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세상, 잘못된 지식과 정보와 편견에 맞선 반란이 시작되었다.
반란이 성공하면 혁명이 된다….
소금혁명! 환자의 반란!
아직 반란은 진행 중이다, 아직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완의 혁명이다. 그러기에 반란은 오늘도 계속되어야 한다….
코페르니쿠스적인 변화! 모두가 지구는 평평하다고 할 때, 지구는 둥글다고 말하는 용기, 개인의 체질 변화, 몸의 구조 변화, 환경의 변화, 먹거리의 변화로 치유의 기적을 만들고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실천이 바로 반란의 시작이다.
보잘것없이 흔하디 흔한 소금이지만 거기에서 건강의 씨앗을 찾아 튼튼한 거목으로 키워나가는 열정이 바로 반란의 시작이다….
이 세상은 그렇게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에 의해 변화해 왔다.
반란은 때로는 성공했지만 많은 경우 실패로 끝이 났다.
하지만 반란은 그들의 주장과 대의가 달랐을 때 외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당장은 실패해도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고 사람들은 무엇이 올바른지를 결국 알게 되기 때문이다.
과거 수많은 노예의 반란이 있었다. 만인은 평등하다. 자유를 달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한 수많은 반란은 대부분 실패하였다. 하지만 결코 실패가 아니다. 그들의 외침과 노력이 쌓여 오늘날 민주 국가가 탄생한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민간의학, 대체의학, 기능 의학은 수많은 반란이 쌓인 결과물인 것이다. 서양의학 역시 마찬가지이다. 과거의 수많은 오류와 실패를 딛고 반란이 성공한 결과물인 것이다.
반란의 성공은 혁명이 된다.
혁명은 어제까지 옳다고 한 것이 틀린 것이 되고, 조금 전까지 거짓이었던 것이 참이 되는 세상을 말한다. 저염식을 하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좋은 소금을 찾게 되는 변화, 병으로 고통받던 사람이 독한 약을 더는 먹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말한다.
사람의 생각과 생활방식이 완전하게 바뀌는 것을 우리는 혁명이라 부른다….
이 땅의 금과옥조였던 동의보감에 의존하던 시대를 밀어내고 서양의학이 주류로 자리 잡은 지 100년이 되어 간다.
의술은 발달하고 약은 종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지만 아픈 사람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완치의 길은 멀기만 하다.
맨손에 한 줌의 소금을 거머쥐고 일어선 환자의 반란이 건강혁명으로 성공하는 세상은 언제쯤일까?
소금혁명!
그 시작은 죽염이었다.
소금이 약이 될 수 있다는 주장, 아니 약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반란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호응하듯 환자의 반란도 시작되었다. 병이 소금을 통해 치유되고 각종 질환이 소금을 통해 예방될 수 있음을 알아차린 환자들이 반란의 대열에 동참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로부터 3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죽염을 이용한 반란은 여전히 제자리이다. 죽염에 기대 일어선 환자의 반란 역시 먼 거리를 진군하지 못하고 있다.
소금혁명은 죽염을 넘어서는 새로운 소금을 통해 재점화되고 있다. 미네랄이 부족한 죽염이 아닌 바다의 미네랄을 몽땅 품은 새로운 소금을 통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소금혁명을 통한 환자의 반란이 성공하려면 5가지가 충족되어야 한다. 좋은 소금, 다양한 미네랄, 깨끗한 물, 소금에 대한 믿음 그리고 삶에 대한 바른 몸가짐이다.
소금 즉 염화나트륨을 먹어야 하고, 바다가 품고 있는 바닷물 속 천연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 황, 염소, 철, 요오드, 구리, 바나듐 등을 그대로 먹어야 하고, 여기에 더하여 깨끗한 물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소금에 대한 믿음이 있어 꾸준하게 섭취해야 한다. 또한 바른 몸가짐을 가져야 한다. 몸에 해로운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술, 담배, 과로, 삐뚤어진 자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
생명의 시작이 바다였기에 우리 몸은 바다의 구성을, 바다의 움직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따라서 그것들을 섭취하여 원래의 상태로 우리 몸을 돌려놓지 않고서는 건강을 지켜나갈 수가 없다.
현대인이 겪고 있는 수많은 질병이 바로 소금 부족, 미네랄 부족, 수분 부족에 기인하고 있다. 바보들은 소금 따로 미네랄 따로 수분 따로 먹는다. 아니 이 중에 몇 가지만 먹는다. 그러기 때문에 불균형이 발생하고, 불충분이 발생한다. 어떤 것은 많고, 어떤 것은 적으므로 더 건강을 망치게 된다.
환자의 반란은 근원으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연식만 먹자는 것이 아니다, 산속에서만 살자는 것이 아니다. 자연상태와 유사하게라도 환경을 유지하고 자연 그대로의 것을 먹고 마시고 또 그 속에서 움직이자는 것이다. 그 중심에 소금이 있다. 자연상태의 성분비 그대로의 소금, 바닷물 성분비 그대로의 소금을 먹는 것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지구는 수십억 년의 세월을 걸쳐 바다를 만들고, 바다는 생명체를 만들고, 그 생명체는 인간을 만들었다. 건강한 소금인간은 인간을 만든 그 바닷물 속 소금과 미네랄을 가지고 반란을 시작해야 비로소 건강혁명에 성공할 수 있다. 소금을 가지고 끝끝내 건강혁명을 완수해야 한다.
소금혁명, 환자의 반란이 건강혁명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을 그리고 소금을 바꾸어야 한다.
소금인간은 좋은 소금으로 건강혁명을 완수할 때 건강하게 125세를 살아갈 수 있다.
건강혁명이 성공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소금 전문가 박주용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