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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부의 대전환

: 인구경제학이 찾아낸 미래 비즈니스 모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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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2*225*30mm
    ISBN13 9791171174935
    ISBN10 117117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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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그룹의 보유 물건부터 시장 공급의 신규 상품까지 받아줬던 후속 청년의 자산 매입 규모와 의지, 능력의 동반 감퇴는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를 거쳐 가격 하락을 견인하는 원인으로 손꼽힌다. 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후 선배 세대가 즐겼던 인플레이션형의 근로 소득과 자산 축적의 증가 행진이 멈춰 선 것이 주효했다. 더불어 저금리로 기대 수익도 낮아져 부모 세대의 토지 신화는 붕괴되기 시작했다. 자산 시장의 뉴노멀은 청년 중심의 인구 변화에 달렸다. 따라서 위험을 피하고 수익을 좇고자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겠다면 인구 변화가 만들어낼 양적이고 질적인 트렌드를 포착하는 것이 좋다.
    --- p.67, 「1부 인구 감소는 왜 기회인가」중에서

    OECD 국가를 보건대 국민소득 3만 달러 이후부터 건설 투자는 축소하는 경향이 짙어진다. 인구 감소까지 맞물려 수요 감소와 활용이 미진한 유휴 시설로 전락한다. GDP 비중도 1990년대 20%에서 2020년대 11%대까지 떨어졌다. 수명 주기상 쇠퇴기라는 얘기다. 일본만 봐도 생산연령인구의 하락 시점(1995년)과 건설 투자의 피크 타임(1992년)은 얼추 겹친다. 즉 건설 수요의 현행 유지는 어렵다는 얘기다.
    --- p.77, 「1부 인구 감소는 왜 기회인가」중에서

    본격화될 X세대의 새로운 소비력은 1970년대생의 달라진 어른상과 중복되며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기술 개발로 평균 수명까지 더 연장되면 알짜 고객의 입지는 강화된다. 신중년 30년 영역(40~69세)의 전반부에 위치하며 궁극적으로는 달라진 노년 질서를 기획하고 실현할 인구 집단이다. 실제 40~69세 인구는 1990년 24.1%에서 2035년이면 43.8%로 확대된다. 급감 청년(10~39세)의 ‘73.0% → 35.4%’와 대조적이다. 벌써 중위 연령만 44세(2022년)인 요즘 어른 사회답다.
    --- p.113, 「2부 축소 시장의 진짜 고객들」중에서

    산토끼를 넘어설 집토끼를 찾아 나설 수밖에 없다. 집토끼론은 ‘한 개인의 평생 소비’를 지향한다. 한 번 모셔온 고객을 잃지 않고 계속해 반복 구매를 유도할 뿐 아니라 본업 모델과 무관한 파생 욕구까지 즉각, 단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형태를 꿈꾼다. 산토끼를 불러올 비용 절감과 함께 새로운 불편과 불안, 불만의 실현 욕구까지 흡수해 연결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다. 최소 경쟁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후 이들로부터 반복적이고 확장적인 충성 소비를 끌어내는 식이다.
    --- p.178, 「2부 축소 시장의 진짜 고객들」중에서

    K-컬처의 상징 그룹인 BTS조차 임영웅에게는 휘둘린다. 임영웅은 음반 매출부터 인기 투표까지 압도적으로 1위다. 2023년 신곡을 발매한 직후 최단기 음원 시장 1위를 확정했다. 덕심(덕후 + 心)으로 불리는 팬덤 경제의 힘이자 거대 중년의 단적인 소비 파워다. 흥분한 BTS 팬심을 달래고자 30대 이하는 BTS, 40대 이상은 임영웅식으로 연령 구분까지 발표했다. BTS 팬으로서는 울화통이 터지지만, 인구 구조를 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다. 10대(463만 명)는 50대(1,013만 명)의 절반도 못 미친다. 음원 서비스를 월 이용하는 시간도 10대(13~18세, 11억 분)보다 50대(20억 분)가 2배 많다. ‘10대 〈 50대’로 숫자는커녕 구매력조차 1위 임영웅을 뒷받침한다.
    --- p.235, 「3부 도태될 것인가, 도약할 것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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