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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3

조선총독부 3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남창작선-121이동
류주현 | 나남 | 2014년 08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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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90g | 153*224*22mm
ISBN13 9788930006217
ISBN10 89300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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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류주현
류주현(柳周鉉, 1921~1982)
호는 묵사默史. 경기 여주에서 태어났다. 1939년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와세다대 문과에서 수학한 후 귀국, 1948년 단편〈번요의 거리〉로 등단했다. 여러 잡지에서 편집을 맡았으며, 꾸준한 연재와 다작으로 한국 현대 문학사에 대하역사소설이라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작품으로는〈남한산성〉,〈장씨일가〉등을 비롯한 중ㆍ단편소설 100여 편과〈조선총독부〉,〈대원군〉,〈대한제국〉등의 장편소설 30여 편을 남겼다. 아시아 자유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한국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 소설가협회 창립 초대회장을 지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후진양성에도 이바지했다. 1982년 타계하여 경기 여주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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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무도 괴롭고 지루하던 암흑과 굴욕의 세월은 갔다.
동해엔 아침마다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를 것이다.
앞으로는 조선이 아니라 대한大韓이다. 병들어 있는 대한사람들은 지금 눈이 부셔서 앞을 못 보고 어리둥절하고 있다. 반세기 동안 어둠에 익혀온 시력은 한동안 찬란한 직사광선 앞에서 그 기능을 발휘 못할 것이다.
할거割據될 군웅群雄, 예견되는 혼란, 극복해야 할 시행착오, 밀어닥칠 데모크라시와 함께 이 땅을 휩쓸 방종의 물결, 당분간 그런 상황과 눈부신 태양빛 아래서 적응하려면, 너 나 없이 새로운 눈과 의지와 슬기가 배양돼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용기도.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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