 교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려 내어 탁월하게 소개하며, 특히 오늘날 종교개혁 신앙으로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두고 강연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도에 출간된 Delighting in the Trinity: An Introduction to the Christian Faith는 삼위일체 신학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책으로, 목회자를 위한 매거진 Preaching 설문에서 그해 “설교자들을 위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기독교의 핵심인 그리스도를 매력적인 필치로 담아 낸 Rejoicing in Christ(이상 복 있는 사람 근간), 교부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요 신학자들을 소개한 Introducing Major Theologians 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박규태
교회 사역에서 물러나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성경이 말하는 안식을 상고한 『쉼』(좋은씨앗)과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새물결플러스)가 있으며, 『안식일은 저항이다』(복 있는 사람), 『바울의 종말론』(좋은씨앗), 『예수와 그 목격자들』(새물결플러스),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실 모든 사람이 종교개혁이 몰고 온 것과 같은 종류의 변화를 갈망했다면, 종교개혁은 그저 자연스러운 사회 운동이나 도덕 정화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종교개혁자들은 늘 이를 부인했다. 종교개혁은 대중이 일으킨 도덕 개혁이 아니었다. 기독교의 핵심 자체에 던진 도전이었다. 개혁자들은 하나님 말씀이 세상 속으로 뚫고 들어와 세상을 바꿔 놓는다고 주장했다. 그것은 아무도 계상 못한 사건이었고, 그야말로 인간 본성을 거스르는 일이었다. 인간이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던지신 폭탄이었다.”
---「1장. 중세의 종교상황: 종교개혁의 배경」중에서

“루터는 이 ‘탑 체험’에서 완전히 다른 하나님, 우리와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관계를 맺으시는 하나님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지혜, 이 모든 것이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놓는 게 아니었다. 하나님은 이것들을 소유하시면서도 우리와 공유하신다. 여기서 루터는 처음으로 자비롭고 너그러우신 하나님을 알려 주는 정말 좋은 소식을 보았다. 이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당신 자신의 의를 선물로 주시는 분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아무 가치도 없는 인간의 의를 이루려고 발버둥치는 죄인의 몸부림일 수가 없다. 도리어 그 삶은 하나님만이 소유하신 그분의 완전한 의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2장. 하나님의 화산: 마르틴 루터」중에서

“칼뱅은 설교와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한 주에 세 번 강의하고, 매주 주일에 두 번 설교했으며, 한 주씩 걸러 평일에도 그리했다. 그는 이를 종교개혁의 핵심으로 여겼는데, 이는 루터와 츠빙글리도 마찬가지였다. 아울러 칼뱅은 다른 곳에 있는 설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경의 거의 모든 책을 다룬 주석을 썼다. 이런 주석들은 그 전에 유럽이 알고 있던 주석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주석이었다. 칼뱅이 쓴 주석의 목표를 ‘쉽고 간결하며 모호함이 없는’ 주석이었다. 칼뱅은 급작스런 회심을 통해, 하나님이 생명을 주시되 오로지 당신의 말씀을 통해 새 생명이 되게 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칼뱅 자신이 평생을 바친 작품의 본질이 되었다고 선포했다.”
---「4장. 어둠 뒤에 빛이 오다: 장 칼뱅」중에서

“결국 교회의 분노가 틴들에게 미쳤다. 하지만 이때 틴들은 구약 성경을 상당 부분 번역했고, 잉글랜드에는 그가 번역한 성경이 대략 만 6천 부나 몰래 들어와 있었다. 많이 잡으면 얼추 250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문맹이던 시절에 믿을 수 없는 위업을 이룬 셈이었다. 틴들은 1535년에 붙잡혔고, 이듬해 10월에 브뤼셀 근교에서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목이 졸린 뒤 화형당했다. 그는 죽어 가며 결코 사라지지 않을 마지막 말을 외쳤다. 주여, 잉글랜드 왕의 눈을 열어 주소서!”
---「5장. 타오르는 열정: 브리튼 섬의 종교개혁」중에서

“청교도는 누구였는가? 존 밀턴은 ‘종교개혁을 개혁하는 이들’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어쩌면 그가 한 말이 가장 좋은 정의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모든 청교도가 이구동성으로 추구하는 목표였기 때문이다. 청교도는 자신들이 정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교회 안과 그들 자신 안에서 아직 정결해지지 않은 것들을 정결하게 만들고 싶어 했다. 그들은 개혁을 원했다. 그들은 그 개혁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놓고 상당히 다른 생각들을 갖고 있었지만, 종교개혁을 아직 종교개혁이 미치지 않은 모든 것에 적용하고 싶어 했다.”
---「6장. 종교개혁을 개혁하라: 청교도」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