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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투는 상대를 헤아리는 마음에서 나온다

좋은 말투는 상대를 헤아리는 마음에서 나온다

: 25년 언어전문가가 전하는 관계를 잇는 마음 대화법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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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52*225*20mm
ISBN13 9791167851864
ISBN10 116785186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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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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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은 절대로 타인을 괴롭히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은 타인에게 가혹하며, 자신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일 줄 모르고, 자신의 욕구를 공격적 방식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또한 사람은 심신이 지쳐 있을 때 공격적 성향이 강해지고 말투가 거칠어지며, 타인을 몰아 부친다. 이럴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명상이다. 명상은 마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평온하게 하며, 말투를 좋게 만들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한다. 또한, 마음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요즘 말하는 소위 ‘강철 멘털’은 명상으로 가능하다. 늘 ‘어떤 마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삶을 바꿀 수 있다’라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을 다스리자.
--- p.56

언어가 인간의 사고를 규정한다는 ‘사피어워프 가설’이 있다. 평소 의식하고 있지 않은 언어의 강제력이 인간의 경험과 사고방식을 규정한다는 이론이다. 이는 곧 자신의 말이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인생의 방향도 부정적으로 흘러가게 한다. 말에는 힘이 있다. 칭찬으로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자.
--- p.66

정중한 말투보다 중요한 건 상대에 대한 내 생각이다. 말속에 내 생각이 들어 있고, 내 생각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상대를 어떤 존재로 인식할지는 내가 정하기 나름이다. ‘계약만 하면 끝이다.’라고 정할지, ‘계약 성사 후에도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개인적 친분을 이어가자.’라고 정할지 말이다. 우리가 친구를 깊은 인간관계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서로에게 이익이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꾸미지 않은 나를 보여 주는 대화가 말의 기술을 넘어 말의 근본이다.
--- p.73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긍정의 말투를 많이 사용한다. 밝고 희망적인 언어와 말투를 쓰는 사람일수록 낙천적이고, 자신에 대하 믿음을 갖고 있다. UN이 인정한 ‘버츄 프로젝트(virtue project)’에서 는 긍정의 단어 52개로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바 있다. “너는 보물이야.”와 같은 존재에 대한 감사와 능력의 탁월함을 인정하는 긍정의 말을 반복한 덕분에, ADHD를 앓는 아이, 폭력적인 아이 모두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긍정적인 기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입증했다. 긍정의 말투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이다.
--- p.95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말투도 달리할 수 있다. 뇌가 상황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전이 없는 대화야말로 삶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사람들과 꿈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꿈을 확언하는 말 습관을 갖자.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과 다음 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 p.113

대화할 때는 목적을 이루려는 의도보다 상대가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좋다. 그리고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말이 속도와 톤을 조절한다. 분위기가 경직되지 않도록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면 상대는 기꺼이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을 것이며, 결국은 당신도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p.157

헤어질 때 했던 한마디가 가장 오래 남는 법이다. “오늘 만나서 정말 좋았어.”라고 말하는 다정한 한마디로 따뜻한 인상을 남기자. 비록 만남의 과정이 좋지 않아도 끝인사로 인상을 180도 바꿀 수 있다. 상대에게 ‘또 만나고 싶다’라는 기분이 들게 하자.
--- p.178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교수 로버트 치알디니는 ‘설득과 협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사람은 호감이 있는 사람의 메시지를 더욱 설득력 있게 받아들인다고 하며,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호감이 생기면 부탁을 들어준다고 했다. 또한 인간은 아주 사소한 공통점이라도 발견하면 호감을 느끼기 때문에 자신과 닮을 사람을 좋아한다. 바로 ‘유사성 효과’이다. 성격, 가정환경 등의 공통점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바로 호감을 느끼며,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이더라도 친구가 된다.
--- p.191

듣는 이는 이야기가 길어지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면 금방 싫증을 낸다. 특히 현대인들은 시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여 생각하기에 남에게 시간을 빼앗기는 것은 돈을 허비하는 것과 같다고 여긴다. 상대방의 시간을 절약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전 할 수 있어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으며, 간결한 말투가 유쾌한 대화로 이어진다.
--- p.21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인격, 품격, 성격을 품고 있는 나의 말을 곰곰이 되돌아보게 합니다. 나의 격을 높이고, 관계를 맺게 하는 말은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메시지가 김현정 저자의 삶을 통해 전달됩니다. 따뜻하고 친절한 이 글은 저자를 참 많이 닮았습니다.
- 최윤희 (비상교육 코칭 솔루션실 총괄책임)
인간관계와 말투는 깊은 상관관계가 있고, 그 선순환 구조의 시작점에 좋은 말투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독자분들도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시길 희망합니다.
- 송인덕 (LS엠트론 전자부품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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