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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리커버 에디션)

: 노력을 성과로 직결시키는 매뉴얼의 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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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8g | 128*198*15mm
ISBN13 979115675459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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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해결책이 ‘구조’입니다. 구조를 만든다는 것은 회사의 풍토, 사원이 만들고 있는 사풍社風을 바꾸려는 시도이기도 합니다. 세존의 색깔에 물든 풍토를 무인양품의 색으로 새롭게 칠하는 것이죠. 그것이 곤두박질친 바닥에서 다시 위로 기어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물론 채산성이 떨어지는 점포의 폐쇄와 축소, 해외 사업의 구조조정과 같은 대수술도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내 업무의 재조정도 시작해 매장 매뉴얼 〈무지그램〉과 본사 매뉴얼 〈업무기준서〉를 정비해 철저한 가시화에 나섰습니다.
---「38억 엔 적자에서 V자 회복을 실현하다」중에서

경영에 요행이란 없습니다. 이것은 제가 경영자가 되고 나서 절감한 사실입니다. 실적이 좋은 데는 경기가 좋고 붐이 일어나는 우연이 작용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어떤 이유가 있습니다. 실적이 악화되는 것 또한 시대의 흐름이라는 막연한 원인 탓이 아니라 대개는 기업이나 부서 내부에 문제가 숨어 있습니다. 문제를 파헤쳐 대처할 수 있다면 실적에 반영되겠지만, 문제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면 그에 따른 대처법도 어긋나버립니다. 우선 실행해보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시 개선하는 방식을 되풀이하다 보면 조직의 기반은 단단해집니다. 안이한 성공 법칙 같은 것은 없습니다. 고통이 따르지 않는 개혁도 없습니다.
---「달리면서 생각하라」중에서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매뉴얼’이라는 말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담겨 있다고 봅니다. ‘매뉴얼을 사용하면 결정된 이외의 일은 할 수 없게 된다’, ‘매뉴얼이 수동적인 인간을 만들어낸다’라고 자주 비난하죠. (…) 원래 매뉴얼은 사원이나 스태프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뉴얼을 만드는 과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사원과 스태프가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하는 자세를 갖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원들이 매뉴얼에 의존한다면, 그 매뉴얼을 만든 방식이나 활용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매뉴얼을 만드는 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방법이 나쁜 것이죠.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일의 시작이다」중에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설명하느냐가 매뉴얼에 ‘피를 통하게 하는’ 최대 열쇠가 됩니다. 예를 들어 “고객에게 정중하게 설명한다”라는 문장에서 ‘정중’의 의미는 저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태도를 정중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라고 판단할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이해하는 내용이 사람마다 달라진다면 그 업무 방법은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매뉴얼은 철저히 구체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좋은 매뉴얼은 신입사원도 이해할 수 있다」중에서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해 팀과 부서 전체의 사기를 올리는 데 필요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보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조직의 구조를 갖추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단지 구조만 바꾼다면 소프트웨어는 옛날 것 그대로 사용하고 하드웨어만 바꾼 컴퓨터나 다름없습니다. 작동하는 데 지장을 초래할 뿐 제대로 굴러가지 않겠죠. 소프트웨어, 즉 직원 하나하나의 마음도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요?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중에서

인간은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에 개선을 해도 금방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만한 경영으로 회사가 기울어 사업을 재생시키는 프로그램의 힘을 빌려 필사적으로 다시 일으켜놓고도, 경영이 안정되면 또다시 괜한 일에 손을 대는 중소기업 경영자가 많습니다. ‘목구멍만 지나면 뜨거움은 잊는다’라는 말도 있듯이 사람은 쓰디쓴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일지라도 쉽게 잊고 맙니다. 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초심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실행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구조를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지속적인 이익 창출의 원동력, 매뉴얼」중에서

〈무지그램〉은 2천 페이지에 달하며 그 속에는 사진이나 일러스트, 그림도 가득 실려 있습니다. 이 정도의 방대한 매뉴얼을 만 든 것은 개인의 경험이나 감에 의존하고 있던 업무를 ‘구조화’해 노하우로 축적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왜, 개인의 경험과 감을 축적시키려고 했을까요? ‘팀의 실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가 하나의 답입니다. (…) 장점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앞서 소개했듯 매뉴얼 각 항목의 맨 처음에는 무엇을 위해 그 작업을 하는지, 즉 ‘작업의 의미와 목적’이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행동하는가’만이 아니라 ‘무엇을 실현하는가’라는 물음을 통해 업무의 중심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상품 개발부터 경영까지, 모든 일의 노하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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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차례에만도 ‘매뉴얼’이란 단어가 무려 열두 번이나 나온다. 멀리 내다보고 계획할 수 있는 것도, 계획대로 할 수 있는 것도 많지 않은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웬 매뉴얼인가 싶지만, 마쓰이 타다미쓰가 말하는 매뉴얼이 여느 매뉴얼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매일 현장에서 고객과 직원의 경험을 반영하고 전체와 공유하는 매뉴얼이라는 점이다. 한번 만들고 책장 속에 꽂아두는 ‘죽어 있는’ 매뉴얼이 아니라. 무인양품 매장을 방문할 때와 그저 비슷하게 따라 한 매장을 방문할 때 뭔가 다르다고 느낀 적 있는가. 그 차이를 분명히 알고 싶다면, 한 끗이 다른 디테일을 일과 삶에 적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볼 만하다.
-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저자)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는 ‘사상을 파는’ 브랜드 무인양품의 성공과 관련된 여러 책 중에서도 가장 쉽고도 핵심적으로 쓰인 초고수의 비법서라 하겠다. 저자는 업무의 본질에 집중해 무엇을 더 하기보다는 무엇을 덜 하여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일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본에 충실한 매뉴얼을 완성했고, 지금의 무인양품을 있게 했다. 무인양품이 갖는 브랜드 파워의 근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이 책은 두고두고 읽어도 매번 새롭게 자극을 주는 내 일과 삶의 매뉴얼이다.
- 이의현 (로우로우RAWROW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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