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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라면 꼭 알아야 할 팔리는 글 작성법

리뷰 총점9.7 리뷰 33건 | 판매지수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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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656g | 152*225*22mm
ISBN13 9791162543740
ISBN10 116254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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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팅은 일종의 다리를 놓는 행위다. 다리의 한쪽 끝에는 광고 카피를 읽는 ‘사람’(고객)이 있고 반대편 끝에는 카피라이터와 그가 판매해야 하는 ‘대상’이 있다. 카피라이터는 광고 카피를 읽은 사람이 그 다리를 건너와서 판매하려는 물건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이 지금 당장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 지는 중요치 않다. 카피라이터는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바꿔서 다리를 건너오게, 즉 다르게 행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 「들어가며_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카피 쓰는 법」 중에서

같은 상품이라도 사람마다 각기 다른 베네핏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구매자가 반드시 ‘사용자’라고 단정해서도 안 된다. 달리 말하면 구매자를 겨냥하여 광고 카피를 만들지만 구매자 외에도 실제 그 제품을 사용하여 편의를 얻는 사람이 더 있을 수도 있다. 또한 그와 같은 실사용자가 보이지 않게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교복을 한번 생각해보자. 부모에게는 가격과 내구성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학생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더 중시한다. 따라서 부모와 학생 양측을 모두 만족시키는 교복이 가장 잘 팔릴 것이다. 부모가 꽤 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카디건을 사주더라도 아이가 그것을 입지 않고 책가방에 쑤셔 넣어버린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02_무엇을 내세워 팔 것인가」 중에서

‘남은 배터리 10퍼센트’라는 문구는 제품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제공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한 번쯤 겪었을 난감한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이 문구가 사람들의 기억을 자극하기만 한다면 그들은 이어지는 광고 카피를 자세히 들여다볼 것이다. 그러면 ‘출근길에 휴대전화를 충전하세요’와 같이 직접적인 베네핏을 간단히 소개하는 광고 카피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05_눈길을 사로잡는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 중에서

저는 절대 〈이코노미스트〉를 보지 않습니다. -인턴 사원(42세)
이 광고의 숨겨진 전략은 광고하려는 잡지와 정보력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 카피에서는 베네핏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흔두 살이나 먹었는데도 아직도 인턴이라는 점에서 광고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잡지를 읽지 않는 사람이라면 똑똑하지 않다는 뜻이 된다. 이 사람이 만약 〈이코노미스트〉를 읽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 뜻도 된다.
--- 「08_기억에 남는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중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 토니 브리널(Tony Brignull)은 “형용사와 부사는 각각 500파운드짜리로 취급하라. 하지만 동사는 돈이 하나도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광고 카피를 완성한 후에 형용사나 부사 하나당 500파운드를 낼 의향이 있는지 자문해보라. 기꺼이 낼 수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면 그 형용사나 부사는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면, 형용사나 부사의 의미를 동사에 흡수시키거나 더 강한 의미의 단어로 바꾸는 편이 낫다.
--- 「11_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중에서

“매일 수천 명이 이 웹페이지를 보고 장기 기증을 서약합니다.” 이 광고 카피를 내보내고 오히려 서약하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이 카피는 결국 잠깐 사용되고 사라졌다. 이 카피의 문제는 리더에게 ‘서약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제공해주었다는 데 있다. 매일 수천 명이 서약을 한다고 하니 ‘굳이 내가 나서서 서약하지 않아도 되겠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희소성의 원칙을 적용하여 장기 기증을 서약하는 사람이 얼마나 ‘부족’한지 강조하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다. 리더가 행동하지 않으면 본인이 손해를 본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행동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손해를 본다는 점을 알리는 것이다.
--- 「12_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 중에서

광고에서 제품의 가격을 솔직히 밝히면 리더는 그 가격을 아예 구매하지 않았을 때의 ‘비용’, 즉 0원과 비교할 것이다. 그러나 광고에서 다른 수치를 먼저 언급하면 리더는 그 수치 하나하나를 머릿속으로 비교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리더의 기대치를 특정 범위로 한정하는 것을 ‘앵커링’이라고 한다. 제품의 실제 가격을 알려주기 전에 그보다 높은 가격을 먼저 언급하면 리더는 제품의 가격을 듣는 순간 가격이 저렴하다고 느낄 것이다.
--- 「13_과학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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