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디자인씽킹, 비즈니스 현장을 겪다

: 혁신적 아이디어는 어떻게 현실에 구현되는가?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54
베스트
경영 top20 1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40*205*20mm
ISBN13 9791191484205
ISBN10 11914842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책은 나처럼 디자인씽킹에 감명을 받고 그것을 현장에 적용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 고민하는 기업 책임자와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썼다. 더 구체적으로는 디자인씽킹을 적용해서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거나 보완하고 싶은 분, 디지털 혁신 조직 또는 신사업 담당 조직에서 새로운 혁신 활동 기법에 관심이 많은 분을 위한 책이다. 그렇기에 각 단계에서 참고서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목록화하고 각각의 내용을 가능한 상세히 정리했다. 거기에 덧붙여 범하기 쉬운 실수들은 무엇인지,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지 등의 팁도 넣었다. 디자인씽킹을 적용하고자 한다면 필요한 시점에 수시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 p.15

사례 조사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기획한 서비스를 이미 기획하고 상용화하려는 회사를 발견하더라도 절대 좌절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참신한 서비스를 기획한 경우는 대부분 스타트업이나 작은 기업일 확률이 높기에 그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기업의 경우, 초기 아이디어는 좋더라도 솔루션을 시장에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서는 여러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협업 과정에서 서로 명확하게 역할을 정의할 수 있다면, 파트너십을 통해 전체적으로 더 큰 혁신을 창출할 수 있다.
--- p.35

고객 공감을 해보고 고객의 니즈를 확인해본 결과, 과감하게 주제 변경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거나 또 다른 고객 페르소나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스프린트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물론 기간이 많이 남지 않아 두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내 경험에 비춰볼 때, 앞에서 진행한 고객 공감 결과와 그동안 다져진 팀웍이 토대가 되기 때문에 주제를 변경해도 남은 시간에 더 의미있는 혁신을 만들 수 있다. 스프린트 팀의 공감대가 있다면 절대로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과감히 운전대를 돌릴 필요가 있다.
--- p.63

초라했던 첫 번째 진행 경험이 교훈을 주었다. ‘워크샵 진행자인 내가 흔들리면 참가자들은 더 크게 흔들리고, 워크샵은 아무리 능력 있고 똑똑한 사람들을 모아놓아도 엉뚱한 곳으로 간다.’ 실제로 내 첫 워크샵은 수준 높은 고객 참가자들을 모았던 것이 무색하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추후에 엄청난 보충 과정들을 거쳐야 했다.
--- p.102

메타버스와 같이 고객이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서비스를 기획할 때는, 공감 지도 또는 경험 여정 지도 방법은 적용하기 어렵다. 물론 경험을 가정하면서 공감 활동을 수행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에는 미래 홍보 기사 작성을 통해 미래 특정 시점에 가상의 기사문을 작성함으로써 이상적인 고객 경험을 상상으로 설계해보는 것이 더욱 유용할 것이다.
--- p.116

스프린트 수행 부서 관점에서 본다면 스프린트 목적과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유관 또는 타 부서의 업무 영역까지 건 드릴 수 있는 불편한 상황을 만든다. 하지만 부서 업무의 영역 경계를 신경쓰다보면 아이디어가 제한된다. 그러니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는 고객 입장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종 결과물 정리 단계에서 주관 부서 중심으로 정리하면 될 것이고, 혹시라도 결과물 중에 타 부서에게 공유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그때 공유하면 된다. 고객은 어느 부서인지 구분하지 않고 그냥 하나의 회사로 인식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 p.141~142

본 스프린트 담당 부서는 마케팅 서비스 부서였다. 2개월 기획하고, 3개월 MVP를 개발하고 2개월 파일럿을 수행했다.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최종 사업화가 되지 못하고 말았다. 서비스 수행에 핵심 요소인 건강 관리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술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지 못해, 사업화 추진이 탄력을 받지 못한 것이다. 최종적으로 지원 또는 사업을 수행할 부서가 스프린트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설계했다 하더라도 사업화되기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다면, 어떻게해서라도 유관부서이자 핵심 부서가 스프린트 초기부터 함께 참여하도록 할 것이다.
--- p.154

당시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는 작은 정보와 의견만 잘 모으고 조합해도 혁신은 성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워크샵을 진행하는 진행자, 즉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진행 스킬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워크샵이 디자인씽킹의 정수라면 즐거운 분위기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고 사람들의 의견과 정보를 조합해가면서 워크샵의 집중도와 아이디어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은 핵심 스킬이라 할만하다.
--- p.166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의 경우 지나치게 기술 중심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활동이 쉽게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혁신은 기술을 사용하는 임직원들의 업무에서 출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공지능 기반 혁신의 시작은 임직원들의 업무 경험 여정의 고충을 파악하는 것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의 특성을 활용해야 한다. 업무 영역별(팀별 또는 직무별) 직원 간담회 형식의 미니 워크샵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든다면 혁신 활동이 더욱 수월할 것이다.
--- p.174~175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을 할 때, 아이러니하게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면 오히려 혁신 활동의 진척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데이터의 보유 여부, 활용 가능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데이터를 확인하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어 한정된 기간에서의 혁신 활동은 위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상항에서는 데이터 관련 활동은 과감하게 멈추고, 고객(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고충과 니즈를 중심으로 디자인씽킹을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충과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데이터 관점으로 보완하거나 검증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기를 권하고 싶다. 고충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 탐색과 활용을 통해 의미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도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 p.186~18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