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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고수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영업의 고수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 최고의 세일즈 전문가들이 귀띔하는 불황기에 더 잘 파는 비법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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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68g | 153*224*30mm
ISBN13 9788993635478
ISBN10 89936354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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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이클 달튼 존슨 Michael Dalton Johnson
세일즈 교육 전문 웹사이트인 ‘세일즈독닷컴(SalesDog.com)’의 대표로,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서 평생을 바치며 다이내믹한 성공 사례를 창출해낸 미국 세일즈계의 거물이다. 국내에도 출간된 스테디셀러 《영업의 고수는 어떻게 탄생되는가(갈매나무 펴냄)》에서 미국 최고 세일즈 전문가들의 특별한 세일즈 기법과 새로운 환경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세밀하게 담아낸 바 있다. 이번 책에서는 특히 경기가 안 좋을 때 진정한 영업의 고수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크게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내는지 소개한다.

역자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 서울대학교대학원 소비자아동학과, 노어노문학과 및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국어-노어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심리학, 미루는 습관을 바꾸다》, 《영업의 고수는 어떻게 탄생되는가》,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뇌는 어떻게 당신을 속이는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서로는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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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그냥 들르면서 하는 영업은 끝났다
“이전과는 달리 이제는 고객들이 저한테 시간을 내주기 어렵다고 합니다.”
세일즈 세미나에서 자주 듣게 되는 하소연이다. 과거 고객들은 세일즈맨에게 후하게 시간을 내주었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사정이 달라졌다. 모두들 하루 일정이 얼마나 빡빡한지 면담 약속을 잡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다행히 만났다 해도 빨리 끝내달라고 재촉하기 일쑤이다. 왜 이렇게 된 걸까? 그것은 고객이 당신을 싫어해서도, 당신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이 없어서도 아니다. 다만 할 일이 너무 많아 당신에게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지 못할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
첫째, 고객에게 시간이 별로 없다는 점을 배려해주어야 한다. 감사 인사를 전한답시고 너무 꾸물거리면 고객의 짜증만 커질 것이다. 당신이 고객 입장일 때 기대하는 방식대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 관계를 망가뜨리지 말라. 둘째, 고객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당신과 고객 모두에게 조금 더 생산적이 되도록 만들어라. 시간의 질을 높여줄 화제를 생각하라. (본문 24~25페이지 중에서)

열심히 뛰지만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
도무지 성과를 올리지 못한다는 세일즈맨들과 만났을 때 내가 그들에게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은 “고객에게 거래를 요청해보셨나요?”이다. 그러면 “아니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혹은 “제가 요청했다가 관심 없다고 하면 어쩌지요?”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자, 생각해보라. 요청하지 않는다면 고객의 상황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거래 성사는 고객이 당신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핵심 과정이다. 전체 세일즈 시도의 50퍼센트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도 못하고 끝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거래 성사가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할 수 있다.
다음 사례를 보자. 짐과 론은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친하게 지내는 골프 친구이다. 함께 자라면서 기념일이며 축하할 일을 빠짐없이 챙겨주는 사이기도 하다. 어느 날 골프를 시작하면서 짐이 론에게 말했다. “우리가 함께 보낸 세월이 그렇게 긴데 어째서 나한테 한 번도 비즈니스 기회를 안 주는 건가?” 론의 대답은 분명했다. “자네가 요청한 적이 없지 않나?”
놀라운 대답이지 않은가. 요청하지 않는다면 비즈니스는 결코 성사되지 않는다. (본문 79~80페이지 중에서)

또 거절당할까 봐 전화를 못 하겠다면
무작위 세일즈 과정에서 당신은 몇 번이고 거절당할 것이다. 결코 피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고객이 당신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거절했을 뿐이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니면 다른 중요한 일을 처리하느라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탓일지도 모른다. 어떻든 당신을 거절한 것은 아니다. 고객은 어차피 당신을 알지도 못한다.
거절은 삶의 일부이다. 기대 이하의 성과가 그런 것처럼 말이다. 나는 스카이다이빙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실망한 채로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무수히 많았다. 하지만 그 감정을 떨쳐내고 계속 시도해야 했다. 실망감에 사로잡혀버렸다면 나는 점프를 그만두었을 것이고, 그러면 정말 좋아하는 취미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무작위 세일즈도 마찬가지다. 거절당한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면 당신의 효율성은 큰 타격을 입는다. ‘No’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심지어 상대가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라.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 안됐군. 이렇게 멋진 제품이 있는 걸 모른다니 말이야. 다시 전화를 걸어 이 행운을 거머쥘 사람을 찾아봐야지.’ (본문 88페이지 중에서)

기존 거래처가 있는 고객과 대화하는 법
“현재 거래처가 충분히 좋아요.” 이러한 발언은 거부라기보다는 대화를 이어가기 싫다는 의사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 이 말은 또한 사실의 설명이고 꼭 필요하지 않는 한 공급자를 바꾸는 귀찮은 일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이 경우 잠재 고객이 현재의 공급자에게 불만족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당신에게 전화해올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당신 쪽에서 먼저 전화할 필요는 없다.
반면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잠재 고객에게 얼마나 유용한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을 경우 통화를 끝내기 위해 습관적으로 “현재 거래처가 좋아요”라는 말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대화의 시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통화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제품의 가치와 효용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지 못한다면 잠재 고객도 시간을 내주지 않는다. 꼭 기억해야 할 점이다.
실제로 잠재 고객의 말이 거부인지 사실 확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사전에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중요하다. 천편일률로 정해진 답을 준비하라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계획해야 한다. 일정한 답변 양식을 준비하고 상황에 맞춰 적절히 변용하도록 하라.
핵심은 잠재 고객이 계속 말하도록 유도하면서 공격적이지 않게 보이도록 당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다. ‘거부’ 반응을 보이는 고객 앞에서는 절대 ‘왜’ 혹은 ‘하지만’이라는 말을 쓰지 않도록 한다. 상대를 방어적으로 만드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왜 그 회사에서 구매하시나요?”라는 질문은 상대의 의사결정에 도전을 제기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방어적인 태도로 이어지게 한다. (본문 109~110페이지 중에서)

고객을 회사에 기여하는 영웅으로 만들어라
성공하는 세일즈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상호신뢰 형성, 가치 전달, 선제적인 거래 요청 등이 뒤따라야 한다. ‘말은 쉽지만 실행은 어려운’ 유형의 조언들도 넘쳐난다. 이러한 조언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받으려면 곰곰이 생각을 정리하고 솔직하게 자신을 평가한 후 수정해나가야 한다. 부족한 면이 있다면 그와 관련해 추가적인 조언을 얻거나 훈련을 거쳐야 할 것이다. (...)
“저희 제품은 매달 250만 원을 절약시켜줄 것입니다”라는 말과 “저희 제품을 선택하시면 회사가 한 해에 무려 3천만 원을 절감하게 하시는 겁니다”라는 말 중에서 어느 쪽이 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두 번째다. 결국 금액은 같지만 훨씬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다. 또한 두 번째는 잠재 고객이 회사에 기여하는 영웅이라는 메시지까지 전달한다. 고객들은 돈을 절약하고 싶어 한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한다. 그리고 영웅이 되고 싶어 한다. (...) 세일즈는 이기는 체스 경기와 많은 면에서 비슷하다. 초반에 눈부시게 말을 움직이기보다는 차근차근 이점을 쌓아가야 승리할 수 있다. 잠재 고객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은 바로 그 이점 쌓기가 될 것이다. (본문 127~128페이지 중에서)

고개를 들고 시선을 낮춰라
세일즈맨은 고개를 숙인 채 입으로만 현란하게 제품을 소개하기 쉽다. 자기 말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유용한 정보로 가득 찬 설득력 넘치는 프레젠테이션이 아닌가. 제품을 이해하고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얼마나 오래 노력해왔던가. 드디어 그 노력을 십분 발휘할 시점이 온 것이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고개 들기’이다. 고개를 들어 고객이 당신과 당신 제품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내내 자기 말에 취해 있으면 이 중요한 정보를 놓치고 다음 단계를 계획하지 못하게 된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말은 그 세일즈와 추가적 기회에 대한 고객의 생각을 알지 못하게 만든다. 영원히 고객을 놓칠 수도 있다.
세일즈의 성공 가능성은 잠재 고객에게 시간을 얼마만큼 할애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프레젠테이션 도중에 잠재 고객이 말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거래가 성사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 당신의 세일즈에 이 사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질문을 통해 고객을 참여시키면서 제품의 특징과 이점을 전달하게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라. 이렇게 하면 첫째, 잠깐씩이나마 당신도 숨을 고르고 말을 이어갈 수 있다. 더 중요한 두 번째 효과는 고객과 당신이 함께 전진해가게 된다는 점이다. 고객이 던지는 핵심 질문이나 우려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면서 최종 구매까지 가는 과정을 만들 수 있다. 물론 고객의 질문에 답변을 못한다면 세일즈는 실패하고 말 것이다. (본문 180~181페이지 중에서)

고객에게 딱 맞는 제품을 파는 것이 세일즈의 핵심이다
“너무 비싸요”라는 말이 나오는 대화를 피하고 싶다면 ‘딱 맞는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 물론 어떤 세일즈에서든 무엇이 왜 그 고객에게 딱 맞는지 설명하는 과정은 중요하다. 딱 맞지 않는 제품, 예를 들어 고객은 값싼 합판 식탁을 원하는데 당신이 고급 호두나무 식탁을 권하고 있다면, 그걸 판매할 유일한 방법은 가격을 깎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고 예산에도 맞지 않는 상황이니 말이다. 고객의 기대와 표준에 맞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없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된다. 결국 고급 호두나무 식탁을 합판 식탁 가격으로 파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 세일즈맨으로서 당신의 임무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지닌 추가적인 혜택을 인식시키는 것이다. 서비스, 운송, 신용도 등의 요소를 활용해 당신의 제품이 ‘더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여겨지게끔 하라. 잠재 고객들은 당신의 제품이 자기 수요에 왜, 그리고 어떻게 들어맞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것이 세일즈의 핵심이다. 세일즈맨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은 통신 판매, 인터넷 판매로 가버릴 것이다. 품질과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당신의 능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본문 293~294페이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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