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중국사 다이제스트100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102
베스트
동양사/동양문화 top100 1주
정가
22,500
판매가
20,2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60g | 153*225*30mm
ISBN13 9788984355989
ISBN10 89843559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사성어로 ‘와신상담’이라는 말이 있다. ‘울퉁불퉁한 땔나무 위에 누워 잠을 자고 쓰디쓴 곰쓸개 맛을 보며’ 패전의 굴욕을 되새기는 모습은 춘추시대 각국의 치열한 생존경쟁의 단면을 보여준다. 와신상담하지 않고서는 살아남기가 어려웠다. 춘추 초기에 주왕으로부터 봉해진 제후국은 총 140여 개였으나 춘추 말기에는 진, 초, 제, 한, 위, 조, 연의 7개국으로 정리되었다. 기록에 남겨진 전쟁의 횟수만도 1,200회가 넘는다.
---「제2장. 고대 _7. 춘추 5패, 열국이 각축을 벌이다: 춘추시대의 개막」중에서

39세의 나이에 천하에 군림하는 유일한 왕이 된 그는 자신의 명칭이 종래 6국 군주와는 차별적인 것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제 그는 ‘왕’이 아니라 ‘황제’라고 불리는 최초의 인물이 되었으니, 바로 시황제를 말한다. ‘황’은 빛나고 빛난다는 의미의 형용사이고, ‘제’란 자연계와 인간계를 지배하는 최고신을 의미한다. 이제 군주는 ‘하늘의 아들’, 혹은 ‘천명을 받은 자’ 정도가 아니라, ‘절대신’ 그 자체로 일컬어지게 되었다. 가히 전제군주의 출현에 걸맞은 칭호라 할 것이다.
---「제2장. 고대 _11. 진시황,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다: 중화제국의 시작」중에서

우중문은 서둘러 총퇴각을 명령했으나 그의 깨달음은 너무 늦은 뒤였다. 고향을 멀리 떠나온 수나라의 병사들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있었고, 고구려의 복병은 퇴각하는 수나라의 병사들을 사면에서 공격해 댔다. 고구려는 패주하던 수나라 군대가 살수(청천강)를 반쯤 건넜을 때 막아놓았던 강물을 일시에 터뜨림으로써 수나라 군대를 거의 전멸시켰다. 30만 별동대 중에 살아서 돌아간 자는 2,700명에 불과했다. 이것이 세계 전투사에 빛나는 살수대첩이다.
---「제3장. 중세 _29. 고구려와의 전쟁: 수나라의 멸망」중에서

문명 발생 이래 수천 년간 독자적인 발전을 해오던 세계 최고의 문명권,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세계가 이처럼 깊은 영향을 끼치며 서로 교류했던 일은 일찍이 없었다. 그 옛날 스키타이인이 개척했던 ‘초원길’, 중앙아시아의 오아시스 대상들이 담당했던 ‘비단길’을 통한 교류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광범한 것이었다.
---「제4장. 근세 전기 _50. 고구려와의 전쟁: 수나라의 멸망」중에서

중국이 오랫동안 유지해오던 중화사상은 여지없이 깨졌으며 중국사회는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 광주에만 제한시켰던 외국상인들의 활동은 확대되었고, 문제가 되었던 아편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아편무역을 계속하겠다는 영국의 입장이 관철된 것이다.
---「제6장 근대 _68.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 아편전쟁」중에서

문화대혁명은 증오와 복수심을 짙게 남겼고 다양한 집단들 사이에 씻어 내기 어려운 깊은 상처를 만들었다. 의견을 함께할 수 있는 영역은 더욱 좁아졌다. 각 파벌은 백화제방과 대약진 시기의 개방적이고 유동적인 성격을 잃었다.
---「제7장 근대 _96. 중국 대륙을 휩쓴 광기: 문화대혁명」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2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