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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4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33쪽 | 47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634241
ISBN10 897063424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토리노 수의의 혈흔에서 추출한 DNA로 이 시대의 예수가 되고자 하는 정치인과, 부와 명성에 눈먼 과학자의 복제처치술. 금기에 도전하는 인간의 욕망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는 의학 스릴러 소설이다.
『복제인간』에서 인간 복제의 위험성과 비윤리성에 대해 경종을 울렸던 로빈 쿡은 이번 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치료를 위한 인간의 세포 복제는 어디까지 가능하며 윤리의 기준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돈과 권력에 의해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 신랄하게 파헤친다. 토리노의 수의와 HTSR(복제처치술)이 작품의 핵심 키워드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년 후, 2002년 2월 20일 수요일 6시 30분
2002년 2월 21일 목요일 오전 9시 51분
2002년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 05분
2002년 2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15분
2002년 2월 21일 목요일 오후 10시 05분
2002년 2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35분
2002년 2월 22일 금요일 오후 4시 45분
2002년 2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25분
2002년 2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45분
2002년 2월 24일 일요일 오전 11시 45분
2002년 2월 25일 월요일 오전 7시
2002년 2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 45분
2002년 2월 26일 화요일 오전 4시 45분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천에 핏자국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그 점에 관해서는 거의 모든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합니다. 나는 HTSR에 필요한 DNA분절을 토리노의 수의에서 얻기를 원합니다. 그게 내 요구이자, 제안이에요."
애쉴리의 말에 다니엘은 비웃음을 흘렸다.
"터무니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미쳤군요."
"이 자리에서 박사의 답변을 요구할 생각은 없어요. 내일 오전 10시까지 전화가 없으면, 박사가 내 제안을 거잘했다고 여기고, 10시 정각에 스태프에게 1103호(THSR 입법안) 법안에 대한 분과위원회 표결 일정을 세우라고 지시를 할 겁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체위원회와 상원에게 제출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미 알고 있죠? 생명공학산업위원회에서 1103호 법안이 쉽게 통과될 거라고 했다는 사실을." ---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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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소설] 발작 을 읽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무**타 | 2011.08.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 : 발작 Seizure, 2003 저자 : 로빈 쿡 역자 : 권영주 출판 : 열림원 작성 : 2011.08.20.     “악당도 나름의 사정이 있는 법이거늘.” -즉흥 감상-       ‘로빈 쿡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아직 겨울이었지만, 봄을 예고하는 듯한 어느;
리뷰제목


제목 : 발작 Seizure, 2003

저자 : 로빈 쿡

역자 : 권영주

출판 : 열림원

작성 : 2011.08.20.

 

 

“악당도 나름의 사정이 있는 법이거늘.”

-즉흥 감상-

 

 

  ‘로빈 쿡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아직 겨울이었지만, 봄을 예고하는 듯한 어느 따뜻한 날이라는 것으로 시작의 장을 엽니다. 그리고는 이야기의 바통을 받는 남자가 호출에 이어, 대학교에서의 교수직을 그만두고 독립을 선언하는군요.

  그렇게 이번에는 상원의원이 이야기의 바통을 나눠받는 것에 이어, 그가 암이나 루게릭 병으로 알려진 ALS(근위축성측색경화증)에 걸렸음을 알리는데요. 그거야 어찌되었건 ‘상동유전자이식분열재조합’이라는 기술을 법적으로 허용하기위한 청문회에서 두 남자가 만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장이 열립니다. 그리고는 공식적으로는 법안이 부결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지원이 들어오는데요. 그저 쉽게 풀릴 것만 같은 두 남자의 인생게임은, 계속해서 고개를 드는 변수로 그들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게 되는데…….

 

 

  음. 작가님! 8년 전의 작품이지만, 계속해서 책이 나오고 있으니 걱정은 덜었음에도, 괜찮으신지요? 뭐랄까요? 복잡한 이야기구조를 만들기 위함 이신지는 몰라도, 작품의 세계관이 심히 발작으로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로빈 쿡 님의 작품에서 ‘토리노 수의’가 등장했다는 사실에서부터 관심을 끈을 놓고 말았다구요? ‘윙게이트 클리닉’의 언급에서부터 ‘세계관의 융합’이라는 혼란을 선물 받고 말았다구요? 네?! 아무리 긴장감을 동반한 드라마를 연출하기 위함이라지만, 뜬금없고 개연성을 상실한 설정들은 뭔가 좀 아니라구요? 으흠. 마지막 분의 의견에는 심히 동감입니다. 알고 보니 박사의 애인으로 설정된 여자 쪽에서는 조직범죄와 연결고리가 있었고, 앞선 소설 ‘복제인간 Shock, 2001’의 마침표에서 괴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던 ‘윙 게이트 클리닉’은 위치만 바꾼 채 재건의 역사를 밟고 있었는데요. 그런 것 보다 ‘토리노 수의’ 자체가 그저 생뚱맞았습니다.

 

 

  네? ‘토리노 수의’가 뭐냐구요? 음~ 책에서도 자세한 언급이 나오기는 하지만, 사전을 옮겨보면 ‘예수의 장례식 때 사용된 수의로 알려져 있는 유물이다. 수의에는 남성의 형상이 그려져 있는데, 찬성론자들은 이 그림이 예수의 형상이 찍힌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토리노의 수의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몇 차례 과학 조사가 이뤄지기도 했지만, 확실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흐음. 한창 역사적 미스터리에 관심이 있었을 때 이 작품을 만났다면 몰라도, 지금에 와서는 그렇게까지 흥미가 일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원제목의 의미가 궁금하여 사전을 열어보니 ‘1. 압수(량) 2. (무력을 이용한) 장악, 점령 3. (병의) 발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압수’가 뭘까 싶어 조사를 해보니, 한자로 쓰면 ‘押收’로 ‘물건 따위를 강제로 빼앗음.’이라고 하는데요. 음~ 이런 의미를 알고 내용을 떠올리니 뭔가 새로운 시점을 얻은 기분이 드는 것이, 작가는 인생이란 쫒고 쫒기는 것만이 아닌 빼앗고 빼앗기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소설 ‘위기 Crisis, 2006’…가 없다? 절판이라는 사실에 아악! 비명을 지르며 일단 중고시장에 소환장을 내밀어 두었습니다. 거기에, 다행히도 전에 우연찮게 구입했던 소설 ‘마커 Marker, 2005’가 다음 작품임을 알게 되어 안도의 한숨을 내뱉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슬슬 번역 출판본의 마침표가 보이는 것 같아, 햄 볶아 보렵니다! 크핫핫핫핫핫핫핫!!

 

 

 

TEXT No.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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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히 부서진 이야기의 파편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k*****x | 2006.09.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로빈 쿡은 ''의학 스릴러''라는 장르를 대중에서 소개하여 큰 인기를 끈 작가이다. 이전부터 그의 책들에서는 스릴러로서의 재미보다는 당대의 의학적 논란거리를 소개한다는 의미가 더 강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줄기세포주를 이용한 치료라는 생명공학적 소재에다가 양념으로 토리노의 수의라는 소재를 살짝 가미한 상태에서 스릴러의;
리뷰제목
로빈 쿡은 ''의학 스릴러''라는 장르를 대중에서 소개하여 큰 인기를 끈 작가이다. 이전부터 그의 책들에서는 스릴러로서의 재미보다는 당대의 의학적 논란거리를 소개한다는 의미가 더 강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발작>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줄기세포주를 이용한 치료라는 생명공학적 소재에다가 양념으로 토리노의 수의라는 소재를 살짝 가미한 상태에서 스릴러의 공식을 적용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소재들이 전혀 하나의 이야기들로 결합되지 않고 있다. 각자 독특한 영역을 가지는 문제이지만 서로 서로 떨어져 있을뿐 그런 소재들이 하나로 엮어지지 못하고 있는 거이다.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인물들 역시 비중있게 다루어 지다가도 갑자기 이야기에서 사라져 버린다. 등장인물들이 앞에서 했던 행동들에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정말 독자들에게 허탈한 감정을 갖게 만든다. 기껏 그 인물의 행동을 읽었더니 별 의미도 없는 부분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의 라스트는 이런 이야기의 파편화에 대한 긴급조치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갈등이 고조되기도 전에 그냥 잘라내어 버린 것이다. 가장 최악인 부분은 에필로그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명의 상관의 끔찍한 죽음 앞에서 벌이는 두 여성의 심리학적 분석과 생명공학에 대한 찬사는 너무나 이질적이고 뻔뻔스럽기까지 하다. 마치 일이 이렇게 되어 다행이라는 느낌이다. 작중의 ''스테파니''의 성격을 생각했을 때 전혀 이해할수 없는 말과 행동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로빈 쿡의 실패작으로 남을 것이다. 처음에는 의욕을 가지고 이것저것 많은 생각으로 끼워넣은 등장인물과 소재가 뒤엉켜 이리저리 돌리다가 그냥 내던지고 만 격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줄기세포에의한 유전자치료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과 토리노의 수의에 대한 논쟁적인 지식이 이 책이 독자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미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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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수의와 복제 인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d******7 | 2005.04.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로빈 쿡의 소설이라면 거의 다 볼 정도로 정말 재능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작품 토리노의 수의와 인간복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가톨릭신자인 나로서는 더욱 관심있게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어찌보면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보면 정;
리뷰제목
로빈 쿡의 소설이라면 거의 다 볼 정도로 정말 재능있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작품 토리노의 수의와 인간복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가톨릭신자인 나로서는 더욱 관심있게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어찌보면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로보면 정말 기가 막힐 정도이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은 신이 되려고 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벌하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추리와 의학 두가지 장르를 보는 것 같아서 더욱 흥미있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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