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최고의 스토리텔링이며, 이런 이야기들이 바로 내가 물리학과 사랑에 빠진 계기이다. 페이지마다 저자의 꼼꼼한 눈길이 빛난다. 그럼에도 저자는 열정, 추진력, 재능, 궁극적으로는 자연의 비밀을 알아내는 과학의 완전한 승리를 날렵한 필치로 강조한다.
- 짐 알칼릴리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
이 책은 19세기 말 X선의 발견에서 출발하여 오늘날 과학자들이 만들고자 하는 거대 충돌기에 이르는, 입자물리학과 그 응용에 대한 열정적이고 멋진 역사이다. 시히 박사는 입자물리학 분야의 유명한 거인들뿐 아니라 그들에게 어깨를 빌려주었으나 부당하게 외면당한 과학자들에 이르는 찬란한 등장인물들을 능수능란하게 엮어서 과학을 통틀어 가장 근본적인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아난요 바타차리야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저자)
이 책은 물리학에서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정의하는 위대한 실험들을 들여다보는 마법 같은 여행이다. 이 시기에 과학의 첨단을 탐구하는 작업은 신기한 물건을 제작 하는 일에서 말 그대로 세계 최대의 기계를 건설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저자는 과학 과 역사를 매끄럽게 엮어 이것이 왜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지 보여준다. 저자가 전문가의 솜씨로 묘사하듯 가장 작은 입자를 이해하려는 탐구는 실험실을 훌쩍 뛰어넘어 기술, 의료, 사회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쳤다.
- 앤드루 스틸 (『에이지리스』 저자)
물리학의 기본 문제들을 다루는 이 책은 내가 일찍이 접하지 못한 관점, 즉 실험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쓰였다. 누군가는 최초로 안개상자나 사이클로트론, MRI 촬영기에 대해 생각했으며, 그 사람(또는 그 연구진)은 그 기계를 제작해야 했다. 상점에 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니 말이다. 실험, 실패, 또다른 실험, 성공의 실제 과정은 매혹적이다.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생각에 매혹되는 나 같은 독자에게는 더더욱 매력적이다. 이 책은 근사한 아이디어를 생생하게 펼쳐낸다.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 필립 풀먼 (필립 풀먼, 『황금 나침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