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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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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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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71054
ISBN10 897297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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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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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바스콘셀로스
브라질에서 포루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매우 가난하게 자랐다. 1962년 42살에 <장미, 나의 쪽배>로 `브라질 국민소설`이라 불릴 정도로 호응을 받았고 1968년 48살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로 세계적 작가가 되었다. 이 책은 당시 브라질에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초등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는 등 작가로서 불후의 명성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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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달빛이 쏟아져 들어왔다.창문턱에 걸린 아름다운 하늘이 보였다.그러자 다시 눈물이 흘렀다.

'제제,하늘이 무척 아름답지?아기 예수가 너를 위해 푸른 하늘을 만들었다고 내게 얘기해 주었어.'

누나는 모른다.저 하늘의 의미를-----저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내가 왜 우는지를...
--- p.203
나는 형의 손을 잡은 채 천천히 걷고 잇었다. 또또까 형은 나에게 삶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가르쳐주었다. 나에게 그런 형이 있어 매우 기쁘기는 하지만 형은 언제나 밖에서만 가르쳐 주었다. 내가 사물에 대해 깨닫게 된 것도 밖에서였다. 집에서는 모든 것을 나 혼자 판단하고 행동을 해야 했으므로 언제나 잘못을 저질렀고 그때마다 나는 매를 맞곤 했기 때문이다.
--- 2001/02/18 (alsdn72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글쓴이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여섯 살 어린 제제는 공장에 다니는 가족들에게 늘 구박을 받는다. 그러다 뽀르뚜가 아저씨와 우정을 나누며 참된 사랑을 깨달아 간다. 그 뒤 제제가 놀랄 만큼 변화해 가는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제제의 삶이 아이들의 공감을 얻을 만하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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