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전도시 질문과 답변 가이드 123가지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28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2쪽 | 153*224*30mm
ISBN13 9788974395148
ISBN10 89743951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 예수님을 믿는다고 살아가는데 무슨 도움이라도 되겠습니까?

이러한 질문은,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그것이 세상에서 성공을 거두는데 무슨 도움이라도 되겠느냐는 회의적인 반문으로 이해가 됩니다.

북한에 735일간 억류 당했던 케네스배 선교사님에게 그를 감시하던 사람 중 한 명이 했던 질문입니다. “목사님, 예수님을 믿으면 뭐 생기는 게 좀 있갔습니까?” 그랬을 때 케네스배 선교사님이 북한말로 “있습네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10)

다음과 같은 계산방법이 있습니다. 영어 단어에 A=1, B=2, C=3 … Z=26 이처럼 단어에 숫자를 대입하여 그 총계의 합을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든다면 ‘태도’라는 영어 ‘Attitude’에 숫자를 대입하는 것입니다. 그리하게 되면 ‘A’는 1, ‘T’는 20, ‘T’는 20, ‘I’는 9, ‘T’ 는 20, ‘U’는 21, ‘D’는 4, 그리고 ‘E’는 5로서 이 숫자들의 합계는 ‘100’이 됩니다. 영어 단어 중에 ‘태도’ 외에는 어떤 단어도 숫자의 합계가 100이 나오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직 ‘태도’라는 단어만이 숫자의 합이 100이 됩니다.11) 예를 들자면, ‘성취’라는 단어 36 -‘Achievement’도 대입을 하여 보면 숫자의 합계가 105입니다. 또한 ‘노력’이라는 단어 ‘Effort’의 합도 70입니다. ‘긍정’이라는 단어 ‘Positive’도 숫자의 합은 115입니다. 이처럼 각 단어마다 그들 고유의 숫자를 대입하였을 때 총계의 합이 100으로 나와지는 단어는 오직 ‘태도’라는 단어뿐입니다. 저는 이러한 상징적인 통계를 통해 ‘태도’라는 것이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습니다. 이 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그때로부터 가난하게 살아가게 될지 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진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더 심한 분 중에는 예수님을 믿게 되면 모든 물질의 풍요로움과는 단절된 생활을 시작하게 되리라 추측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그러한 기록은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처럼 살아보겠다고 부유한 삶에서 스스로 가난해지는 선택을 했던 분들은 더러 있습니다. 바울 사도께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필요하다고 판단하실 경우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물질의 축복을 허락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가지고 개인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만 하나님으로부터 물질의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주목하고 그 가르침대로 실천을 하므로 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눅 4: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볼 때,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에게 “나는 너희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더 이상 아무 노력을 안 하더라도 무조건 물질적으로 부자가 되게 해주겠다.”라고 약속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에게 ‘가난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복음’ 곧 ‘방법’을 가르쳐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현재 비록 가난할지 라도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과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올바른 성경의 가르침들을 믿고 실천하기만 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이러한 약속은 성경이 보장하는 약속의 내용인 것입니다(잠 19:23).

그러므로 주의할 것은 이러한 정상적인 가르침들까지 기복신앙이 나 번영신학으로 단정을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단, 분명한 것은 풍요로워진 부를 가지고 개인의 이기심을 위해 사용하면 그건 매우 위험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활용이 되는 물질적인 부는 어떤 형태로든 다시 조만간 빼앗겨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렘 17:11). 성경은 개인의 사유재산을 존중하고 인정합니다. 개인의 소유권은 구약과 신약 성경이 동일하게 보장하는 내용입니다. 십계명 중에 “도둑질하지 말라”(출 20:15)고 하신 것은 개인 사유권 존중을 근거로 하신 말씀입니다. 또한 “탐내지 말라”(출 20:17; 신 5:21)는 명령 역시 분명한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계명입니다. 모세는 신명기 19장 14절에서도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라고 가르치셨습니다.12)

예수님을 믿게 되면, 믿지 않을 때와 달리 삶의 태도가 변화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이웃 그리고 자신을 대하는 태도까지 달라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태도를 참으로 중시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3-14, 16)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제대로 믿고 교회를 정상적으로 꾸준히 다니게 되면 가장 먼저 태도가 올바르게 변화가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된 태도로 세상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3.

3. 왜 예수님을 믿어야만 하겠습니까?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 McGrath)는 그의 저서 『예수님은 누구인가』(Lord and saviour)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결코 스스로 성취할 수 없는 것들, 혹은 결코 살 수 없는 것들인 용서와 화해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을 받고 소유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친구는 왕의 아들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왕자인 친구가 자신의 집에 초청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내리자 마중을 나온 왕자는 자신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궁궐로 안내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왕의 아들인 왕자 이상의 신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신분이시기 때문입니다(마 28:18-20). 우리가 이러하신 예수님을 왜 믿어야만 하겠습니다.

1)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가치관을 소유하기 위함입니다.

C. S. 루이스(C. S. Lewis)는 그의 저서『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에서 “정상적인 올바른 가치관은 초점이 잘 맞추어진 안경과 같다.”라는 의미의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루이스는 “해가 떠오르면 그 해로 인하여 해도 볼 수 있고, 그 주변 것들까지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바울 사도께서는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해로 여기는 이유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빌 3:8). 이 말씀은 바울 사도께서는 “세상에 예수님보다 더 정확한 판단력을 가진 분은 없으시다.”라는 뜻입니다. 성경의 절대적 권위와 무오성(inerrancy)은 인간의 가치관 정립에 있어서 근본적인 기준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모든 삶의 방향과 기준은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해야 합니다. 도덕적, 윤리적 판단에 있어서 성경을 최상의 지침으로 삼는 것은 참으로 지혜로운 접근 방법입니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치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요 8:32).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가르쳐 주신 가치관 역시 그 어떤 것들보다도 올바릅니다. 그 가치관들은 시대가 변해도 변함없이 유지될 것입니다(딤후 3:16). 특별히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가르침은 영원불변의 진리입니다(요 14:6). 그 진리의 가르침은 세상 끝나는 날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그 가치를 잃지 않게 될 것입니다(마 24:35; 벧전 1:25). 또한, 하나님의 말씀들은 변함없는 약속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들은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영원한 올바른 지침이 될 것입니다(마 5:18; 눅 16:17).

2) 예수님께 보호를 받기 위함입니다.

존 파이퍼(John Piper)는 그의 저서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Passion of Jesus Christ)에서 ‘당신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당신은 누구의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고전 6:19-20).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들을 자신의 피로 사셨기 때문입니다(행 20:2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여러 방법으로 전인격적으로 보호하여 주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체포하러 온 대제사장 종의 귀를 칼로 베어 땅에 떨어뜨렸습니다(눅 22:5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귀를 다시 붙여 주시면서 “이것까지 참으라”(눅 22:51)고 말씀하시면서 귀를 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베드로에게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마 26:53)고 물으셨습니다. 유다는 하나님께서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유 1:24)라고 기록하였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소유주가 되십니다(롬 1:6). 예수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항상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요일 5:18) 못하도록 보호하시는 중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예수님의 허락 없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마 10:29).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하여 주인이 되십니다(사 43:1).

3) 필요한 것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해서 응답받기 위함입니다.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하는 방법은 가장 먼저 스스로 일을 하는 대가를 치르는 방법이 있습니다(살전 4:11; 살후 3:10). 그러나 자녀들은 자신의 위치를 이용하여 부모님에게 필요한 것들을 얻기도 합니다(눅 15:12).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할 수 있는 또 한 가지의 방법은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마 6:11, 7:7-11).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아무 요구도 안 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강제로 채우지만은 않으십니다(계 3:20). 예수님께서는 기도라는 제도를 통해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의 삶에 개입을 시작하시고 관여하여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요 14:13-14, 16:23-24; 약 4:2).

4) 기적을 체험하기 위함입니다.

신앙생활 중에 기적을 체험하기 위한 접근 방법은 개인의 신앙생활 방식에 좌우됩니다. 기독교 신앙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통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는 꾸준한 기도 생활을 통해서입니다(시 50:15; 렘 33:3; 막 9:29; 11:23-24). 그리고 성경 말씀의 묵상을 통해서도 기적의 체험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성경 말씀을 읽다가 변화를 체험한 사람들은 그 수를 다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롬 10:17; 요 21:25). 또한, 예수님을 믿는다는 자체만으로도 삶에서 기적은 수시로 일어나 다가오게 됩니다(히 13:8).

5) 죄를 용서받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가지고 있는 뜻은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 구원할 자”라는 것입니다(마 1:21). 사람이 죄를 짓고 용서를 받는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진심으로 지은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전에 지은 죄를 중단하지 않고 반복하면서 “잘못했다.”라고만 인정 고백을 하는 것은 진실한 회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죄를 한 번에 모아서 진심으로 해야겠다.’라는 태도 역시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라는 것이겠습니까? 가장 고질적으로 계속 반복해서 짓게 되는 죄에 대하여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회개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죄를 만 번을 짓게 될 때, 회개 역시 포기하지 않고 만 번을 회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다 보면 언제인가는 반드시 죄를 포기하는 순간이 다가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마 18:21-22). 중요한 것은 회개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태도입니다. 회개하는 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그냥 계속 죄를 지으면서 살아가겠다.’라는 의지 표현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롬 1:24-28). 예수님을 믿게 되면 죄를 용서받고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요 14:27, 16:33).

6)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치기 위함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마귀는 우는 사자들같이 공격할 시기를 엿보며 삼킬 자들을 찾으며 뒤를 쫓고 있는 중입니다(벧전 5:8).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막 16:17)라고 뒤로 후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싸워 이겨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다는 것은 가장 먼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아니하고 싸워 이기는 것을 의미합니다(약 4:7; 벧전 5:9). 그리고 그러한 마귀를 물리칠 때는 가장 먼저 완전 무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엡 6:11-17). 마귀와의 전투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성령의 역사가 동반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마 4:1-11; 눅 4:1-13, 18-19).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권세 있게 사용하는 것입니다(막 4:39).

7) 영혼이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성도들과 교제 나누기를 기뻐하십니다(고전 1:9). 그러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시기 전에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가기 위해 예수님을 믿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핵심 부분에 해당합니다(요 1:12).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믿으면서 사랑하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가르치셨습니다(벧전 1:8-9). 바울 사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되면 죽은 후에 즉시 예수님과 함께 거하게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고후 5:8). 사람은 세상에서 언젠가 한번 죽어야 하고 죽은 후에는 심판을 통과해야만 합니다(히 9:27). 그러려면 그러한 심판 전에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믿고 자신을 대신하여 피 흘려 죽어 주신 후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고백이 있어야만 합니다(롬 10:9-10).

4. 왜 전도를 실천해야 하겠습니까?

존 프레임은(John M. Frame) 그의 저서 『기독교를 생각하다』(Christianity considered)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은 무신론자이자 철학자였습니다. 누군가 그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만일 죽고 난 후 하나님을 만났는데, 하나님이 ‘너는 왜 나를 믿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신다면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이에 대해 러셀은 대답했습니다.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대부분 전도를 해야 한다는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전도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나 부담감만으로는 전도를 실천하여 좋은 결과까지 거둘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도를 실천해야만 하는 이유는 자신이 그리스도께서 계시다는 증거가 부족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변증법적 법적인 설득을 하기 위함입니다.

1) 전도란, 예수님의 유언적인 지상 명령을 지켜드리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께서는 전도의 정의를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고전 1:21, 23). 또한, 예수님께서는 바울 사도에게 전도를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행 26:18)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게 되면 그의 생전에는 사정상 안 들어주거나 못 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가능하면 이전에 부탁받은 일들에 대하여 들어주고 싶어서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 계실 적에 남기셨던 유언은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 막 16:15)는 명령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신 목적 중 한 가지가 전도 실천을 위함이셨습니다(막 1:38). 그러하셨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요 1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로서 마땅히 실천해야만 하는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실 때도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고 말씀하셨습니다.

2) 전도란, 실천하지 않으면 명령 불복종의 결과로 화까지 다가오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다가오게 될 것”(고전 9:16)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약 4:17). 바울 사도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을 “군사”라고 지칭했습니다(빌 2:25). 백부장은 예수님께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라고 말했습니다(마 8:9).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로부터 받았던 전도 명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미루다 마침내는 큰 핍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행 1:8; 8:1).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로부터 전도 실천에 대한 명령을 이미 받은 상태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살아가야만 합니다(마 4:19). 또한, 사도로부터도 전도에 대한 실천 명령을 받은 채로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딤후 4:2).

3) 전도란, 하늘의 상급을 받기 위해서라도 마땅히 실천해야만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상급은 전혀 기대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종종 있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그러한 태도를 고수하는 분들이 믿음이 좋아서일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상급에 대한 그러한 태도와 관점은 성경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칫 자신의 의를 나타내게 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마 6:1). 정상적인 능력을 갖춘 부모라면 자녀들의 작은 수고에도 마땅한 보상을 하고 싶어서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리스도인들의 수고와 노력에 대하여 기꺼이 상급을 베풀고 싶어 하십니다(막 10:29-30).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위한 수고를 할 때마다 마땅한 상급을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믿음의 태도인 것입니다(신 6:10-13; 고전 9:7-9, 14; 갈 6:7).

4) 전도란,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는 사랑의 실천과도 같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전달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행 2:24).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 1:3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택하신 것도 전도를 실천하게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막 3:14).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일에 힘쓰기를 원하십니다(요 17:3). 예수님께서는 양들에게 생명을 풍성하게 주시려고 이 땅에 오기도 하셨습니다(요 1:4, 10:10; 요일 5:12). 그러하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요 8:17-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항상 기회를 만들어 이웃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하겠습니다(요 13:34-35). 남은 생애를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전해야만 하겠습니다(딤후 4:2).

5) 전도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일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웃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전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참으로 기뻐하십니다(눅 15:7).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전도를 실천하지 않는 것은 아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것은 아직 예수님을 진정 사랑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어느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 아내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아무 선물도 안 하고 그냥 지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인류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행동으로 그 사랑을 십자가에서 증명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요 3:16, 14:15, 21; 롬 8:32; 벧전 1:8, 3:1).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전도에 대한 가시적 실천을 해내는 길만이 자신이 예수님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롬 10:14; 고전 1:21)

6) 전도란, 사랑의 관계 성자들과 어느 날 갑자기 헤어지게 되더라도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안전 조치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들과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을 앞두고 하셨던 말씀이십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2-3)고 약속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사랑의 관계 성자들과 어느 날 갑자기 헤어지게 된다면 어디서 다시 만날 수가 있겠습니까? 그곳 중 한 곳이 천국일 것입니다(고후 5:1, 8). 우리는 사랑의 관계 성자들과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천국에서라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두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사랑의 관계 성자들이 살아 있는 동안, 세상을 떠나기 전에, 특별히 서로 헤어지기 전에 미리 반드시 전도를 실천해야만 할 것입니다(막 9:47-49; 행 4:12; 고후 1:14)

7) 전도란, 의지적으로 실천하지 않는 것은, 마치 불치병의 약을 발견하고도 자신 혼자만 사용하려는 범죄 행위와 같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께서는 “하는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전 4:20)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복음은 능력의 말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롬 1:16). 정상적인 가족 관계의 구성원들은 각자 생활을 하다가도 어느 곳이든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게 되면 나타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젠가는 반드시 사랑하는 가족들을 함께 데리고 다시 그 음식점을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먼저 믿게 된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주변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 실천을 늦추고 있는 것은 마치 범죄 행위와 같을 수도 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자신 혼자만 독점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사랑의 행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갈 3:13-14).

8) 전도란, 출석하는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 노력과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학자인 피터 와그너는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하늘 아래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단체이든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인간 고유의 본능에 속합니다(잠 22:29). 세상에 어느 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지금보다 더 잘되기를 원하지 않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모든 일에 전심전력을 다 하여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 4:15)고 가르치셨습니다.

9) 전도란, 도저히 변화가 어려워 보이는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 중에는 온 동네가 나서도 도저히 통제와 제어를 할 수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무조건 격리만 하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을 제대로 영접만 시켜주더라도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눅 4:18). 생각해 보면 바울 사도와 같이 사나웠던 사람이 흔한 경우였겠습니까? 그는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게 될 때 증인까지 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그가 변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행 9:1-20).

10) 전도란, 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누군가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단 한 가지만 얘기해 달라.”고 한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세상에서 영혼들에 전도하여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안내를 해드리는 것”이라고 답해야만 할 것입니다(마 16:26). 그리스도인들은 물질을 천국으로 곧바로 송금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있는 영혼들에 물질을 기꺼이 투자하여 전도를 실천하게 되면 그 영혼들이 후에 천국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란 세상에서 행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값지고 아름답고 귀한 일이 분명한 것입니다(행 11:26).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