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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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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광화문

나남창작선-120이동
류주현 | 나남 | 2014년 08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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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665g | 153*224*22mm
ISBN13 9788930006200
ISBN10 893000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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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주현
류주현(柳周鉉, 1921~1982)
호는 묵사默史. 경기 여주에서 태어났다. 1939년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와세다대 문과에서 수학한 후 귀국, 1948년 단편〈번요의 거리〉로 등단했다. 여러 잡지에서 편집을 맡았으며, 꾸준한 연재와 다작으로 한국 현대 문학사에 대하역사소설이라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작품으로는〈남한산성〉,〈장씨일가〉등을 비롯한 중ㆍ단편소설 100여 편과〈조선총독부〉,〈대원군〉,〈대한제국〉등의 장편소설 30여 편을 남겼다. 아시아 자유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한국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 소설가협회 창립 초대회장을 지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후진양성에도 이바지했다. 1982년 타계하여 경기 여주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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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벗이여. 당신들은 민족의 독립을 항상 그 믿지 못할 변화무쌍한 정치에다만 구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의 불멸의 독립이 그 예술에서 이미 훌륭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이제야말로 영원한 것에 마음을 쏟을 중요한 때가 왔다. 무엇 때문에 물려받은 미美의 혈액을 더욱 따뜻하게 하려 하지 않는가. 시험 삼아 생각해 보라! 아크로폴리스(Acropolis)의 기둥은 쓰러져 있다. 나라는 벌써 그것을 세워 일으킬 기력을 잃었다. 그러나 쓰러진 그 기둥의 한 조각이 루브르(Louvre)에서 불멸의 광채를 떨치고 있다.
조선의 벗이여, 소리도 없는 재 속에는 아직도 그을린 불길이 남아 있다. 바라건대 그것을 높이 들고 심정의 등불을 밝히라. 그리하여 일찍이 옛사람들이 한 것처럼 그 민족의 예술로 다시 돌아가라. 조국의 운명을 유구하게 하는 힘이 예술에 있음을 굳게 믿으라. 멸하지 않는 힘이 미美 속에 깃들어 있다고 굳게 믿으라. 칼은 약하고 미는 강하다. 이 보편 불멸의 원리애原理愛로 모든 민족은 굳은 신앙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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