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북스가 낸시 여사의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에 이어, 같은 시리즈의 번역서를 또 한 권 출간했습니다. 그녀의 동역자 다나 그레쉬와 함께 저술한 이 책은 2008년에 첫 출간되었고, 2018년에 개정되어 출간된 책입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성경의 진리를 선명하게 강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여성의 심리를 분석하고 다루는 책은 심리학적 결론에 이르기 쉬운데, 본서는 심리학적 접근과 함께 그 결론을 항상 성경 말씀에 정초(定礎)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성 작가로서의 섬세함이 그대로 묻어나 있어 10대로부터 20대 여성들에게 생생히 어필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저 같은 남성들에게도 여성을 이해하는 귀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기에, 본서를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권율 (부산 세계로병원 원목, 《연애 신학》 저자)
미디어의 발전으로, 매일 세상은 여러 가지 목소리를 쉴 새 없이 퍼붓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 딸들은 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딸들은 부모 세대가 그 나이 때에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던 많은 문제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본서는 세상에 떠도는, 때로는 모호하고 때로는 뚜렷한 거짓말들을 분별하고, 우리 딸들을 주님께서 의도하신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자유롭게 하는 길로 이끕니다. 먼저는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이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하며 딸들과 함께 읽고 나누기를 권합니다. 1020 세대 여성들도 주변 친구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서 자기 삶의 혼란과 아픔의 이유를 살펴보고, 진리 안에서 살도록 서로를 격려하기 바랍니다. 또한 교회 안의 모든 여성들도 이 책을 통해 디도서 2장의 말씀처럼, 앞선 세대 여성으로서 1020 여성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길미란 (주님의은혜교회 사모,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 저자)
낸시와 다나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미국 전역의 10개의 도시에서 1,000명이 넘는 10대 · 20대 여성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녀들을 속박하고 있는 거짓말을 25가지로 요약하고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 책을 저술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20대의 젊은 여성인 제 딸아이가 결혼, 특별히 ‘미래에 관한 거짓말’에 속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가지고 딸아이와 성경적 여성상에 대하여 나누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자로 창조하신 선한 이유와 계획 등을 보다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 책을 펼쳐 그녀들의 명확한 안내에 귀를 기울여 보길 바랍니다. 그동안 여러분을 결박했던 우울감, 관계의 문제, 절망감 등이 곧 떠나가고 자유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김마리아 (선교사, 네 명의 1020 자녀들의 엄마, 《너의 심장 소리》 저자)
이 책은 거짓말에 관한 책입니다. 특히 여성들이 속고 있는 거짓말, 여성들을 속이는 거짓말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는 여성의 내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리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내와 딸의 내면과 정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이 책은 사실 ‘모든 사람이 믿고 있는 거짓말’에 관한 책입니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진실한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아마 그것이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유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실하게 살아야 할 책임이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김태희 (부산 비전교회 담임목사, 《성경을 따라가는 52주 가정예배》 저자)
10년 전, 사춘기를 통과하면서 여러 혼란과 방황을 겪을 수 있는 제 딸에게 가정 경건회와 더불어 실제적이면서도 실천적인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딸이 읽으면 유익할 영어책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때 가장 많이 추천받은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Lies Young Women Believe. 제목만 봐도 사춘기에 접어든 딸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와가 뱀의 거짓말에 속은 일을 생각해 보면, 세상과 마귀의 거짓말을 분별해 내고 물리치는 일만큼 우선되어야 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망설이지 않고 이 책을 사서 딸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때, 딸에게 그 책을 선물한 건 참 잘한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춘기 (그 이상의) 딸을 둔 부모님들은 집에 이 책을 두 권 사서, 한 권은 부모님이 읽고 다른 한 권은 딸에게 예쁜 장미와 함께 선물로 주십시오. 그러면 나중에 잘 성장한 딸을 보며 행복하게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태복 (미국 새길개혁교회 담임목사, 《신앙 베이직》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