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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핀 무궁화꽃

브라질에 핀 무궁화꽃

: 한민족 디아스포라 현대사

[ 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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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4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규격외
ISBN13 9791169105712
ISBN10 11691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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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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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년의 인생 역정(歷程)을 되돌아보니 ‘참 기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들어가는 글」중에서

그러던 어느 날 밤 그 형님이 급히 찾아와 자기도 곧 숙청될 것 같고, 나도 인민군에곧 끌려갈 것을 더이상 막을 힘이 없다며 황해도 해주 외곽에 있는 자기 처갓집에 먼저가 있으라고 했다. 우리는 또다시 피난길에 올라 황해도로 떠났다.
--- 「평양 생활 1년, 황해도 피난길에 오르다」중에서

드디어 우리를 실은 이민선의 출항 고동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갑판부터 부두 앞까지 이어진 오색 축하 커튼이 조금씩 끊어지기 시작했다. 승선한 이민단원 모두는 갑판 사이드 레일에 기대어 아래쪽 부두에서 울면서 손을 흔드는 가족들, 친인척들을 이제 마지막 본다고 생각하며 함께 울었다.
--- 「눈물의 부산 부두 환송식」중에서

이 대사면령은 그야말로 획기적인 것이었고 일본·대만·이스라엘·튀르키에·아 르메니아 대사들도 “왜 한국 사람만 봐주느냐”고 들고 일어나 그들도 우리 덕분에 사면령 혜택을 받았다. 이로서 나는 브라질에서 아주 유명한 인사가 되었다.
--- 「1,300여 명 불법체류자 문제 해결」중에서

나는 진로에 브라질의 사탕수수 농지와 알코올 생산 공장을 구입해 현지 생산을 할것을 제안했다. 마침 진로의 회장이 내 처사촌이었고 그도 솔깃해 이를 추진했는데 문제는 자금이었다.
--- 「한국기업의 브라질 진출에 일조(一助)」중에서

나는 본격적으로 UN NGO 총회의 한국 유치에 나섰다. 우선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UN 사무총장을 만났다. 그에게 UN NGO 총회를 한국에서 열게 되면 GCS 창립자 조영식 박사가 UN NGO 건물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얘기를 전했고 그는 선뜻 추진해보자는 뜻을 밝혔다.
--- 「UN NGO 총회 한국 개최를 성사시키다」중에서

1997년 12월 3일은 한국에 처음 ‘IMF(국제통화기금) 섭정시대’가 열린 날이다. 내가 섭정시대라는 말을 쓰는 것은 IMF가 한국의 모든 재정 금융 정치에 직접 개입해 관리, 심지어 통솔까지 하는 그런 권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그때 마침 나는 한국에 나와 있었고 호텔방에서 IMF의 구제금융 양해각서 체결 모습을 TV로 보면서 ‘아! 을사조약을 맺을 때처럼 우리 주권이 넘어가는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 「1997년 IMF의 충격, ‘실체’ 오판한 대한민국」중에서

나는 세대주 50달러와 세대원 30달러의 실비 거출을 ‘불법체류자 자치위원회’에 호소하여 파독광부들에게는 전원 면제로 영주권을 손에 쥐게 하여 우리 이민사회가 환영 했을 뿐 아니라 한국으로부터 약혼자를 초청해온 청년들을 제외하고, 거의 모두가 우리 이민사회의 사위들이 됐던 사실을 또 하나의 아름다운 민족사로 특기한다. --- 「배달 민족의 디아스포라 750만의 무궁화꽃

나는 늘 그 ‘민족과업’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몫이요, 절체절명의 사명으로 알며 살아왔다. 그 이유는 과거 반세기가 좀 넘는 세월은 ‘반토막의 조국’으로도 살아왔으나 이제 앞으로는 ‘한덩어리의 조국’으로 복원이 안되면 약육강식의 국제환경에서 한민 족의 유지조차 불가능하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 「나의 조국 통일관, 민족관」중에서

오늘의 냉혹한 국제 정세하에서 전국민적 지혜의 결집이 필요하다. 여하간 현재 나의 안목으로는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운명이 요구하고 있는 미·중 등거리외교 (Equidistant Diplomacy)도 멀어져가며 한반도 평화통일은 더 요원해만 가고 있다.
안타까운 가슴을 쓸어 내리며 38선 넘어의 광명을 그린다.
--- 「오늘날의 냉혹한 국제 현실을 바라보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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