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PD수첩 광우병 편 방송은 무죄다?

PD수첩 광우병 편 방송은 무죄다?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508g | 153*224*20mm
ISBN13 9788961411288
ISBN10 89614112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양기화
저자 양기화(의학박사)는 의학박사이며 병리학전문의로 대한병리학회 신경병리연구회에서 활동하였고, 미국신경병리학회의 정회원이다. 가톨릭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의과대학 신경병리실험실에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신경질환을 연구하였다. 그동안 퇴행성 신경계질환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병리학 교과서에서 이 분야를 맡아 집필했다. 1996년 동아일보사에서 《치매 바로 알면 잡는다》를 출간하여 이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2004년 이를 보완하여 《치매 나도 고칠 수 있다》를 중앙생활사에서 펴내 치매를 걱정하는 사람들과 치매환자를 간병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을지의과대학교 병리학 교실을 그만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독성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신약개발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독성병리학을 확립하기 위한 다수의 전문서적을 번역 소개하였고, 2001년 제1차 광우병 파동 무렵에 영국정부가 발간한 《광우병 백서》의 번역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2008년 제2차 광우병 파동 때는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관하여 과학적 사실을 대중에 전달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2009년에는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를 펴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특히 ‘PD수첩 황우석 신화의 난자의혹’ 편을 시작으로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의 문제점을 파헤치면서 PD수첩이 곤경에 처했을 때 ‘미디어 다음’에서 조사했던 “PD수첩을 지지하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2%에 필자도 속했다는 점을 밝힌다. 그 이유는 당시 PD수첩이 보여준 내용은 사실을 근거로 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분들이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점들을 일곱 차례에 걸쳐 필자의 블로그에 정리해 올렸다.
그럼에도 필자가 PD수첩 광우병 편 보도에 공감하지 못했던 이유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사실들이 과연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나 싶을 정도였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에서

***
미국 도축장에서 처리되고 있는 주저앉는 소들은 광우병 가능성 때문에 도축이 금지되어 있는데도 도축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사망 전 인간광우병 의심진단을 받았다는 아레사 빈슨 씨의 장례식 장면을 연결했다. 즉, 인간광우병이 의심되는 그녀의 죽음이 역시 광우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에서 도축된 주저앉는 소와 관련되었을 것이라 연상할 수 있다. 바로 그 쇠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니 큰일이라는 것이다. - 본문 23쪽

***
우리 검역당국은 X-선 투시기를 동원한 검역과정에서 작은 뼛조각이 나왔다는 이유로 전량 반송조처하였으며, 이어 11월 23일 수입된 물량에서도 손톱크기의 뼛조각 3개가 나왔다는 이유로 전량 반송조치하였다. 반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검역체계는 기본적으로 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가 안전성이 담보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데 동의”함으로써 서류검사에 기반을 둔 검역체계로 수입물량의 4%에 대한 관능검사를 기본으로 하는 엄격한 한국 정부의 검역체계는 미국 정부의 반발을 부르게 되었다. - 본문 193쪽

***
PD수첩 광우병 편과 관련된 소송들에서 재판부는 원고가 제기한 사안에 대해서만 법리적 판단을 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PD수첩 광우병 편 제작진이 무죄판결을 받아냈다 하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금도에서 벗어난 부분까지도 무죄라고 보기에 어렵지 않을까 싶다. PD수첩 광우병 편과 관련하여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민동석 차관보가 명예훼손 건으로 제기한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정리하였다. 2008년 우리 사회를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데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PD수첩 광우병 편은 과연 무죄일까? 아니면 유죄일까?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