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책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 고장 난 세상에 필요한 15가지 질문

리뷰 총점8.6 리뷰 33건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2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2014 KT경제연구소 추천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42g | 152*215*30mm
ISBN13 9788901165165
ISBN10 89011651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제용
중앙대학교와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삼성증권, 소시에테제네랄, IBK투자증권에서 국제금융과 파생상품, 자기자본투자 업무 등을 담당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친절하고 유쾌한 일대일 맞춤 경제학 수업!
도서1팀 김현주 /경제경영 MD (olivia@yes24.com)
2014-06-11
『경제학 콘서트』로 일상경제학의 새 지평을 열며 전 세계인의 경제 IQ를 높여준 팀 하포드가 더 강력한 신간으로 돌아왔다! 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제를 설명하며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익힐 수 있게 해준 기존 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단편적 현상이 아닌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바라볼 수 있는 소양도 만들어 주는 역작이라 할 수 있겠다.

시장경제의 세계에서 태어나 자랐으면서도 왠지 어렵고 거부감이 들어 경제학과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 배우고는 싶지만 숫자만 보면 어지러워지며 엄두가 나지 않는 나와 같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경제학의 첫걸음이자 가히 족집게 과외 선생님이라 부를 만 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가상으로 경제를 운용하는 사람이 되어보라고 말하며, 가상의 독자와 경제학자의 대화의 형식을 빌어 경제학의 주요 이론과 개념, 현대경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최신의 사례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유쾌하고 명쾌한 질문과 답을 이어간다.
경제학의 계기판을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통화정책, 화폐, 인플레이션,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정책까지 국가 경제의 기본이자 핵심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실업 및 불평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같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가감 없이 설명한다. 또한 GNP의 거품과 통계의 문제, 해피노믹스 등 흥미로운 사례도 소개한다.

거시경제학의 프레임을 통해 경제의 기본기를 쌓고 세상을 다시 바라보는 눈을 갖추고 싶다면, 저녁 뉴스 속 경제 소식이 나와 밀접한 이야기로 다가오고, 짧은 뉴스에 담지 못한 이면의 의미와 진실이 쉽게 그려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주저 없이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을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잠깐만요. 저더러 경제를 운용하는 책임자가 되어보라고요?
진정하세요.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은 저도 압니다. 경제는 그저 오락거리가 아니라 삶이 달린 문제니까요. 하지만 당신은 성실한 사람이고 배우려는 열의도 있잖아요.

* 제가요?
그럼요. 그렇지 않았으면 이 책을 샀겠어요? 잘하실 겁니다.

* 하지만 저는 경제학을 공부해본 적이 없는데요.
당신만 그런 게 아니에요.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사람 중에는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벤 버냉키처럼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들도 있지만, 경제학 학위 없이도 아주 행복하게 지내는 세계 경제의 거물도 많이 있습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역사를 전공했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법학을 전공했으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화학자였습니다. (...)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적어도 따분한 일은 아니라는 걸 인정하시겠지요?
_ 경제학 계기판 살피기(28쪽)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불황은 논외로 하고, 뚜렷한 이유 없이 경제가 시름시름 앓다가 몸져눕는 이상한 상황을 생각해보십시오. 그 경제의 기초 재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 기업가들은 더 많은 종업원을 고용해서 더 많은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고, 취직하지 못한 사람들은 돈을 벌어 마음껏 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_ 불황이라고요? 돈을 찍어내세요(49쪽)

:: 2강에서는 돈을 찍어내는 것이 때로는 좋은 생각이 될 수 있다고 했고, 3강에서는 돈을 너무 많이 찍어내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제가 뭘 물어볼지 예상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도대체 돈을 얼마나 찍어내야 하나요?
4강에서 그 답을 찾아볼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지금 미리 귀띔을 해드리지요. 찍어내야 하는 돈의 양은 딱 필요한 만큼입니다.
_ 잠깐, 아무 돈이나 찍으면 안 됩니다(103쪽)

? 그렇다면 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졌을 때 제가 뭘 할 수 있지요?
어쨌든 유동성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바로 4퍼센트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는 이유입니다. 그 목표치를 채택하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 ‘나중’이 수십 년 후이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유동성 함정과 관련하여, 이제 인쇄기에서 관심을 돌려 케인스와 가장 깊이 관련되어 있는 정책인 재정적 경기 부양책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_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졌다고요?(132쪽)

만약 당신이 현재 우리가 케인스 학파의 불황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처방은 꽤 간단합니다. 먼저 통화정책을 이용하여 이자율을 인하하고 필요하면 돈도 찍어냅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 염려스럽다면, 세금을 깎고 지출을 늘리십시오. 반대로 만약에 근본적인 문제가 공급에 있다면, 그것은 고전학파의 불황을 의미하며 해결책은 달라집니다. 경제의 잠재력이 위축된 상태라면 그런 고통스러운 새 현실에 적응하는 게 좋기 때문에, 지출을 줄이고 증세를 하십시오. 그리고 경제의 장기적인 공급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각 처방에 따라 이해관계는 크게 엇갈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견의 불일치가 때로는 무례한 모습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_ 수요의 부족인가 공급의 부족인가(181쪽)

:: 그것이 정책에 다른 영향을 미칠까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만약에 이스털린의 역설에 대한 당사자의 설명, 즉 사람들은 절대 소득보다는 타인과 비교한 소득에 신경 쓴다는 설명을 믿는다면, 이는 과세를 통한 재분배 정책을 지지하는 분명한 논거가 됩니다. 결국 부자들에게서 돈을 거둬들이면 심지어 거둔 돈을 재분배하기 전이라 하더라도 그 밖의 다른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과세를 통한 재분배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기존보다 재분배를 확대해야 할지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삶의 만족도 연구가 갖는 또 다른 정책적 의미는 실업 상태가 되면 극단적인 우울을 경험하기 때문에 실업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도 이미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겠지만요.
_ 해피노믹스, 결국 행복해지는 게 목표가 아닌가(301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팀 하포드의 책은 무엇이든 기념할 만하다. 그는 경제학이라는 ‘음울한 학문’에 엄청난 즐거움을 부여하는 재주가 있다. _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 《다윗과 골리앗》 저자

팀 하포드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 저술가일 것이다. 그가 이번에 펴낸 새 책을 통해 이루어낸 업적은 가히 경제 교양서의 성배(聖杯)라 할 만하다. 독자들이 거시경제 영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한편, 세계의 경제 환경에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명확하면서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_ 펠릭스 새먼, [더 뉴 스테이츠맨]

팀 하포드는 흥미로운 사례와 생생한 설명을 통해 거시경제학의 주제를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_ 사이먼 싱,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저자

팀 하포드는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거시경제학에 관련된 책을 펴내는 과감성을 보였다. 그의 익살스러움과 생기 넘치는 태도, 그리고 샘솟는 이야깃거리는 우리에게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는 또 일반 독자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는 재주가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을 인플레이션, 국내총생산, 기타 거시경제에 관한 문제들로 이끄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안내서이다. _ [월스트리트 저널]

이 책은 거시경제학이라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주제에 활기와 유머를 불어넣는다. 또한 소수의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던 내용들을 독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한다. 경제정책과 이슈들을 상세하면서도 간결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세계 경제를 이해하기 원하고 오늘날의 경기 침체에 대한 처방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거시경제적 현상과 이론적 관점을 깔끔하고 재미있게, 또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한 이 책을 보라.
_ [라이브러리 저널]

책을 다 읽고 나면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된다. 이 때문에 전문가 못지않은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결코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다. _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이 책은 현대의 경제 사상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다. 또한 거시경제라는 보다 큰 관점을 바탕으로 복잡한 주요 경제 문제들을 풀어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의 눈은 어느 때보다 크게 열릴 것이다.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_ [옵서버]

팀 하포드는 명석한 사고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책을 써냈다. 그는 도표나 수학 방정식 하나 없이도 이 복잡한 주제를 달인의 솜씨로 다루어낸다. _ [선데이 타임스]

그의 설명은 명쾌하고, 알기 쉬우며 이론적으로도 균형이 잡혀 있다. 거시경제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라도 이 책을 보고 기뻐할 것이다 _ [선데이 비즈니스 포스트]

팀 하포드의 책을 읽다보면 파티에서 재미있고 영리한 친구 옆에 앉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 경제학 교수는 어디서든 두려운 존재다. _ [파이낸셜 타임스]

회원리뷰 (2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