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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기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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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기획하라

: 홈쇼핑만 봐도 돈 버는 방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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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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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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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1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76쪽?
ISBN13 978895095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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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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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내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조선일보 산업부, 인터넷뉴스부 기자를 하며 IT·벤처 업계와 패션·유통 업계를 주로 취재했다.
이미 성숙한 시장보다 막 떠오르는 시장을 담당한 덕에 트렌드를 읽어 내고 히트 상품을 예감하는 기사를 많이 썼다. ‘욘사마 열풍’이 불기 2년 전, 국내 언론 최초로 배용준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기사를 썼고, 화장품 담당 기자를 하며 대한민국이 뷰티 산업의 리더가 될 것을 예감하는 기사를 쏟아 냈다.
트렌드에 대한 본능을 좇아 ‘아모레퍼시픽’으로 이직, 브랜드 홍보를 담당하고 ‘설화수’ 마케터로 일했다. 그때 설화수의 ‘윤조에센스’가 단일 품목으로 연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것을 보며 히트 상품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후 홈쇼핑 상품을 기획하는 회사로 옮겨, 홈쇼핑에 진출하고자 하는 다양한 회사들을 컨설팅했다.
화장품 업계와 홈쇼핑 업계는 세계 석학들의 경제 이론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와 한국인만의 특성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운 좋게도 두 업계를 현장에서 지켜봤고, 기자 경험 덕분에 업계를 냉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IT 기자 시절 ‘작은 벤처기업’이었던 네이버나 넥슨이 세상을 움직일 만큼 커진 것을 보며 뿌듯했던 것처럼, 홈쇼핑의 ‘아이디어 상품’이 ‘글로벌 히트 상품’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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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도니돈까스는 개그맨 정형돈이 주는 ‘즐거운 이미지’를 팔았다. 돈가스를 판매하는 홈쇼핑 방송은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더 웃기게 만들었고, 돈가스를 홍보하는 인터넷 사이트는 웹툰보다 더 재미있게 구성했다. 고객이나 언론에도 유쾌하게 반응하며 ‘즐거움’이라는 일관된 이미지를 발산했다. 즐겁게 돈을 쓰기 위해, 행복하게 먹기 위해 돈가스를 사는 사람들에게 국산 돼지고기, 두꺼운 통등심, 고급 빵가루 등의 표현은 부차적인 문제였다.
---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 즐거움을 팔다」

해피콜을 유명하게 만든 양면팬은 ‘생선구이’라는 고객들의 불만에서 출발했다. 집에서 생선 굽는 일은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이 튀어 주변이 더럽혀지기도 하고, 생선을 뒤집을 때는 눌어붙어 깔끔하게 뒤집어지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생선 연기와 냄새가 온 집안에 배어 생선 구울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해피콜은 이 부분에 주목했다. 뚜껑을 덮으면 기름이 튈 염려가 없고, 뚜껑에 실리콘을 넣어 닫으면 연기와 냄새가 샐 틈이 없을 것이었다. 문제는 뒤집기. 해피콜은 붕어빵을 만드는 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뚜껑을 바닥과 똑같이 만들어 어느 쪽이 바닥이고 어느 쪽이 뚜껑인지 구분이 안 되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마치 붕어빵 장수가 틀을 돌려 앞뒷면을 익히는 것처럼 말이다.
제품이 혁신적이었다면, 프레젠테이션은 획기적이었다. 해피콜은 양면팬의 장점을 보여 주기 위해 고객이 집에서 생선을 굽는 상황을 설정했다. 그리고 시연을 통해 불편한 상황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여 주었다.
--- 「해피콜: 제품 시연으로 승부하다」

한 홈쇼핑 사의 MD는 ‘못된 언니’야말로 패션, 뷰티 분야 쇼호스트의 중요한 자질이라고 말한다. 홈쇼핑 고객들은 거절을 잘 못하고, 상대방에게 쉽게 동화되는 ‘착한 동생’의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못된 언니’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분당 1억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정윤정 쇼호스트나 ‘하유미팩’ 신드롬을 만든 탤런트 하유미 씨 모두 ‘못된 언니’ 콘셉트로 소심한 동생들의 욕망을 자극했다.
--- 「BANGBANG: 조용한 관객을 움직이다」

홈쇼핑에서 에어쿠션을 팔려면 자외선 차단 기능만으로는 부족했다. 에어쿠션의 성격을 홈쇼핑에 맞게 바꿔야 하는 상황이었다. 홈쇼핑 관계자와 아모레퍼시픽 홈쇼핑 영업 담당자는 에어쿠션이 갖고 있는 여러 기능들을 찾기 시작했다. 에어쿠션은 자외선 차단 외에도 미백 기능과 피부를 시원하게 해 주는 쿨링 효과, 피부색을 균일하게 보정해 주는 메이크업 기능이 있었다. 홈쇼핑에서는 기능이 많을수록 보여 줄 것이 많은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 환영받는다. 한 시간의 방송을 이끌어가려면 같은 내용을 지루하게 반복하는 것보다 이것도 보여 주고 저것도 보여 주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다양한 니즈를 갖고 있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상대로 해야 하니 기능이 많을수록 좋다. 홈쇼핑 히트 상품 중 ‘만능 다지기’, ‘만능 녹즙기’ 등 ‘만능’이란 단어가 들어간 제품이 유독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 「IOPE: 선크림이 아니라 광채 메이크업입니다」중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예림당의 ‘Why?’는 그렇게 학부모들의 고민거리를 덜어주면서 히트 상품이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탄생은 잘 만든 학습 만화일 뿐이었지만, 잘 파는 방법을 찾기 위해 요리조리 뜯어보다 보니 이 책의 용도가 ‘과학 선행 학습서’가 된 것이다.
‘Why?’는 ‘교과서 보고 ‘Why?’ 보고, ‘Why?’ 보고 교과서 보고’라는 광고 카피처럼 부모들이 가장 예민한 ‘교과서’라는 소재와 상품을 강하게 연계시킴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교과서라는 USP(Unique Selling Point)를 정하고 난 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와 전과를 샅샅이 뒤져 RTB(Reason to Believe)를 만들었다. ‘과학에 관심을 가져야 나라가 부강해진다’는 추상적인 설득이 아니라, ‘과학을 잘해야 국·영·수만 공부하는 아이들을 앞설 수 있다’는 구체적인 주장으로 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 번 고객들에게 믿음이 생기자, 과학뿐 아니라 역사, 사회, 고전 등 다른 분야로 확장하는 것도 수월해졌다. 이미 고객들의 머릿속에 ‘Why?’는 만화가 아니라 ‘Why?’ 자체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 「WHY?: 만화책, NO! 과학 선행 학습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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