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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향기

할리퀸문고 HQ-707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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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찾습니다] 미리 만나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 한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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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84g | 120*180*20mm
ISBN13 9788941338789
ISBN10 89413387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지나간 추억 속에 감춰져 있던 마음
싱글맘 크리스틴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부재로 불안해하는 아이를 보며 늘 걱정이 가득하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아이아버지인 세르지오가 약혼한다는 기사를 보게 된 크리스틴. 힘든 상황에 그녀는 일순 그에게 기대 볼까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일말의 자존심이 그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날 저녁, 자신과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를 본 그녀는 고집을 꺾고 세르지오를 찾아가는데….

당신이 시칠리아를 떠났을 때 우리는 끝난 거예요…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신은 추억보다 훨씬 더 아름답군.”
세르지오의 낮은 목소리가 부드럽게 울렸다.
“두 눈동자는 여름 하늘보다 파랗고 탐스러운 금발 머리도 잘 익은 옥수수처럼 사랑스러워.”

크리스틴은 한 편의 시와 같은 세르지오의 말에 빠져 버릴 것만 같았다. 문득 그녀는 화가 치밀었다. 약혼식을 발표하는 날에 다른 여자에게 달콤한 말을 속삭이다니.
“이만 가 볼게요. 당신 약혼녀가 당신이 다른 여자와 있는 걸 안다면 오해할지도 몰라요.”

“오해라니? 무슨 오해?”
세르지오가 느긋하게 받아쳤다.
“할 말이 있다는 당신의 요구를 들어준 것뿐인데.”

“날 유혹하려 했잖아요.”
장난기 가득한 세르지오의 말투에 크리스틴은 화가 났다.
“아름답다고 계속해서 말했잖아요.”

“난 사실을 말한 것뿐이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도*님 | 2014.08.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챈틀 쇼란 작가의 이름을 되새김질하게하는 작품이었다. 초반에 티격태격하다가 여주는 심한 오해로 모욕을 당한다. 이어서 이들의 갈등은 극에 달하면서 화학적 이끌림또한 부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뜻밖의 재결합을 하게 된다. 이어 오해가 풀리고, 생채기난 맘을 추스르지 못해 엇갈리는 감정선들. 이어서 결별의 위기에 위풍당당한 남주가 마침내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사;
리뷰제목

  챈틀 쇼란 작가의 이름을 되새김질하게하는 작품이었다. 초반에 티격태격하다가 여주는 심한 오해로 모욕을 당한다. 이어서 이들의 갈등은 극에 달하면서 화학적 이끌림또한 부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뜻밖의 재결합을 하게 된다. 이어 오해가 풀리고, 생채기난 맘을 추스르지 못해 엇갈리는 감정선들. 이어서 결별의 위기에 위풍당당한 남주가 마침내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사랑의 감정또한 인정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

  뻔한 공식같은 전개에 다른 작품에서 이미 보았음직한 장면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질리지도 않고 또다시 할리퀸에 빠져서 허우적허우적대고 있으니 나도 참 어지간하다.

  여주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기만하던 남주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부정하고, 여주를 모질게 대한다. 나중엔 물질적인 보상과 무언의 사랑을 알게모르게 호소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게 된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일방적으로 사랑한다는 오해때문에 거리감과 낭패감을 경험하는 이들....... 의외로 여주는 그런 상황을 그럭저럭 견디는데, 남주는 견디질 못하는 것 같다.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던 관심과 애정과 호의 그리고 진한 사랑을 상실했다고 느낄때 부쩍 여유를 잃고 침울해하는 모습들이 딱하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엔 무릎을 꿇는 것도 남주가 된다. 저돌적인 행동파로 그들의 사랑이 무르익어가는데, 알게모르게 압력을 가하면서도 감정적인 연결이 약해졌다고 생각될때 무너지는 모습이라니. 가엾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냉혈한 같은 남주가 순정파 매력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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