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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탄핵실록

: 이러고도 안 잘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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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58g | 140*210*8mm
ISBN13 9791190311144
ISBN10 11903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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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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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경험이 풍부한 신하, 국가 경영을 평생 연구한 학자, 이런 분들이 보통 왕의 스승감인데요. 탄핵을 노린다면 달라야 합니다. ‘합리적’ 국가 경영과는 가장 거리가 먼 조언을 누가 해줄 수 있을까요? 이제 떠오르셨나요? 바로 무속인입니다!
--- p.18

선조는 자신이 전쟁으로 불우한 처지에 놓인 이유를 도저히 납득하지 못했다. 그는 이유를 찾다 못해 마침내 무속, 풍수, 묫자리 문제까지 도달했다. 그러니 나랏일을 상의할 가장 훌륭한 사람은 정치가나 행정 관료, 교수가 아니라 무속인이었다. 선조는 군사 배치와 훈련까지 섭정국에게 상담했다.
--- p.19

자리가 끝나나 했는데, 세조는 2차를 외쳤다. 2차 장소는 세종의 여덟째 아들인 영응대군의 집이었다. 2차까지 갔으면 자리를 파할 만도 한데, 세조는 다시 궁궐로 돌아와 3차를 하자고 했다. 영응대군도 자리를 박차고 세조를 따랐다. 이 솔선수범(?)을 본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3차를 피하겠다고 할 수 있었겠는가?
--- p.35

연산군과 광해군 두 사람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탄핵을 꿈꾸는 조선 왕이 선택해야 하는 후궁의 타입이 어떤 여성이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탄핵 꿈나무가 총애해야 하는 여자는 천박한 신분에, 총애를 믿고 날뛰는 천박한 인품이 필수다.
--- p.47

술이 약했던 이세좌는 연회에서 연산군이 따라주는 술을 흘리고 말았다. 피해자(?) 연산군은 ‘술을 엎질렀다.’, ‘내 옷을 적셨다.’, ‘오래 지나도 마르지 않았다.’며 증언했다. 이 사건 때문에 예조판서 이세좌의 관직 생활은 위기에 처했다. 장관급 인사가 ‘술을 엎질렀다’는 이유로 수사 받는 신세가 됐다.
--- p.85

대형 재난이 한양을 휩쓸고 지나간 일주일 뒤, 광해군은 자신의 ‘취미’인 ‘궁궐 짓기’ 현장을 점검하러 가려고 했다. 정말 대형 재난을 애통하게 생각하고 책임을 느끼고 있었다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 p.99

조선시대 사람들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을 쉽게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쉽게 용서할 수 없지만 왕인 내가 쉽게 용서한다면? 탄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국민감정도 거스르고, 명분도 챙길 수 없는 방법으로 두 나라의 외교를 멋대로 시작해 봅시다!
--- p.104

일본과 기유약조를 맺고 외교 관계를 회복하였지만, 조선인들의 대일 감정은 결코 좋아질 수 없었다. “우리나라는 왜적들에게 만대를 이어 꼭 되갚아주어야만 하는 원한이 있습니다.”, “왜적들은 만대를 이어 잊어서는 안 되는 원수입니다.”라는 기록은 『선조실록』과 『광해군일기』 곳곳에서 발견된다.
--- p.110

막대한 경제적 손실까지 입으면서 외국 군대를 조선에 머무르게 하고, 그 덕에 전쟁까지 겪었으며, 영토 주권까지 침해당했으니 인조도 탄핵당한 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p.114

윤원형은 왕의 처남(중종)이자 외삼촌(명종)이었다. 왕의 처갓집 식구였던 윤원형이 저지르지 않았던 일은 무엇인가?
① 사신단에 상인을 데리고 가서 대대적인 불법 무역으로 돈을 벌었다.
② 조정 회의에서 불법 무역 방지 대책을 논의하자 대놓고 반대했다.
③ 주가를 조작했다.
④ 주인 있는 논밭을 강제로 빼앗았다.
⑤ 산에 제멋대로 울타리를 치고 자기 나무밭으로 만들었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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